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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알려주세요

wii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21-11-19 21:12:56
중성 지방 수치가 높아서 야채를 먹어야 되는데 습관이 안 되어서 힘드네요. 

단백질 먹기도 버거웠는데, 생선 먹는 종류 늘려서 해결했거든요. 
신선하게만 먹으려니 힘들어서 반건조 생선도 적당량 사고, 어패류도 철마다 사서 먹고. 등등 
해서 1년쯤 노력하니 단백질은 자리를 잡은 거 같은데. 

아직도 해결이 잘 안되는 것이 야채입니다. 
샐러드를 그렇게 안 좋아해서 더 어려운 거 같아요. 한 두번은 먹어도 계속 먹고 싶진 않아요. 
몸이 많이 찬 편이라 냉기 빼는데 고생을 많이 해서 생야채를 먹는 것이 썩 내키지 않기도 하고요. 
강제로 콜라비, 파프리카 그런 것들 썰어두고 스틱처럼 집어 먹기도 했는데, 한두번 하다 금방 포기해요.
 
그 후에 방법은 김밥, 시금치나 당근 깻잎이라도  듬뿍 넣어서 먹고요. (한달에 한번 이상씩)
여름에는 가지볶음이나 오이 무침 같은 거라도 자주 먹었는데 
겨울 되어 야채 반찬을 잘 안 하네?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금치 무침,  배추국이나 얼갈이 시금치 국 가끔. 
김치는 좋아하고. 야채찜도 먹는데 한 달에 한번? 연달아 먹기는 힘들고요. 
카레도 아주 가끔 합니다. .

아직 살림이 서툴러서 메뉴가 단조롭고  놓치는 방법이 있을 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챙겨 드시는지 알려주세요. 
많이 사지도 않는 야채가 썩어 나갈 때도 있어요. 

야채 양을 1주일에 이만큼 먹어야겠다 정해서 그만큼 사다 메뉴를 궁리해서 소진시킬까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챙겨 먹어야 될지 막막해서 여쭤보아요. 



IP : 14.56.xxx.7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식
    '21.11.19 9:18 PM (118.235.xxx.34)

    관련 요리책을 참고해보세요- 채소가 맛있으려면 제철채소를 이용해야해요. 최근에 나온 것 중에는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3' 이란 책 추천드려요. 책방이나 도서관에서 한번 보기만 해도 도움이 될거에요-

  • 2. ㄱㄱㄱㄱ
    '21.11.19 9:18 PM (125.178.xxx.53)

    쌈싸먹기가 최고죠
    전 만두도 싸먹어요
    상추 깻잎 양배추..여름엔 호박잎도
    쑥갓 고수 마늘쫑도 넣어 싸구요
    고추장물해서 쌈장대용으로 먹어요

    국이나 찌개에 채소 듬뿍듬뿍
    고기류는 거들뿐

    콩나물 버섯 당근 우엉 등 넣고 밥해서
    양념간장에 비벼
    무조미김에 싸먹기

    미역국에 미역듬뿍 국물조금해서 먹기

    샤브샤브에 고기적게 채소 많~~이 :
    배추 버섯 숙주 등등

  • 3. 마라탕
    '21.11.19 9:23 PM (223.62.xxx.45)

    마라소스랑 곰탕국물사서 국물만들어서
    온갖 채소 다 때려넣고 고기 해물넣고 끓여먹으면
    한끼 간단히 해결되고 채소를 엄청 많이 먹을수 있어요

  • 4. wii
    '21.11.19 9:26 PM (14.56.xxx.71)

    이런 책이 있었군요. 요리 처음 시작할 때 요리 잡지 정기구독했고 가끔 한권씩 사서 사찰요리 책도 있고 그런데 나하고 동떨어진 솜씨라 그냥 그림책 보듯 구경만 하다 말았거든요. 1권부터 목차보고 한번 사볼께요.

    쌈을 생각 못 했어요. 쌈이 정말 최고의 방법인 듯 한데, 강된장 만드는 법 뒤져봐야겠어요. 불끈!
    국 찌개에 듬뿍. 야채밥도 생각했었는데, 늘 먹던 게 아니다 보니 어느 새 잊어 버렸는데 자주 해야겠고,
    김도 좋은 거 찾아서 사야겠네요.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5. 쌈..
    '21.11.19 9:27 PM (121.176.xxx.108)

    쌈 먹으면 저는 제 머리 부피 두배를 먹어요.

  • 6. 여기 올라왔던
    '21.11.19 9:27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채소볶음 약간 변형.
    토마토, 양파,가지, 파프리카, 새송이등 어떤 채소든 올리브유에 볶아 발사믹 글레이즈 뿌려 먹음 맛있어요.
    즉석에서 볶아 먹는것이 맛있지만 반찬처럼 볶아놓고
    따뜻한 샐러드 느낌으로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먹어도 좋아요.

  • 7. 저도
    '21.11.19 10:28 PM (222.113.xxx.47)

    야채를 끼니마다 챙겨먹는 걸 의무처럼 하고 있어요.
    유튜브에 비건이나 채식 레시피 검색도 하구요.

    오늘 아침은 토마토 썰어서 샌드위치 해먹고
    점심은 무생채
    저녁은 다시마쌈과 시금치 나물.

    저는 제철 채소를 먼저 사놓고
    이 채소에 맞는 레시피를 찾는 편이에요

    건나물 불려서 압력밥솥에 삶아서 건나물볶음 자주 해먹고
    마라탕도 2주에 한번 정도
    샐러드도 버섯이나 비트를 구워서 먹으니까 찬 느낌 없고 좋더라구요.

    며칠전에 보니까 시중 샤브샤브 소스 사서
    육수만들어서 샤브샤브 해먹는 것도 좋겠더군요.
    야채 먹기엔 뭐니뭐니 해도 나물이 최고에요.
    간을 심심하게 하고 대신 식초 반 수저 정도면
    맛을 확 살려요.

    내일은 브로콜리 찔 거고
    다시마 쌈 남은 거 마저 먹고
    오랫만에 양파 수프 만들려구요.

  • 8. ㅁㅁ
    '21.11.19 10:31 PM (49.196.xxx.215)

    어패류, 생선류가 덜 먹는 것 더 건강할 것 같구요, 방사능 우려로..
    대충 잘라 에프에 익히거나 밥할때 얹어서 같이 먹는 정도 해요.

  • 9. 울엄마가
    '21.11.19 10:39 PM (49.1.xxx.148)

    매일 먹는 반찬들이요.
    양파 볶아먹기.
    양배추 볶아먹기.
    콩나물 대쳐먹기.
    이걸 매일 먹어요. 매일 이에요. 매일.
    꾸준히 섭취 하는게 가장 좋아요. 지겨워도 건강을 위해서 매일.

    제가 고지혈증자 인데요. 고지혈이 확 내려갔어요.
    음식을 조금씩만 먹고, 살을 내렸어요.
    야채,,,오이 토마토, 노랑파프리카를 매일 아침 달걀삶은것과 먹었어요.
    붉은 고기 자체를 끊었어요.

  • 10.
    '21.11.19 10:45 PM (1.237.xxx.191)

    저도 고지혈증인데 . .고기는 끊지를 못하고ㅜ
    살을 내렸다는 표현이 재밌네요 살까기?

  • 11. ㅋㅋㅋ
    '21.11.19 10:55 PM (49.1.xxx.148)

    조금먹고 운동하고 진짜 굶다시피 뺐어요.
    저녁 거의 조금먹고 하루 두 끼 먹었어요.
    붉은 고기 입에 안대고 과자 아이스크림등 설탕과 인스턴트 음식들 안먹고요.
    고지혈증자의 하루 단백질양은 달걀 1개 래요. 놀랍지않나요.
    단백질 분해를 못하는 몸인가 봅니다.

  • 12.
    '21.11.19 11:05 PM (119.64.xxx.182)

    매일 만만하게 먹는게 양배추에요.
    가늘게 채쳐서 샐러드, 폭넓게 채쳐서 양배추전, 뭉턱뭉턱 썰어서 아무 단백질이나 함께 넣고 소금 후추, 간장 술, 굴소스, 쯔유, 삼발, 봉골레소스 같은걸로 간해요.
    데치거나 삶아서 쌈도 싸먹고 데친 양배추에 미트볼이나 만두소 같은거 넣어서 잘 싸준뒤 좋아하는 소스에 조려요. 전 보통은 토마토 소스에 넣는데 화이트소스, 로제소스, 간장소스 다 맛있어요.
    생으로 대충 쪼개서 쌈장 찍어도 멸치액젓에 청량고추등으로 맛 가미한 액젓소스 등에도 먹어요.

  • 13. ..
    '21.11.19 11:39 PM (39.119.xxx.170)

    요즘 쌈용 케일잎을 사서 살짝 찐 후,
    밥을 싸서 쌈장찍어 먹어요.
    케일쌈밥
    안에 멸치볶음이나 다른 반찬 조금씩 넣기도 합니다.

  • 14. wii
    '21.11.19 11:39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매끼는 힘들어서 매일 먹는 것이라도 우선 목표로 하려고요. 그러다 두끼로 늘리고요.
    닭고기 싫어하고 붉은 고기는 좋아해서 큰일이네요. 샤브샤브나 국물에 야채 많이 먹는 것도 꼭 할께요.
    야채 먼저 사다가 방법 찾아서 해먹는 것도 좋은 방법 같은데, 새로운 반찬 한가지 입에 맞게 하는데 오래 걸리는 편이라 이게 또 쉽진 않겠어요, 그래도 일단 1달 빡세게 실천 해보고. 또 두달 늘리고 그런 식으로 습관 들여 보려고요.
    어패류는 동생도 방사능 걱정하는데, 그래도 단백질을 식물성으로 보충하려니 그 것도 만만치 않아서요. 콩밥이라도 먹어야 겠어요.
    마지막 댓글에 음식을 조금씩만 먹고. 이게 중요한 데 간과하고 있었네요. 댓글들 지우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15. wii
    '21.11.19 11:47 PM (14.56.xxx.71)

    헐 저는 제가 고지혈증인줄 몰랐어요. 중성지방 높다고만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고지혈증 단계네요.
    계란 한 개만 먹어도 된다면 저는 편하고 오히려 단백질 안 챙겨도 좋은데, (생각해보니 우유도 마심) 고기는 줄여봐야겠어요. 생선은 예전에 병원에서도 권했던 거 같은데, 일단 억지로 많이 먹진 않아볼께요. 어떤 때는 남은 거 반토막만 먹고 싶은데, 단백질 섭취량 생각해서 큰거 한 토막 다 먹을 때도 있거든요.
    식사량을 줄이는 게 핵심인 듯 한데, 그거는 아예 생각도 안 했는데, 이건 쉽지 않겠지만 한숟가락씩만 덜 먹어야겠어요.
    나물 반찬 솜씨가 부족하니 당분간 쌈과 채소밥을 자주 먹고, 양배추 찌는 것부터 찾아 봐야겠어요. 이것도 제가 찌면 물기없이 적당하게 익히는 게 쉽지 않아서 누가 쪄줄때만 먹었거든요.
    요리지능이 떨어져서 기본부터 배울 게 참 많네요. 댓글들은 지우지 말아주세요. 가끔씩 다시 확인할께요.

  • 16. 채소
    '21.11.20 12:58 AM (218.55.xxx.85)

    그저 쌈만 싸먹었는데 여러 좋은 방법들이 많네요

  • 17. ...
    '21.11.20 1:32 AM (221.151.xxx.109)

    올리브유에 좋아하는 야채 볶아서 매일 먹는게 제일 편하고 맛있어요
    토마토 양파
    미니양배추 양파
    버섯
    이런 식으로요

  • 18. 귀차니즘
    '21.11.20 2:16 AM (211.220.xxx.8)

    저는 볶는것도 귀찮을때는 야채들을 대충 깍뚝썰어서 살짝 쪄요. 호박, 단호박, 당근, 양파, 브로콜리, 가지, 버섯 잡히는대로. 김올려서 살짝 찐다음 소스 찍어먹어요. 제가 좋아하는건 참깨소스 살짝. 혹은 간장샐러드소스 같은거요. 어쩔때는 스윗칠리 아님 초고추장. 야채 원래의 맛이 달달하거든요. 제입에는...그래서 맛있어요.
    그것도 귀찮을땐 에어프라이어에 휙넣고 구워요. 그것마저 귀찮을때는 그냥 전자렌지에 돌림. 저도 몸이 차서 생채소는 부담스러울때가 있거든요.

  • 19. wii
    '21.11.20 2:30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야채찜을 좀 더 자주 먹어야겠어요. 소스가 질리는 게 문제에요. 소스도 찾아봐야겠고요.
    버섯은 들기름에 구워먹는데 횟수늘리고 다른 야채도 올리브유에 자주 볶아먹을께요.

  • 20.
    '21.11.20 4:46 AM (39.117.xxx.43)

    일단 운동하시고요
    중성지방 높은건 내장지방도 높다는 얘기고요
    뱃살빼셔야해요.

    저도 중성지방수치 127에서 90정도로 낮췄어요.
    매일 운동하고 건강하게 먹었고요

  • 21. ....
    '21.11.20 6:47 AM (210.183.xxx.195)

    요즘 날씨가 쌀쌀해서 샤브샤브처럼 야채 데쳐서 듬뿍 먹어요.
    가쓰오부시 국시장국 좀 섞어 육수 끓인 후에 알배추, 양배추, 청경채, 콩나물, 버섯 등등 집에 있는 야채들 넣고 데쳐서 건저 먹으면 소스 따로 필요없고 생야채보다 많이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아요.

  • 22. wii
    '21.11.20 2:3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127인데 운동하셨다고 해서 충격받았습니다, 저 300인데 건강검진 센터에서 약 먹을 정도 아니라고 해서 식이조절이나 해볼까 하고 태평했으니.
    얼마 전까지는 일주일에 4번 정도 45분 정도씩 걸었었고요 (5천보 좀 넘게) 추워져서 안 나갔는데, 댓글 보고 놀래서 김영란이 했던 유튜브 운동 찾아 봤어요. 동작이 어렵지 않아서 따라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당분간 그거 하고 플랭크 한번씩 하려고요.

  • 23. wii
    '21.11.20 2:4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127인데 운동하셨다고 해서 충격받았습니다, 저 300인데 건강검진 센터에서 약 먹을 정도 아니라고 해서 식이조절이나 해볼까 하고 태평했으니.
    얼마 전까지는 일주일에 4번 정도 45분 정도씩 걸었었고요 (5천보 좀 넘게) 추워져서 안 나갔는데, 댓글 보고 놀래서 김영란이 했던 유튜브 운동 찾아 봤어요. 동작이 어렵지 않아서 따라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당분간 그거 하고 플랭크 한번씩 하려고요.

    과자는 자주 안 먹었는데, 최근 새우깡 소포장 발견해서 신나서 사다 먹고 해쉬브라운 먹고 싶어서 두개씩 구워 먹고 최근 롯데마트에서 하겐다즈 7500원에 세일하길래 두통 사왔는데, 버리긴 아까우니까 아주 조금씩 세숟가락씩만 먹어야겠어요. 해쉬브라운도 저거 다 먹으면 이제 안 사려고요.
    요즘 생굴을 매일 몇개씩 먹는데, 초장을 찍어 먹거든요. 여기도 설탕을 줄여서 넣어야 겠어요. 갈 길이 머네요.

  • 24. wii
    '21.11.20 6:22 PM (14.56.xxx.71)

    127인데 운동하셨다고 해서 충격받았습니다, 저 300인데 건강검진 센터에서 약 먹을 정도 아니라고 해서 식이조절이나 해볼까 하고 태평했는데, 실내 운동 찾아서 해야겠어요.

  • 25. 감사
    '21.11.21 11:56 AM (114.204.xxx.98)

    이렇게 좋은 정보들이~
    감사합니다

  • 26. 오양
    '22.4.27 12:45 AM (1.252.xxx.109)

    야채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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