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이요 전 재밌게 봤어요

[ㅇㅇ]

지리산에 좀 데여서 ㅠ 화제작에 대한 불신이 생겼는데
평소 개신교에 대한 가졌던 이런저런 생각도 다시 해보게 되고
유아인 연기 너무 좋고
다른 연기자들 연기도 좋네요
근데 연상호 감독은 서울역 부산행 반도 지옥 ..
이런 음울한 거를 다 직접 창작했잖아요
거 참 정신적으로 강해야 겠다 싶어요
전 어쩌다 한번씩 이렇게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멘탈이 힘겨운데 ..

[오지랖이지만]

전 형사딸로 나오는 그학생이 너무 예뻐서 주목하고있는데 멘탈관리 잘해야할거같아요
물론 부모님이나 소속사가 신경써주겠지만
이전 드라마 홈타운도 비슷한 암울한 내용이라서
어린나이에 괜찮을까 싶더라구요

[쥬]

전 아주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유아인이 깔아놓은 시작에
박정민의 슬픈 서사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리슨도]

많이 다크하지만 개성있고 좋게 보고있어요.

[ㅇ]

전 애엄마가 넘 이뻤어요. 마지막에나오는
아기엄마요
그리고 교수죽은거 넘 보기괴로웠음
사제들은 왜 고지안당하나요. 랜덤인데

[고민중]

제 댓글에 스포 있어서 좀 내려서 쓰겠음







전 영화, 드라마에 인터넷 방송 진행자 괴상하게 나오고,
주요 사건보다 폭동들로 날뛰는 거 나오면
이상하게 보기 싫어지더라구요.
지금 딱 그 장면이라 더 볼지 말지 고민 중.

[저도]

인터넷 방송 진행자 너무 짜증나서 채널 돌리고 싶었음요. 왜이리 길게도 하는지. 오징어 게임처럼 화려한 인기얻고 싶었는지.
시즌 2에 안나와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