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출가한 자식집에 번호키 누르고 들어오는
여자 연예인 부인과 일반인 남편이 아이들과 함깨 사는 집에
여자 연예인 어머니가 번호키 누르고 들어오자
일반인 남편이 놀라는 상황이었어요.
제가 그 글 올리니 연예인 딸집에
엄마가 집안일 돌뵈주러 오는거니 당연하다는 식으로
댓글이 달려서 제 생각이 이상한줄 알았는데
오늘 금쪽이는 시부모님이라 그런가
시부모님 마음대로 번호키 누르고 들어오는 행동을
이야기하는분이 많으시네요.
1. ...
'21.11.21 2:14 AM (222.101.xxx.218)친정엄마든 시엄마든 누구든 원가족 아닌 사람이 원가족의 집 비번 누르고 막 들어오는 것 아주 이상한 짓이죠.
그걸 허용하는 순간(가만히 있는 순간) 문제는 주먹에서 큰 뭉치로 변하는 거죠.2. ...
'21.11.21 2:19 AM (118.37.xxx.38)딸집이든 아들집이든 그러면 안되는데
누구네는 번호 알고 맘대로 드나들고
나는 그렇게 못할 때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가 느끼는 기분이 문제죠.
그러나 살림 육아 도움 받는다면
당연히 자유롭게 드나들어야죠.
파출부도 알려주는데...3. 엥
'21.11.21 2:19 A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뭔소리.
친정이든 시가든 조부모가 비번 알고있는 거 오바쌈바죠.
애 키워주러 매일 오는 거 아니고서야?4. ...
'21.11.21 2:43 AM (118.37.xxx.38)연락도 없이 와서 맘대로 열고 들어오는게 문제죠.
요즘 거의들 알고는 있을걸요?
난 미혼 딸 둘 있는데
하나는 지방에, 하나는 해외에 있어요.
둘 다 번호 알고 있어요.
며칠씩 가서 묵고 오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그들 집에 갈 때
며칠 전에 연락하고 시간 약속하든지
허락받고 가요.
아무때나 가지 않아요.
아무때나 띠리리릭 하는건
당하는 입장에서 너무 끔찍하잖아요.5. ....
'21.11.21 3:42 AM (61.79.xxx.23)비번 알아도 초인종 눌러보고 들어와야죠
기본 매너 아닌가6. 대부분
'21.11.21 7:36 AM (110.70.xxx.65)친정부모님들은 아시죠. 아이 안키워도 아시건데요
어른들은 그게 왜 나쁜지 모르더라고요
번호 아는데 굳이 왜 수고 스럽게 벨눌러야 하는지7. 요즘
'21.11.21 7:37 AM (175.223.xxx.229)다알고 있을거다 생각하는분도 딸엄마라 다 알거다 생각
하는거죠. 아들엄마는 그집 갈일 평생 1~2번이라 대부분 몰라요8. ㅐㅐ
'21.11.21 9:36 AM (1.237.xxx.83)자취하는 대딩딸이
필요에 의해서 알려준 비번있지만
안에 있을때 문열고 들어간 적 없고
연락없이 방문한 적도 없어요
이건 자식과도 지켜야 할 선이죠
결혼후 신혼때
여기도 내집이니 시아버지가 비번 알려달라시는거
못들척 하고 안 알려줬어요
10원한장 도와주시지도 않았으면서
내집이라는 것도 웃겼죠9. ...
'21.11.21 11:27 AM (61.73.xxx.24)심지어 딸집은 시집가면 제사지내고 설거지 해야한다고 집에 돈보태면 여자만 손해라고 돈도 안보태잖아요?
차라리 돈안보태고 당하는게 덜 억울하다고
그런데 친정엄마는 돈도 안보탠 집을 왜 문열고 들어와요?
그것도 딸이 시녀살이 하는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