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내 처신으로 힘드네요
알려주다가 그 정보가 절친에게 약간 안좋은거니
완전 포악을 당했어요.
저 보다 더 친한 임원은 따로 있어서
그 사람에게서 들은 정보를 제게 흘리면서 저한테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사장에게 말 해 달라고 해요
임원은 친하고 쓸모도 있으니 사장과 불편한 관계를
만들지 않고, 자기가 부탁해서 관계가. 틀어질 여지도 만들지 않고요
또 사장에게 자기 요구를 직접 말하지 않으니 사장에게
밉보일 일도 없고 임원이 중간에 정보를 유출하는 것도 모르게 할 수 있고요
이번에도 사안을 이미 임원에게 들은 것 같아요. 회의 시간에 나온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더라고요. 계속 임원에게 1도 들은 바 없다고 강조하는게 이상하고요
저는 실무자라 일을 진행시켜야 하는데 그 과정이 자기에게 불리하다고 온갖 포악을 해 댑니다. 결재자들에게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요
저만 똥친작대기 되어서 나중에 더럽다고 버려질거죠
1. ㅇㅇ
'21.11.22 1:25 A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0. 친하다고 업무 외 정보 줄줄 알려준거면 원글 잘못임
1. 그게 아니라면 임원이 그 직원 이용해 원글을 이용해왔을 확률 높음
2. 모든 건 원칙과 소신대로 처리해야 뒷탈없음
3. ‘절친’이 누구란 건지, 원글 글은 객관적 표현이 잘 안됨
ㅇㅇㅇ의 절친, 어떤 임원, 원글과 직원 상하 관계 여부
본문 이해하기가 어려워 여러 번 읽음
자기 의도를 알리믄 논리적 기술이 필요함
4. 이미 원글도 공과 사 경계를 넘은지 오래같음
5. 사장에게 직언하고 이직 혹은 퇴사하는 건 어떨지2. ㅇㅇ
'21.11.22 1:26 A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0. 친하다고 업무 외 정보 줄줄 알려준거면 원글 잘못임
1. 그게 아니라면 임원이 그 직원 이용해 원글을 이용해왔을 확률 높음
2. 모든 건 원칙과 소신대로 처리해야 뒷탈없음
3. ‘절친’이 누구란 건지, 원글 글은 객관적 표현이 잘 안됨
ㅇㅇㅇ의 절친, 어떤 임원, 원글과 직원 상하 관계 여부
본문 이해하기가 어려워 여러 번 읽음
자기 의도를 알리는 논리적 기술이 필요함
4. 이미 원글도 공과 사 경계를 넘은지 오래같음
5. 사장에게 직언하고 이직 혹은 퇴사하는 건 어떨지3. 그리고
'21.11.22 1:29 A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포악을 당하다
포악을 해대다
이런 표현도 없어요
업무에서는 표준어로 논리적으로
흠잡히지 않게 필요한 말만 하시고
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애초 말전하고 정보 흘린 건 원글이 아닌가
되돌아보세요4. ㅇㅇ
'21.11.22 1:31 A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상대방은 원글과 대화를 녹음했을 수 있습니다
원글도 그래야 할 거예요
그런 이상한 분위기 회사에선 뭐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죠
사직서 각오하고 원칙대로 하세요5. 님 어제
'21.11.22 1:39 AM (217.149.xxx.37)인사이동 글 쓰신 분인가요?
그냥 님 일만 하세요.
남의 말 전할필요도, 남의 요구 대신 전할 이유 없어요.6. …
'21.11.22 3:56 AM (109.153.xxx.90)사람이 참 포악하다, 패악질을 부리다는 있어도…
포악을 당하다가 대체 뭔말이에요?
그냥 너무 휘둘리지 말고 님 일만 해요7. ㅇㅇ
'21.11.22 5:21 AM (211.193.xxx.69)포악 당하다가 대체 뭔말이에요? 222
뜻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데
생전 처음 보는 단어 조합이네요8. 포악을 당하다
'21.11.22 7:39 AM (125.15.xxx.187) - 삭제된댓글포악질을 당하다에서 질이 빠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9. 네
'21.11.22 8:05 AM (125.15.xxx.187)포악을 당하다.---->잘 모르겠습니다만
포악을 해 댑니다------>포악질을 부립니다.(이게 더 좋아 보이네요)
그 여자가 한말을 잘 메모해서 그 여자하고 친한 임원을 찾아가서
들은 말 그대로 하세요.
누구씨가 사장님께 보고해 달라고 이런 말을 하는데 저번 회의에서 말씀하신 것 하고 너무 비슷해서 ...
저는 사장님께 보고는 안 합니다만 일단 보고가 올라와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른 임원들에게도 물어 볼까합니다.
강하게 물어 보세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그 임원이 시킨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