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와 똑같지는 않지만 가스라이팅하는 할머니가 아이 키우면
이번주 금쪽같은 내새끼 보니까 너무 속상하네요. 금쪽이 엄마 너무 안됐고 힘내라고 안아주고 싶습니다
제 아이 외할머니, 즉 제 엄마는 나르시시스트에요. 제 성장과정에서 엄마의 희생과 가스라이팅 사이에서 혼란스러웠습니다.
엄마가 자기애성 성격장애인것을 알고 더 마음이 아팠어요. 마치 너에게는 진정한 깊은 사랑을 주는 엄마는 영원히 없다 라고 선고받은 것 같았어요.
금쪽이에 나왔던 힘의 균형을 읽고 행동하는 것, 제 아이도 외할머니 말이 법인 것처럼 행동한 적이 있었어요
자기애성 장애자에게는 grey rock 이라고 감정동요를 하지 않는 대처방법을쓰라고 하던데 친엄마에게는 어려워요. 저는 완전 강하게 나갔어요.
논리적으로 강하게 소리지르고 싸우고 당당하게 쳐다보고 나를 절대 이길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금쪽이 엄마는 넘 온순하시고..
저는 제 아이에게 애정표현을 잘하고 저와 사이가 좋아요. 그럼에도 잠시 외할머니를 좀더 권력자로 보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이야기했어요 그 누구도 엄마보다 너를 더 사랑할 수는 없고 엄마는 외할머니가 전혀무섭지 않다 등등..
금쪽이 엄마의 무기력함.. 제가 외할머니집에 하루 있게 하고 저녁에 데리러가서 같이 있으면 저는 제 아이가 제 아이 같지 않게 느껴졌어요.
데리고 오면 너무나 사이좋고 제가 제일 좋다고 해요
근데 저 금쪽이 엄마 심정의 10분의 1만큼 느껴봤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성격이 금쪽이 엄마만큼 온순하지 않아서.. 성질을 크게 내야합니다
가만히 있으니까 무시하는 거고 괜찮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저 아빠하고 할머니는 수년동안 가스라이팅을 해놓고는 엄마탓만..
이 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너무 온순하게 있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몇번 정말 세게 나가니 평생 나르시시스트 친정엄마가 조금은 눈치를 보시네요
1. 그럼
'21.11.20 7:48 PM (118.235.xxx.171)아예 안봐야죠. 아이 정신건강에 나빠요.
2. 저도
'21.11.20 7:53 PM (157.107.xxx.188)저도 우리엄마가 그래요. 병원에서 진단받지않아서 자기애성인지 소시오패스인지 경계선인지 정확한건 모르지만 b형 성격장애거든요. 그래서 이번 금쪽이 사연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나르시시스트들 정말 독을 내뿜는 악마들이죠. 주변을초토화시켜버리는...
3. 궁금
'21.11.20 7:54 PM (118.235.xxx.171)혹시 지자랑 병도 있나요?
4. ??
'21.11.20 7:55 PM (116.202.xxx.133) - 삭제된댓글누구한테 강하게 나갔다는 건가요?아이한테요?
아니오, 그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에요
매우 잘못 생각하고 계시네요
지금은 아이가 어려서 통하는지 몰라도...
그거 나중에 님이 다 받습니다
큰일 닐 소리 하시네요5. ??
'21.11.20 7:56 PM (116.202.xxx.133) - 삭제된댓글누구한테 강하게 나갔다는 건가요?아이한테요?
아니오, 그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에요
매우 잘못 생각하고 계시네요
지금은 아이가 어려서 통할지 몰라도...
그거 나중에 님이 다 받습니다
큰일 날 소리 하시네요6. ??
'21.11.20 7:58 PM (116.202.xxx.133) - 삭제된댓글아...어머니한테요
근데 그것도 아이가 안 보는데서 하셔야죠
아이들은 일단 불안한 환경 속에서 크는 게 제일 나빠요7. ??
'21.11.20 7:58 PM (116.202.xxx.133)아...어머니한테요
근데 그것도 아이가 안 보는 데서 하셔야죠
아이들은 일단 불안한 환경 속에서 크는 게 제일 나빠요8. 글쎄요
'21.11.20 8:00 PM (211.36.xxx.18)관찰카메라로 분석한거 아닌 이상
잘잘못을 따지기는 어렵죠
나는 저 금쪽이 엄마같다 하지만
남들 보기엔 아빠나 할머니같을수도;9. …
'21.11.20 8:00 PM (125.191.xxx.200)그냥 제가 볼때는 참고 있는게 아닐까요..
방송이라고 나가는 건데..10. 님
'21.11.20 8:13 PM (51.79.xxx.105) - 삭제된댓글님이 어머니에게 적개심 가지고 어머니랑 기싸움 하는 거 아이가 모를 것 같나요?
그런 마음으로는 차라리 특별한 때 아니면 만나지를 마세요
님이 하는 행동도 전혀 건강하지 않아요11. 님
'21.11.20 8:14 PM (51.79.xxx.105)님이 어머니에게 적개심 가지고 어머니랑 기싸움 하는 거 아이가 모를 것 같나요?
그런 마음으로는 차라리 특별한 때 아니면 만나지를 마세요
님이 하는 행동과 마음자세도 전혀 건강하지 않아요12. 음
'21.11.20 8:19 PM (122.36.xxx.14)이거 보고 금쪽이 찾아보다가 어느 맘카페 들어갔더니 제작진이 글 지우라고 했네요
그 가족들 심적고통이 어마 어마 하다고요
맘카페 어느분이 그거 찾아보라고 욕 나온다고 글을 올렸거든요13. 원근
'21.11.20 8:28 P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저희엄마도 그런데요
항상하는말이 자기죽으면 너가슬퍼서 어쩌냐고 자기한테 잘해주지못해서 너가 후회할거라고
이거랑 40대부터 지금 80앞두고 자살할거라고 협박
이거랑
엄마랑 2년 연끊었더니 친척들에게 몹쓸년으로 이간질해놨어요.제가 병간호안하고 내버려뒀다고
제가 입원시키고 두번이나 한달 입원시켰는데 말이죠
원글님 이런 나르친정엄마는 어찌할까요
이번에 친척 장례식같더니 저를 다 그렇게보는데요
결혼전 제가번돈 제돈도 다 가져갔고 그런엄마에요14. 원글
'21.11.20 10:50 PM (58.120.xxx.160)자기애성 인격장애 있는 어머니와 살아보시면 알게 되실거에요, 절대 기가 꺾이면 안되요 제가 약자인게 확실해지면 그들은 끝도없이 괴롭힙니다
본인도 몰라요 그러니 인격장애지요
아이 앞에서 기싸움하거나 소리높여 싸우지 않지만 금쪽이에서처럼 박씨아줌마라고 안하게 어디냐 이런식의 말을 하면 저는 차분하고 단호하게 그런말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제 친정엄마도 말조심 하기 시작하셨어요. 그리고 아이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코멘트가 옳지않다는 것을요15. ㅇㅁ
'21.11.21 2:13 AM (125.182.xxx.58)원글님 잘 하신것 같은데요.
모친께서 나르시시스트라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주실수 있나요?
저도 시부모가 그런의심이 드는데 어디서 어디까지가 그런 스펙트럼인지 참 모르겠어요16. 영통
'21.11.21 9:10 AM (106.101.xxx.148) - 삭제된댓글윗동서가 나르시스트. 센 시모도..시가 모두 가스라이팅.
.견제할 나에게는 모독을.
나는 글로써 나르시스트 윗동서를 까발렸어요.
온 인척에게 미안한 척 돌려 쓰면서 윗당서가 한 일을 다 적었어요.
여기 회원 중 내 시가 인척이 읽을지도... 읽고 이제라도 눈치채라고 적어요.
나르시스트 윗동서 명예는 끝난거라.
그 글이 돌려 쓴 걸 이제 알아도 됩니다
나르시스트 며느리. 시어머니가 불쌍했죠.17. 영통
'21.11.21 9:11 AM (106.101.xxx.148) - 삭제된댓글윗동서가 나르시스트. 센 시모도 시가 모두 가스라이팅 당하고.견제할 나에게는 모독을 주고 발 끊게 하고
나는 글로써 나르시스트 윗동서를 까발렸어요.
온 인척에게 미안한 척 돌려 쓰면서 윗당서가 한 일을 다 적었어요.
여기 회원 중 내 시가 인척이 읽을지도... 읽고 이제라도 눈치채라고 적어요.
나르시스트 윗동서 명예는 끝난거라.
그 글이 돌려 쓴 걸 이제 알아도 됩니다
나르시스트 며느리. 시어머니가 불쌍했죠.18. 영통
'21.11.21 9:13 AM (106.101.xxx.148)윗동서가 나르시스트. 센 시모도, 시가 사람들도 가스라이팅 당하고.견제할 나에게는 모독을 주고 발 끊게 하고
나르시스트 며느리. 시어머니가 불쌍했죠.
나는 글로써 나르시스트 윗동서를 까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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