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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주식

주린이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21-11-20 22:59:37
소소하게 조금씩 사고 있는 50대 주린인데요
어쩌다 미국주식 단톡방까지 흘러 들어갔어요
꽤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단톡방에서 미국주식의 각종 세금,환전,회사 동향,Ceo 인터뷰 등등 여러 정보가 올라오잖아요

너무 놀라운건 수능본다는 고딩도 있고,중학생도 있어요
50대로서 어린친구들이 주식을 한다는거에 놀랬고 방대한 정보 수집에 또 놀랬어요
지금도 농담한거겠지 하고 반신반의 하는중이예요
IP : 222.100.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슨도
    '21.11.20 11:03 PM (175.120.xxx.173)

    우리나라 주식 인구가 참 적다고해요.

    주식시장도 엄청 소규모고..
    이제 시작이죠.

  • 2. ㅇㅇ
    '21.11.20 11:03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고3 아들 친구가 코인도 하고 주식도 해요.
    심지어 리딩방 방장까지.
    그 친구 말대로 해서 수익 여러번 봤어요
    심지어 언제 팔라고도 알려줘요

  • 3. 관심
    '21.11.20 11:04 PM (218.235.xxx.235)

    미국주식 저도 관심많은데 들어갈 수 있을까요?

  • 4. ...
    '21.11.20 11:28 PM (180.69.xxx.44)

    ㅋㅋ 역시 젊은 사람들이 잘 하는군요.

  • 5. ㅇㅇ님
    '21.11.20 11:33 PM (211.215.xxx.46)

    그 코인방 알려주세요^^

  • 6.
    '21.11.20 11:39 PM (115.21.xxx.48)

    대단하네요

  • 7. ..
    '21.11.20 11:44 PM (59.9.xxx.98)

    저희 아이 중2인데. 남사친중 한명이 용돈으로 주식샀다고. 5월인가. 그때 로블록스하고 에스엠 샀다고 그러던데. 로블록스가 먼지 그때 첨 알았네요.

  • 8. ㅇㅇ
    '21.11.20 11:50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

    코인은 혼자 하는 거 같고요
    주식 리딩방을 갖고 있는데
    (카톡방 아니고 무슨 비밀 유지되는..)
    이 방에 들어가려면 돈을 내야 된대요
    처음에는 학생이 무슨 주식이냐고 아들을 뭐라고
    했어요. 저도 별 관심이 없고요.
    근데 이 애가 뭘 부탁을 하는데 제가 몇번 들어줬더니
    감사의 뜻으로 종목 몇개를 아들 통해 알려줬어요
    어느 가격에 들어가라고.
    아들은 그거 샀냐고, 왜 안사냐고 짜증을 내서
    어쩔 수 없이 소액 들어갔어요.
    몇번 그러다가 이 얘가 진짜 찐 같은 느낌이 들어
    그 방 좀 알려달라, 돈 내고 들어갈게,
    요즘은 뭐가 좋대니 좀 물어봐라..
    해봤지만 방 폭파했다고 하면서 안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부탁도 더이상 안해서 흘려듣는 정보도 없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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