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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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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들한테 예쁘다고 하시나요?

무민 조회수 : 4,164
작성일 : 2021-11-21 10:35:52
전 대놓고는 잘 안하고 그 사람 없는 자리에서
하는 편인거 같아요..
특히 회사 같은 곳에선 요새 예쁘다는 말도
칭찬이 아니라고 해서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IP : 124.61.xxx.9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1 10:38 AM (117.111.xxx.239)

    전 예쁜 여자분들 옷 잘입고 센스 있는 분들 넘 좋아합니다! ㅎㅎ
    진심으로 하트 뿅뿅하면 아무도 기분 안 나빠해여 ㅎㅎ

  • 2.
    '21.11.21 10:39 AM (119.64.xxx.182)

    웬만해선 예쁘단 말이 입밖으로 안나와요.
    근데 정말 예쁘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더라고요.
    당사자들도 본인들이 예쁜거 잘 알아서 고맙다고 환하게 웃더라고요.

  • 3. .....
    '21.11.21 10:40 AM (222.109.xxx.222)

    제가 일부러 말 꺼내는 일은 없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이 누구누구 예쁘다고 하면
    맞다면서 맞장구는 쳐줍니다.

  • 4. .....
    '21.11.21 10:42 AM (180.65.xxx.103)

    그게 뭐라구요~~
    전 칭찬에 관대해서 자주 합니다
    그런 말로 뭘 눈치를 보나요

  • 5. ……
    '21.11.21 10:43 AM (114.207.xxx.19)

    어릴 땐 잘 못했던 것 같은데.. 나이들어가니 예뻐보이는 사람이 많아지나봐요. 어머~ 예쁘다. 소리가 어찌나 잘 튀어나오는지.

  • 6. 주책인가?
    '21.11.21 10:50 AM (119.198.xxx.121)

    저는
    대놓고
    이쁘다 하는데요
    원래 이쁜사람
    잘 꾸민사람
    패션센스 뛰어난 사람 보면 이쁘단 말이 절로 나와요.

  • 7. ..
    '21.11.21 10:51 AM (106.102.xxx.41)

    맥락없이 예쁘다고하니까 욕먹죠. 맥락이 있을때만 하면 됩니다

  • 8. 젊은
    '21.11.21 11:26 AM (211.49.xxx.114) - 삭제된댓글

    젊은 애들한테는 안해줍니다. 특히 회사에서는 하면 안됩니다. 여자끼리도. 그런데 걔들은 합디다 늙은여자 못생겼다고 까더라구요. 지들이 늙어봐야 알지. 일도 더럽게 못하면서...

  • 9. 젊은
    '21.11.21 11:26 AM (211.49.xxx.114) - 삭제된댓글

    미모도 재능이고 사회적 기술이다고 인식하는
    같은 세대에게 해줍니다. 예쁘다고 해도 황당해하지 않는 또래.

  • 10. 저는
    '21.11.21 11:31 AM (99.228.xxx.15)

    예전부터 외모칭찬하는게 너무 이상해요.
    그게 왜 칭찬거리인지...

  • 11.
    '21.11.21 11:47 AM (119.64.xxx.182)

    입에 발린 칭찬이 아니고 정말 예쁘면 나도모르게 감탄사처럼 칭찬하게되요.

  • 12. ....
    '21.11.21 11:58 AM (106.102.xxx.217)

    그렇게 예쁘던 설리도 외모 칭찬 싫다고 했죠. 외모 칭찬은 봄인에게도 여러 사람이 있는 상황에서 그 옆에 있는 사람이게도 예의가 아니죠. 물론 그럼에도 그렇게 외모칭찬 하고 싶은 사람은 그냥 하는 거죠 뭐.. 그렇게까지 남 외모 칭찬을 하는 의도를 모르겠지만요.

  • 13. 조심
    '21.11.21 11:59 AM (222.106.xxx.155)

    일단 아기나 동물에게만 예쁘다, 귀엽다 합니다. 남편이 대기업 다니는데 여직원들에게 예쁘다, 등 외모 품평하면 성추행될 수 있다고 교육 받았다네요

  • 14.
    '21.11.21 12:08 PM (119.149.xxx.34)

    안합니다.
    속으로만 생각해요.
    어떤 내용이든
    품평하는거 안좋다고 생각해서요.

  • 15. ...
    '21.11.21 12:10 PM (189.121.xxx.161)

    그런말하면 들으면 너무 좋던데ㅠ 막 두고두고 생각나고요
    그래서 첫눈에 앗 하고 이쁜 분들있잖아요. 그런분보면 저도 이쁘다고 말할려고 하는데 막상입이 안떨어짐..

  • 16. 아뇨
    '21.11.21 12:14 PM (122.36.xxx.196) - 삭제된댓글

    일단 이쁜 여자가 그케 많지 않고요,
    칭찬을 해주면 꼭 뒤통수 맞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게다가 외모 가지고 운운하는 건 이쁘다나 못생겼다나 똑같이 실례기도 하고요.

  • 17. . .
    '21.11.21 12:31 PM (223.39.xxx.70)

    칭찬이든 비난이든 외모에 대한 평가는 성희롱이 될 수 있어요. 나는 성적 의도 없이 한 칭찬이라고 우겨도 소용 없고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성희롱입니다. 법이 그래요.

  • 18.
    '21.11.21 12:34 PM (112.156.xxx.235)

    완전 이쁜사람한테는

    대놓고 외모칭찬해줘요

    감탄사가 나오는걸 어쩌라고요ㅋㅋ

  • 19.
    '21.11.21 1:54 PM (39.117.xxx.43)

    외모코멘트자체를 조심해야해요
    특히 다른사람들과있을때는
    특정인물ㅇ안 이쁘다하면 다른사람들 기분나쁠수도있고요
    이쁘다는품평이 좋을거같지만
    결과적으로 내가 판단해서 말해주는거잖아요

  • 20. 아뇨
    '21.11.22 1:49 PM (211.206.xxx.52)

    외모코멘트 자체를 안합니다.
    그거 엄청 실례예요
    좋은말이든 아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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