저는 돌싱글즈 이번판 보면서 계속 신경이 쓰였던게 소민이었어요.
못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표정이 그리 밝지는 않은. 그리고 상대적으로 외모가 좀...
그래서 걱정이었는데 덕연과 잘 되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더라구요.
그리고 직장도 좋고 능력도 있고. 3개월이라는 짧은 결혼생활은 참 안타까워서.
어두운 덕연과 저는 잘해봤음 하는데.
소민이 능력도 있고 배려심도 있고 성실한 사람 같아 보였어요.
좀 불안하긴 하지만. 덕연의 마음이. 그래도 전 덕연과 소민이 잘됬음 하는데... 좀 불안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