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경험으로 보는 금쪽이 엄마 상황....
1. ..
'21.11.22 7:22 PM (218.50.xxx.137) - 삭제된댓글아들이 성격이 강해서
그 시어머니와 총각때는 사이가 안좋았을것 같아요
며느리가 들어와 아들과 한편 먹으면서
아들과 대화거리도 생기고
가까워지는 수단으로 썼을것 같단 생각 들었어요2. 원글
'21.11.22 7:34 PM (115.23.xxx.254)아들이 성격이 강해서
그 시어머니와 총각때는 사이가 안좋았을것 같아요
며느리가 들어와 아들과 한편 먹으면서
아들과 대화거리도 생기고
가까워지는 수단으로 썼을것 같단 생각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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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나르스시스트 집안입니다...강약이 있을뿐3. 전 안봤는데
'21.11.22 7:37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예전에 친구가 친할머니 모시고 사는집 큰손녀였는데
자기 엄마가 뭐만 얘기하면 씩씩거리고 짜증내고
결석 드문시절인데 로맨스소설같은거 본다고 결석하고
싶어하고 엄마말 안듣고 그랬어요
나중에 20대에 정신차려서 효녀에요
할머니때문에 엄마랑 사이안좋았다고 깨닫더라구요4. 제아이도
'21.11.22 7:38 PM (223.39.xxx.197)시댁에만 가면 엄마한테 혀 낼름거리고 제게 갑질 비슷한것을 했어요
나중에 아이가 커서 이야기하길 정먄 혼란스러웠다고 ㅜ
엄마 욕 만 하는 할머니 고모 ㅠ
솔직이 이보다 더 잘할수 없이 시댁에 잘했는데
그게 오히려 시댁에서는 만만한 며느리 함부로 해도 되는 며느리가 되는 황당한 상황이었네요ㅜ
친정이요?
그냥 내 딸이 조용히 살길 바라는 숙이고 살아야 한다는
겉으로는 인품 좋은 부모님ㅜㅜ
결국 아이가 아팠어요
정신적으로요 ㅜ
원수가 따로 없는 시댁식구들
더이상 잘하지 않아요 딱 기본만 합니다5. 흠흠
'21.11.22 8:41 PM (125.179.xxx.41)60대넘어가면 외모가 평준화된다더니
저런인상, 헤어스타일 여자분들 엄청 많죠.. ..
대신 심술궂은 이는 얼굴에 주름모양이 다름.
하튼 마음 슬퍼진분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예전엔 그런일들이 비일비재했던거같아요
시어머니자체가 권력이던 시절.6. ㅅㅇ
'21.11.22 10:38 P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금쪽이 솔루션은 없었나요?
다들 시모 남편 얘기만 해서 궁금하네요
둘이 안바뀌면 금촉이 엄마.거부가 안바뀐다는거?
엄마기 할수있는 일을 솔루션으로 줬어야 하지 않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