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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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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이름이 시대를 앞서갔네요.

ㅇㅇ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21-11-22 09:57:27
문득 생각난게
이희호 여사 이름이요.
1922년 생이시면 딱 100년전 지어진 이름인데
여자 이름이 중성적이면서 참 세련되었어요.
이희호 여사님 부모님이 깨어있는 분이셨나요?


PS/제가 40대 후반인데 이름이 촌스러워요
개명을 고민할정도로 이름 컴플렉스 비슷한게 있거든요.
그래서 세련된 이름 가진 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부모들이 신경써서 지은 느낌이랄까요.


IP : 211.246.xxx.11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ㅎㅎㅎㅎ
    '21.11.22 9:5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무슨 이름 지은것까지 칭송을 하나요 ㅎㅎㅎㅎㅎ

  • 2. ㄴㄴ
    '21.11.22 9:59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의사였다고 들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 시대에 아무리 여자가 똑똑했다고 해도
    서울대 보내주는 집이면 앞서갔던 집은 맞죠.
    그 나이대 여자들 소학교 보내는 걸로 끝내는 집들이 대부분이었어요

  • 3. 그죠
    '21.11.22 10:00 AM (125.184.xxx.101)

    이름이 지금 들어도 세련되었죠..

  • 4. ...
    '21.11.22 10:01 AM (118.37.xxx.38)

    옛날에는 한자 뜻에 비중을 두고 지었기에
    지금보다 훨씬 남성적이거나 중성적인 이름이 많았어요.

  • 5.
    '21.11.22 10:01 AM (175.127.xxx.77)

    귀에 익어 그렇지 부르기 어려운 이름이죠

  • 6. ㅎㅎ
    '21.11.22 10:02 AM (58.231.xxx.5)

    칭송일 것 까지야….
    이희호 여사 손주뻘 세대인 저도, 자식 이름 막지은 부모를 둔지라… 형제자매들 이름이 다들 들으면 오잉??? 하거든요. 하나만 그렇다면 아 뭔가 이유가 있겠구나 싶을텐데 자식 이름이 다 그러니…(민지, 민정, 지영 이런 이름이 흔한 세댄데 ~ 순, x자 이런 이름 입니다 자식들 모두) 평생 이름에 예민하게 되고,
    이쁜 이름, 세대를 넘어선 이름 보면 저 부모님은 어떤 분이길래 자식 이름을 이리도 공들여 붙여주셨나 싶어요.
    이게 칭송이랄것까진 없지요.

  • 7. ....
    '21.11.22 10:0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호 라는 돌림자 항렬을 딸에게도 쓴거에요.
    따로 일부러 중성적으로 세련되게 지은거 아니고요.
    항렬은 남자에게만 쓰는거 아닌가 하지만, 그냥 별의미 없이 딸들에게도 이어서 쓴 집들도 많아요.

  • 8. 칭송이라는
    '21.11.22 10:03 AM (175.193.xxx.121)

    댓글은 머리 속에 깔대기가 있나요?
    무슨 얘기만 나오면 다 정치로 연결되는

    저 분은 이름도 멋졌지만 생각과 사는 모습이 진짜로 멋졌던 분이죠
    멋진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것이고요

  • 9.
    '21.11.22 10:07 AM (180.81.xxx.1) - 삭제된댓글

    개명하세요. 52세에 했습니다.
    이름을 옷으로 비유하자면 개명전에는 항상 볼품없는 오래된 옷을 입고 있는 기분이었는데
    개명후에는 품질 좋은 단정하고 세련된 옷을 입고 있는 느낌입니다.

  • 10. ...
    '21.11.22 10:07 AM (124.49.xxx.217) - 삭제된댓글

    그 시대 의사셨으면 진짜 신지식인이셨을 거 같아요
    이름으로는 생각 안해봤는데... 아무튼 여사님 멋지신 분이죠...

  • 11. ...
    '21.11.22 10:08 AM (124.49.xxx.217)

    아버님 그 시대 의사셨으면 진짜 신지식인이셨을 거 같아요

    아무튼 여사님도 멋지신 분이구요...

  • 12. ..
    '21.11.22 10:10 AM (58.77.xxx.81)

    그러네요 옛날에 아들낳으라고 짓는 이름 촌스러운거 많잖아요

  • 13. ㅇㅇ
    '21.11.22 10:13 AM (125.180.xxx.185)

    확실히 배운 사람들이 이름도 의미있게 멋지게 짓죠.
    요즘 이름은 뭔가 죄 ㄹ, ㅅ 소리만 나고 가볍고 다 비슷한 이름

  • 14. 여성 독립운동가
    '21.11.22 10:14 AM (203.251.xxx.221)

    이효덕, 김반수, 채애요라, 김현경, 박기은, 박치은, 민영주, 전창신, 유예도, 권애라, 김원경, 최이옥,
    조인애, 김숙영, 한영애, 최예근, 이성완, 이혜수, 남자현, 박자혜, 김나현, 고수선, 백신영, 김애련,
    안경신, 임소녀, 홍애시덕, 정정화, 이순승, 오희영, 김윤경, 유인경, 윤경열, 윤희순, 심순의, 노영재, 최수향,
    이신애, 이애라, 이국영, 진신애, 송정헌, 최은희, 조용제, 곽낙원, 엄기선, 차경신, 이선경, 이소제, 송영집, 신정완, 신의경, 김효숙, 박현숙,박차정, 조계림, 최용신, 이병희, 곽희주, 김나열, 김인애, 박원경, 박자선,
    신관빈, 어윤희,

    아직도 한참 남았는데 다 못 옮겼어요. 이 분들 모두 1890년대-1900년대 초반 출생자들이세요.
    여성 독립운동가분들 집안 좋고, 본인 많이 배우고,,
    부모님으로부터 귀하게 여긴 자식이라, 딸이라 조금 덜 귀히 여겼을지라도, 다른 아들자식처럼
    심사숙고해서 가장 좋은 이름으로 의미담아 지었을거라 생각해요.

  • 15. 배운집안이라
    '21.11.22 10:15 AM (49.161.xxx.218)

    모든게 앞서가는 집안이었죠
    그당시 고졸의 나이도어리고 결혼도 한번했던분과
    결혼을 허락하기엔 쉽지않았을텐데
    남자 인격만보고 결혼허락한거잖아요

  • 16. 00
    '21.11.22 10:15 A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저도 약간 중성적 이름 좋아해요
    혼자 느낌으로 그시대 세련 된 이름이라 생각했네요

  • 17. .....
    '21.11.22 10:16 AM (222.109.xxx.222)

    왠 칭송 타령 ㅡ.ㅡ
    촌스러운 이름 가진 사람들은 예쁜 이름 가진 사람 부러워하는 감정 있어요.
    우리 고모들이 50년대생인데 이름이 서영,윤영 이거든요.
    이름을 할아버지가 직접 지으셨는데 고모들뿐 아니라 자식들 이름을 그냥 다 잘 지었어요.
    50년대 지은 이름이 80년대생 이름 같아요 전부.
    학교 다닐때 고모 친구들이 이름 예쁘다며 부러워 했었데요.

  • 18. ㄱㄱㄱㄱ
    '21.11.22 10:16 AM (125.178.xxx.53)

    그시대에 딸을 대학보내고 유학보낸것만으로도 앞서가는 집안이었던거 맞죠

    교육수준 상위 0.01프로일듯

  • 19.
    '21.11.22 10:17 AM (58.77.xxx.81)

    여성독립운동가 이름
    자로 끝나는 이름도 없고
    진짜 다들 이름 멋지네요..

  • 20. ㄱㄱㄱㄱ
    '21.11.22 10:17 AM (125.178.xxx.53)

    쭉 보니 독립운동가분들 이름이 전체적으로 시대를 앞서간느낌인데요?

  • 21. ㆍㆍ
    '21.11.22 10:20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일제시대 후기에 일본식 이름이 유행했지 그 전 세대 할머니이름은 다들 멋있어요
    우리집만해도 어머니 시어머니 자로 끝나는데 할머니 외할머니 이름은 중성적이고 의미가 좋아요

  • 22. ..
    '21.11.22 10:25 AM (49.195.xxx.45)

    양반집은 조선시대에도 딸들 이름을 제대로 지었던거 같아요.
    물론 평민이니 노비들은 남자도 제대로 된 이름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더 심했고요.
    그러다가 양반, 평민 구별이 없어지고 모든 사람이 제대로된 성과 이름을 갖게 되면서
    한자로 뜻을 생각하며 이름을 제대로 짓는 여력이 안 되는 사람들은 딸들에겐 대충 아무렇게나 이름을 지어서
    더 촌스러운 이름이 많았던게 아닐까생각해요.
    옛날분들도 양반집었다는 분들은 대부분 여자 이름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 23. ,,,,
    '21.11.22 10:27 AM (203.251.xxx.221)

    여성 독립운동가분들 중에 순, 자, 그런 이름들은 안썼어요.
    평범한 이름 가지신분들도 많지만 비율적으로 멋진 이름이 더 많아요.

  • 24. .....
    '21.11.22 10:27 AM (222.109.xxx.222)

    여자들 이름에 왜 그렇게 '자'가 많이 들어가나 했더니 일본 영향이었군요.
    그러고보니 일본 이름에 '자'가 많이 들어가긴 하네요.
    일본 여자들 이름의 상당수가 코로 끝나는듯요.
    일본 왕실 집안 여자들 이름 봤었는데 한명도 안빼고 전부 코로 끝나고요.

  • 25. 저는
    '21.11.22 10:31 AM (112.154.xxx.39)

    중앙일보 집안 극혐으로 싫어라 하는데 70대인 삼성가 안주인 홍라희 저시대때 지은 이름치곤 너무나도 세련된 이름 같아요 근데 왜 손녀이름은 촌스롭고 외모랑 매치안되는 원주로 지였을까? 부진이란 이름도 그렇고요

  • 26. 여성독립운동가
    '21.11.22 10:33 AM (223.39.xxx.94)

    집안에서 부모님이 여자라고 이름을 함부로 짓지도 않고
    가문이 어떤지 짐작이 가요
    딸이라고 차별 당하지않은 당당함이 독립운동을 할 수 있는
    정신과 토대가 되었을 것 같네요

  • 27. .....
    '21.11.22 10:37 AM (222.109.xxx.222) - 삭제된댓글

    112.154 /
    이부진씨 원래 이름은 이유진이었데요.
    그런데 아기때부터 너무 병약하니까 건강하게 오래 살라고 부진으로 개명한거래요.
    손녀이름 원주는 작명소가서 짓지 않았을까요?
    거기서 저렇게 지어줬을듯요.
    홍라희가 사주나 그런거 신봉한다면서요 ㅎ

  • 28. .....
    '21.11.22 10:38 AM (222.109.xxx.222)

    112.154 /
    이부진씨 원래 이름은 이유진이었데요.
    그런데 아기때부터 너무 병약하니까 건강하게 오래 살라고 부진으로 개명한거래요.
    손녀이름 원주는 작명소 같은곳에서 짓지 않았을까요?
    거기서 저렇게 지어준거 아닌가 싶던데요.
    홍라희가 사주나 그런거 신봉한다면서요 ㅎ

  • 29. ..
    '21.11.22 10:38 AM (58.77.xxx.81)

    맞아요 홍라희도 너무 이뻐요
    그덕에 이름에 라자 유행한거 같죠?
    김남주딸도 라희던데
    원주는 요즘 유행 아니라 오히려 전 이쁜거 같아요
    전씨 아니면 뭐…

  • 30. .....
    '21.11.22 10:43 AM (222.109.xxx.222)

    저도 요즘 유행 이름 제 취향 아니에요.
    ~율, ~서....
    어쩌다 유행한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별로더라고요ㅎㅎ
    그래도 대다수가 그렇게 짓는건 그게 예쁘다는걸텐데
    그냥 제 취향이 마이너인가봅니다 ㅎ

  • 31. ...
    '21.11.22 10:55 A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자로 끝나는 이름은 일제 영향이잖아요.
    걔들 여자이름 뒤에 꼬로 끝나는 이름.
    그 바로 윗세대니 자로 끝나는 이름 이전분들입니다.

  • 32. ....
    '21.11.22 11:09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서울대 교육학 전공
    미국 유학
    당시로선 최고 엘리트죠
    김대중대통령님의 동지이자 조력자로서 최고의 퍼트너셨죠

  • 33. .......
    '21.11.22 11:15 AM (222.102.xxx.75)

    이희호, 홍라희 이름도 참 세련됐어요. 그 시절에 비하면...
    말복, 말녀, 성녀,춘자,춘심,계순,대순... 그 시절 현실적인 이름이죠

  • 34. 이름하나?
    '21.11.22 11:16 AM (163.152.xxx.57)

    이름 하나에 부모의 가치관이 들어가 있는거 맞죠.

    아래 남자애 보라고 줄줄이 지은 이름이거나, 여자는 어때야한다 남자는 어때야 한다... 등등

    칭송 받아도 당연한 작명이네요.
    물론 이름대로 살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 이름 지을 정도면 그렇게 교육하고 싶다는 마음과 자세는 드러나니까

  • 35. 윗님 동감
    '21.11.22 11:52 AM (124.111.xxx.108)

    부모의 가치관이 들어있다는 말 좋네요.
    정말 신중하게 지어야해요

  • 36. ㅡㅡ
    '21.11.22 12:06 PM (117.111.xxx.15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아들 낳으려고 지은 이름.
    딸막이 끝순이....ㅠㅠ
    아이에 대한 존중은 어디에 있는 건지...

    희호 이름 멋지죠. 엄지척!!

  • 37. 저희
    '21.11.22 12:19 PM (211.246.xxx.71)

    집안은 양반이고 한학자 집안인데도
    이름은 대충 지은듯ㅋㅋ
    아들들 이름은 돌림자인데 딸들 이름은
    그냥 태어난 해에서 따서 짓거나 남동생 보기 위한 이름

  • 38.
    '21.11.22 1:34 PM (223.39.xxx.142) - 삭제된댓글

    홍라희 이름이 예쁘다는 느낌 없어요.
    홍라희 부친이 전라도 총괄 전주지검 검사할때
    얻은 딸이어서

    전라 라 기쁠 희,
    전라도에서 얻은 기쁨이라 지인거에요.
    친일적폐검사 딸 이름
    글쎄요..

    시대를 앞서가셨던 이희호 여사님 이름하고
    비교할 대상은 아니라 봅니다

  • 39.
    '21.11.22 1:35 PM (223.39.xxx.142) - 삭제된댓글

    홍라희 이름이 예쁘다는 느낌 없어요.
    홍라희 부친이 전라도 총괄 전주지검 검사할때
    얻은 딸이어서

    전라 라 기쁠 희,
    전라도에서 얻은 기쁨이라 지은거에요.
    친일적폐검사 딸 이름
    글쎄요..

    시대를 앞서가셨던 이희호 여사님 이름하고
    비교할 대상은 아니라 봅니다

  • 40. ㄱㄱㄱㄱ
    '21.11.22 3:06 PM (125.178.xxx.53)

    생각해보니 저희 양가 할머니 성함도 촌스러운 이름이 아니었네요. 중성적인 이름이었구요.
    진짜 일제시대 이름이 젤 촌스러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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