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나갈때 계약금의 십프로는 어떻게 받는건가요?

[ㅠㅠㅠ]

전세 계약 만료 전에 전체 계약금의 10%를 다른 집을 알아보라고 집주인이 준다는데요.

법으로 정해진건 아니지만 관례라고....

그럼 집을 구하고 요구하나요?

아님 집주인이 계약 만료 몇달전에 알아서 챙겨 주는 건가요?

원래 전세 만기는 10월이었는데 1월에 본인이 들어 가니 1월에 빼달라고

6월에 연락왔거든요. 

경험이 없어서 전 부동산 돌아 다니며 맘에 드는 집 먼저 구하고

이사 날짜도 조율하고 집 구하게 십프로 부탁드린다고 연락했는데

본인 살고 있는 집 주인이 확답을 안준다고 기다리라고만 하네요.

알아서 줄때까지 마냥 기다리나요? 아님 재촉하나요?

부동산에서는 세입자가 들어 오는 거라면

구할때까지 기다리지만 집주인이 들어 오는 거면 핑계없어 줘야 한다고 했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맘에 드는 집을 찾아서 제가 조바심이 나서 글 올려 봐요.

[ㄱ]

주인이 들어오는건가요?
주인이 나가라고 말한날에 전서계약금
10%달라고 말해야지요

저도 세입자이자만
새로운 세입자랑 계약이됐을때
주인한테 10%달라고해서
다음날 바로 받았어요
님도 당장 전화해서 받으세요

[원글]

우리 집주인의 전세 만기가 1월이라 3개월 연장된건데
줄 생각이 없나 봐요. 집 계약해야하는데...
자기도 집주인이 답을 안준다고만 해요.

돈을 안 주면 저더러 알아서 구해서 나가라는 건가요?
아님 전세 계약 끝나도 그냥 살아도 되는 건가요?
요즘 세입자들이 이사 안나가서 집주인들이 잘해준다는데...

[como]

들어올 날짜도 확답도 안받고 미리 집을구하시면 당연 일이 꼬이져...
집주인도 뺴야 들어올거 아닙니까? 일이 순리대로 흐르도록 기다리지 않고 본인입장만 내세우니...
한동안 맘졸이셔야죠뭐

[원글]

1월 말에 나가라고 두번 연락했어요.
1월 말에 맞춰서 집 구한건데...
제가 잘못했나보네요.

[ㆍㆍ]

법적으로 줄 의무가 없어요. 안주는 경우도 많아요

[부동산]

카페에 주인이 세금반환대출 받아 보증금 돌려주고 입주하겠다고 해서 자기 돈으로 반환하기로 한 날짜 맞춰 계약했는데 대출막혀 날짜 못지킨다고 어쩌냐는 글 올라온거 있어요.

님이 반환되는 보증금 없이도 새집 잔금까지 다 줄수 없으면 상관없는데 아님 주인한테 계약금 받고 움직여야해요.

[부동산]

주인이 먼저 나가라고 했는데도 보증금반환 대출막혔다고 약속한 날짜에 보증금 못준다고 했다더라고요.

[보통은]

집주인이 세입자 구해 계약금 받으면 그걸 주죠.

10%계약금 집주인이 꼭 줘야하는건 아니라서 계약만료시 줘도 할말은 없어요 재촉도 못하죠~~

[법적의무]

없어요. ....

[재촉]

못하긴요. 디스쿨이라고 강남쪽 커뮤에 주인이 계약금 안준다고 글 올려보세요. 아님 계약금으로 검색해보세요.
보통은 님과 아주 다른 댓글 많이 달린것들 볼 수 있어요.

십 몇억짜리 전세사는 사람들도 악착같이 받는 전세금, 돈 많으시면 그냥 원글님 돈으로 다 해결봐도 상관없지만..
자기 돈은 자기가 지키는거지 남이 알아서 지켜주지 않아요.

[재촉]

악착같이 받는 전세금 ㅡ>악착같이 받는 전세보증금의 계약금

[재촉님]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없는데 어떻게 받나요?

소송이라도 하나요?근거도 없는데???

[재촉이요?]

악착같이 한번 해보라고요?
계약금 10% 먼저 주는건 집주인의 배려이지 결코 집주인의 의무가 아닌데 무슨 수로 악착같이 받아내라고 합니까?
원래는 세입자가 살고 있는집에 새 세입자가 구해져서 계약금을 받으면 그걸 현자 살고 있는 세입지에게 미리 주면서 집구하는데 도움되라고 줬던게 계약금 명목으로 10% 미리 줬던거예요.
원글처럼 집주인이 들어오는 경우니 집주인도 집주인이 현재 살고 있는집의 계약금을 누군가로부터 받으면 그때 줄 수 있는 형편이니 “본인 살고 있는 집 주인이 확답을 안준다고 기다리라고만” 하는거죠.

[원글]

사실 10 프로면 큰 돈인데 세입자는 그 돈이 어디있겠어요.
저도 몇천만원이야 있지만 당장 10프로 구하기는 쉽지않아서요.

관례라는게 서로의 편의를 봐주는거잖아요.
저도 그래서 집주인의 계약 기간에 맞춰서 3개월 연장에 동의해 준거구요.
일방만 편의를 주장하면 질서가 무너져요.

제 주변에 물어보니 알아서 주는 분도 있고
세입자가 요구해서 준적도 있지만
모르쇠로 일관한 사람은 없어요.

[ㅇㅇ]

법적으로 의무없다지만 계약하려면 필요하니 달라고하세요. 그냥 계약했다 이삿날 돈못주면 어쩌실려구요
들어갈때도 계약금10프로 걸었으니 나갈때도 달라하세요.돈없어서 계약못하는데 그때 어찌나가냐고

[가마보면]

82에도 있는돈 없는 돈 다 넣은 갭투자자들 아니면 전세보증금으로 또 전세껴서 집산 투기꾼들 많나봐요.
그러니까 남들 다 관례적으로 주는 계약금 달랄까 무서워 자꾸 계약금 주는건 법적의무 아니라는 댓글 열심히 다는거 아니겠어요.

[..]

원글님같이 특수한 경우에는 요구해볼 수 있겠네요
계약기간이 이미 끝났으니까요

근데 일반적인 계약에서는 미리 해주면 고마운 거고
안해줘도 재촉하거나 못하죠
당연하다는 듯 얘기하는 분들 어이없네요
들어올 때도 계약금 10% 먼저 줬다고요? 그건 본인이 필요해서, 계약하려고 그런 거 아닌가요? 말도 안되는 어거지네요

[허]

정말 못되쳐먹은 집주인들 많네요
그렇게치면 집나갈때까지 다음세입자나 집팔때 집 안보여줘도 되겠네요 법적으로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