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청소할때 옆에서 잘 지켜보세요
작은 창문쪽 닦다가 방충망 창이 고층에서 1층에 떨어져 깨졌더라고요
근데 그닦는분이 얘기를 안하고 있었던거에요
경비아저씨가 올라와서 이거 뭐냐고 빨리 주우라고
사람다치면 어쩔뻔했냐고
제가 다 보고있고 경비아저씨가 발견해서 다행이지
안그랬음 그 청소하던 여자 입다물고있었으면
방충창 없어진지도 모르고 왜 없지하고 살뻔 했어요…
1. ...
'21.11.20 3:05 PM (175.194.xxx.216)팀마다 차이가 많이 나나봐요
처음 입주청소할땐 얼마나 구석구석 잘해주셨는지
입주청소는 당연히 그런줄 알았는데
이번에 입주청소는 얼마나 대충대충했는지
뭘청소하고 간건가 싶더라구요2. ..
'21.11.20 3:07 PM (58.77.xxx.81)남1여3왔는데 남자만 한국인이고 여자는 다 외국인이더라구요 한국말을 못하니 더 입다물고있었나싶고
이사업체는 다 한국인이었구요3. 전
'21.11.20 3:11 PM (1.224.xxx.170)청소는 아니고 이사하는날 마무리 될때쯤 가서 놓고온 물건 없나 점검하는데 월패드에 금이 가 있는거에요. 아마 제가 늦게 발견 했으면 오리발 내밀었을 상황이었어요. 계속 이사비 먼저 다 주고 청구하라는데 잔금 남기고 as후 영수증 첨부해서 입금했던 기억이 있네요ㅠ
4. ㅇㅇ
'21.11.20 3:20 PM (218.51.xxx.239)그런일들은 임시 일용직들이 일하는 거라 신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업체도 매우 영세하고 그 직원들은 대부분 일용직, 잡부직들이니.5. 싼게 비지떡
'21.11.20 3:28 PM (219.249.xxx.181)저렴해서 맡겼는데 할매들이 와서 뷰 구경이나 하고 놀다 가셨나 싶더라구요.ㅡㅡ
리모델링 힌곳이라 먼지가 많은데 청소후 보니 먼지도 손에 심하게 묻어나고 욕실 구석구석 먼지재가 그대로...ㅡㅡ
너무 실망했네요.6. 쓸개코
'21.11.20 3:31 PM (14.53.xxx.1)저는 이사청소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셨는데 '아이고 허리야 다리야'하고
청소를 제대로 안 하고 가셨어요.7. ..
'21.11.20 3:34 PM (58.77.xxx.81)저도 리모델링해서 신경쓰여서 가있었는데
힘들어도 잘한듯요 이사도 그렇고
지켜보고있으면 아무래도 조심하고 신경쓰이니깐요8. 나갔다가
'21.11.20 3:39 PM (223.62.xxx.119)나중에 오라고 하던데요 ㅜㅜ
9. ...
'21.11.20 4:10 PM (1.235.xxx.154)일하는데 지켜보기 힘들어요
믿고 맡겨야하고 복불복10. ㅇㅇㅈ
'21.11.20 6:06 PM (223.38.xxx.227)십년 전에 언니 소개로 입주청소 맡겼는데 너무 잘 해주셨어요.
부부가 아주머니들 데리고 하시는데 우리 아들이 어려서 유리창에 손자국을 바로 냈는데 자기 집처럼 아가~~ 그러면 안 돼. 그러면서 바로 닦으시더라구요.
전 다 그런줄 알고 친구한테 입주청소는 꼭 해라 했는데 영~~ 아니었나봐요. 10년 전 그분들 연락처라도 받아둘 것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