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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나눔 안하는 이유

주부 조회수 : 6,585
작성일 : 2021-11-21 13:59:38
김치 안담고 사먹는 사람에게
친한 사람들 다섯명이 김장해서 한통씩 줬어요.
그 사람 누구네 김치가 제일 맛있고 하면서
1등부터 5등까지 등수 매기더군요.
그 얘기 들은 이후로 더이상 음식나눔은 안하기로 했어요.
내가 한 음식 평가 받는거 싫어서요.
그냥 식재료만 알아서 해먹으라고 나눔 합니다.
IP : 175.208.xxx.16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21 2:00 PM (106.101.xxx.250)

    기본이 안된사람이네요.

  • 2. 아하
    '21.11.21 2:01 PM (39.7.xxx.15)

    기분 나쁘네요

  • 3. ...
    '21.11.21 2:02 PM (180.68.xxx.100)

    입이 맛은 알지만
    말은 삼켰어야지.
    기본이 안 된 인간이네요.

  • 4.
    '21.11.21 2:02 P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무슨 그런 사람이 다 있나요
    식재료도 주지마요

  • 5. ..
    '21.11.21 2:02 PM (106.101.xxx.144) - 삭제된댓글

    읽는 것도 기분 나쁜데 기분이 어떠셨을지..

  • 6. 멍청한 사람
    '21.11.21 2:02 PM (119.71.xxx.160)

    이네요
    생각이 없이 막 사는 분인가

  • 7. 지롤맞네요
    '21.11.21 2:02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입만 가져가지고 ㅜ

  • 8. ㅇㅇ
    '21.11.21 2:03 PM (106.102.xxx.145)

    헐 그사람 복을 발로 찼네요

  • 9. ...
    '21.11.21 2:05 PM (106.102.xxx.108) - 삭제된댓글

    혹시 원글님 물어보고 주나요???
    원하지도 않는 김치 헌통씩 주는 것도 싫어요.
    몇번 눈치줘도 주는 친구도 싫어요.

  • 10. ...
    '21.11.21 2:06 PM (221.151.xxx.109)

    복을 차네요
    한통씩이나 주셨는데 ㅠ ㅠ
    한조각도 주지 마세요

  • 11. ㅇㅇ
    '21.11.21 2:08 PM (14.38.xxx.228)

    윗윗님은 친구 눈치주지 말고 말하세요.
    김치 한통 가져오는거 싫다고...

  • 12. 복이네
    '21.11.21 2:11 PM (112.167.xxx.92)

    난 김치 해 맛보라고 주는 사람이 없어 그런가 그이가 부럽기도 하네요 음식을 5명에게나 받았다고 하니 복이지 뭐에요

  • 13. 동글이
    '21.11.21 2:12 PM (211.246.xxx.45)

    이상한 사람을 지인으로 두셨네

  • 14. 세상
    '21.11.21 2:12 PM (220.75.xxx.191)

    개똥멍청이네 ㅎㅎㅎ

  • 15. 위에
    '21.11.21 2:12 P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106.102님
    저도 음식 받는거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원글님 지인은
    음식받은 후 고맙다는 말은 못할망정
    순위매긴걸 입밖으로 뱉은게 문제라는거죠~

  • 16. ㅇㅇ
    '21.11.21 2:13 PM (119.194.xxx.243)

    입맛이 사람마다 다 제각각인데 뭔 등수를ㅎㅎㅎ

  • 17. ㅇㅇ
    '21.11.21 2:16 PM (119.149.xxx.122)

    원하지 않는 김치라면 받지 마셔야죠
    받고 억지로줘서 싫다니 ㅎ
    김치많아 줘도 못먹는다고 하시던가 하면서요!

    원글님은
    앞으로 절대 식자재도 나눔 하지 마세요

  • 18. ..
    '21.11.21 2:20 PM (106.101.xxx.108)

    와 세상넓고 별 이상한 사람도 다 있군요

  • 19. ....
    '21.11.21 2:24 PM (180.174.xxx.57)

    그렇게 머리 나빠도 다 사나봐요

  • 20. 주둥이가
    '21.11.21 2:36 PM (172.56.xxx.9)

    사단인 사람이 많아요.
    근데 음식먹고 탈 날수 있어 안해요.

  • 21. 그기분
    '21.11.21 2:37 PM (218.155.xxx.62)

    알아요 전 못해도 요리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지인이 요리 자체에 별 관심없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요리를 하면 다 달라고 해요
    음식하기 싫다고... 저도 알거든요 타고난거 아니고 처음해본 음식이 뭐가 맛있겠나요 근데 달라고해서 먹고는 10년이 지난후에 앞에서 흉을 보네요 마늘만 잔뜩 들어가서 깜짝 놀랐다고...
    그 다음부터는 달라고해도 절대 안줘요 레시피만 보내주고

  • 22. ...
    '21.11.21 2:42 PM (61.98.xxx.116)

    식쟈료도 아까은 사람이네요 챙기지마세요

  • 23. 매너가 없네
    '21.11.21 2:42 PM (59.15.xxx.190)

    난 남이 해준 음식이 제일 맛있던데.

  • 24. ...
    '21.11.21 2:42 PM (122.36.xxx.234)

    저라면 식재료든 뭐든 아무것도 안 줍니다.
    그런 사람이 김치만 순위 매길까요? 겉으로든 속으로든 누구네 ㅇㅇ는 아삭한데 누구껀 시들었다 ㅈㄹㅈㄹ 할거잖아요.

  • 25. 어이구
    '21.11.21 2:43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

    지랄옘벼도 가지가지

  • 26.
    '21.11.21 2:44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

    욕이따발총처럼 발사

  • 27. 절대
    '21.11.21 2:53 PM (220.117.xxx.61)

    뭐든 주지마세요. 사먹던지 굶던지

  • 28. ㅇㅇ
    '21.11.21 2:56 PM (106.102.xxx.243)

    집집마다 입맛이 전부 다 달라서요
    좋은 먹거리 신선할 때 나누는거 외에는,
    음식해서 만든걸 나누진 않아요

  • 29. 우우
    '21.11.21 3:25 PM (211.245.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남의 집 음식은
    뭔가 제가 한 음식과 다른 향(?)이 느껴져서
    주는 자리에서 얘기하고 안받아옵니다.

    제가 쓰는 소금,간장,기름, 고춧가루,기타 양념들이
    모두 정해져 있어서
    아닌 음식들은 받아와도 잘 손이 안가서 그냥 안받아요.

    그 분은 진짜 무례했네요.

  • 30.
    '21.11.21 3:48 PM (59.10.xxx.236)

    김치 주면 정말 감사하던데
    각 집마다 김치 맛이 달라서
    골고루 맛보니 넘 좋아요

  • 31. ***
    '21.11.21 6:31 PM (211.207.xxx.10)

    김치담근분들이라면
    김치선물은 감사한일인데
    그분은 잘 모르시나봐요
    전 맛 다떠나서 김치주시면
    기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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