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성 떨어지는 분들 직장생활 ..안힘드세요..
사회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삐쳐있을때는 꿍하고있고
눈치볼땐 안절부절해요....
심리적인거라 멈추기가 힘드네요
옆자리 동료도 예전만큼 절 좋아하는거 같지않아서 맘 불편하구요..
다 제가 처신 못해서 그런거 같고...집에가서도 계속 신경쓰이구요...
사무실에서 별로 인정 못받는 기분탓에 뭐라도 해보려는 저 스스로가 안쓰럽기도하고요...ㅠㅠ
자주 기죽고 ..생각도 많고..힘드네요
1. 음
'21.11.22 9:29 AM (121.166.xxx.58) - 삭제된댓글1.이런 나를 인정한다
2.직장은 계약관계 일뿐 큰 의미를 부여 안한다.
대부분의 직장 생활의 끝은 사표다.
3.회사 일은 집에서는 잊는다.
잊기 어려우면 생각을 중단하기위해 다른 활동을 한다.2. 50대 직장맘
'21.11.22 9:29 AM (119.203.xxx.70)사무실에서는 '일'만 잘하면 최소 60이상 갑니다.
사무실에서 '일'돌 잘하고 '입'만 잘 다물면 70이상 갑니다.
사무실에서 친구나 가족 같은 관계를 바라다보면 님이 상처입고 오히려 회사생활 힘듭니다.3. 음
'21.11.22 9:30 AM (121.166.xxx.58) - 삭제된댓글1.이런 나를 인정한다
2.직장은 계약관계 일뿐 큰 의미를 부여 안한다.
대부분의 직장 생활의 끝은 사표이며,
개인이 자발적으로 선택할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다.
3.회사 일은 집에서는 잊는다.
잊기 어려우면 생각을 중단하기위해 다른 활동을 한다.4. 음
'21.11.22 9:30 AM (121.166.xxx.58)1.이런 나를 인정한다
2.직장은 계약관계 일뿐 큰 의미를 부여 안한다.
직장 생활의 끝은 사표이며,
사표야 말로, 개인이 자발적으로 선택할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다.
3.회사 일은 집에서는 잊는다.
잊기 어려우면 생각을 중단하기위해 다른 활동을 한다.5. 사회성
'21.11.22 9:31 AM (136.152.xxx.204)사회성 떨어져도 괜찮아요. 심사임당의 메세지는 기죽으라는게 아니라 그 성격이 장점이 있으니까 스스로 잘 살리라는 이야긴데.
눈치 잘 살피는건 좋은거지만 눈치보느라 기가죽으면 님 성향을 컨트롤 하는 거에요.
늘 주체가 님이 되세요. 남의 인정을 받으려고 할때는 "내가 무엇을 하면 트집잡히지 않을까" 질문하잖아요. 직장에서 일할때는 비판받기 싫은게 목적이 되어선 안되요. 목적은 내가 이 회사/일을 위해 내가 가진 장점을 써서 도와주는거에요. "내가 무엇을 하면 내 장점을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야되요. 간단한 차이지만 전자는 남의평가가 주체이고 후자는 님이 주체에요. 님은 가진것이 많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늘 가지고 있어야해요6. 하;;
'21.11.22 9:33 AM (211.206.xxx.180)직장에서 삐치거나 꿍해있지 마세요.
제일 어른답지 못하고 프로답지 못한 행동.7. 사교성이
'21.11.22 9:36 AM (110.70.xxx.215)좋은데 사회성이 떨어질수 없죠
8. ...
'21.11.22 9:37 AM (125.178.xxx.184)사회성과 사교성은 다른건가요?
전 회사에서 일만 하는 편이라 일 외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어요9. ....
'21.11.22 9:41 AM (203.251.xxx.221)성숙된 사교성 - 사회성 좋음
비성숙된 사교성 - 사회성 안좋음
이렇게 구분하면 될까요?10. 신사임당
'21.11.22 9:46 AM (106.102.xxx.141) - 삭제된댓글저 사람 일베들 하고 어울려 실망
11. …
'21.11.22 9:48 AM (163.49.xxx.102) - 삭제된댓글세브란스 천근아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ebs 부모에서 언급한 거 봤는데
사회성, 사교성은 다른 의미라고 하더라구요
친구없는 아이편인가 그랬어요
원글님은 사회성이 없다기보다는 내적불안도가
높은 분 같네요12. ㅁㅁ
'21.11.22 9:49 AM (117.111.xxx.32)사회성 부족이 아니고 …
자존감이 조금 낮은거 아닐까요?
남들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 신경쓰고 불안해 하는 모습은 자존감 문제 입니다13. 댓글
'21.11.22 9:55 AM (175.197.xxx.69) - 삭제된댓글현명한 댓글을 읽으며 끄덕이며 공감합니다.
이래서 82쿡이 참 좋습니다14. 맞아요
'21.11.22 10:06 AM (116.33.xxx.68)저도 사교성은 좋은데 원글님처럼 다른사람감정살피고 눈치보는게 있어 에너지바닥나요
어릴때 불안한환경에서 자랐거든요15. 음
'21.11.22 10:30 AM (211.114.xxx.77)문제는 자존감이 낮은거 아닐지. 나에대해 자신감을 갖고 나의 장점을 더 살리고.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해야한다 생각하지 말고.
일 잘하고. 예의는 지킨다. 기본은 한다 생각하고.16. 요즘은
'21.11.22 10:43 AM (223.39.xxx.94)유튜브에 정신과의사나 심리상담가 많아요
공부한다고 생각하시고 들어보세요
많이 도움 됩니다
일 잘하고 눈치 보지말고 당당함 중요해요17. ㅇㅇ
'21.11.22 11:24 AM (211.206.xxx.52)사람들과의 관계 말고
그냥 일에 집중해보세요
눈치를 본다는거
옆자리 동료가 나를 대하는게 예전같지 않다는거
다 다른사람 감정입니다.
내가 어찌할수 없는 감정요
거기에 휘둘리며 자책하지 마세요18. …
'21.11.22 11:43 AM (121.6.xxx.221)일단 일을 잘하세요. 내가 내일 똑뿌러지게 하면 눈치보고 기죽을일 없습니다. 내 실력 있으면 얼마든지 연봉높혀 이직 가능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