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병원에서 검진을 했는데 빈혈수치가 낮다고 하네요
제가 근종이 있어서 생리량 과다 (생리통은 없고, 병원에서 자궁적출하라고함)로 인한듯한데
생활이 안될정도는 아닌데 살짝 어지러워서 (오늘부터 시작)
뭔가에 집중이 잘 안되네요
굳이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 할까요?
아님 약국가서 빈혈약 사먹어도 괜찮을까요?
빈혈약을 처음 먹어봐서요
얼마전 병원에서 검진을 했는데 빈혈수치가 낮다고 하네요
제가 근종이 있어서 생리량 과다 (생리통은 없고, 병원에서 자궁적출하라고함)로 인한듯한데
생활이 안될정도는 아닌데 살짝 어지러워서 (오늘부터 시작)
뭔가에 집중이 잘 안되네요
굳이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 할까요?
아님 약국가서 빈혈약 사먹어도 괜찮을까요?
빈혈약을 처음 먹어봐서요
수치가 몇이신데요?
근종으로 인한 생리과다면 근종을 제거하든 치료를 해야지 아니면 약 먹어도 수치가 어느 선에서 멈추고 정상으로 안 올라가요
적출은 병원 몇 군데 가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고요
의사마다 그게 좀 다를 수 있어요
그리고 철분제는 병원에서 처방받으면 보험되서 약국에서 그냥 사는 것보다 싸요
병원에서 처방받으세요
저도 같은 경우인데 저는 적출보단 루프인지 미레나인지를 하라고 하더라구요.엊그제 빈혈수치가 낮아서 주사도 맞았는데 크게 뭔 변화가 있는것은 아니네요.
비싸기만하고 여전히 숨은 차네요
저장철 검사해서 수치
낮으면 보험되니까 철분주사 맞으세요
보험적용되면 만원정도 하는데
한번 맞으면 1가까이 올라요
가장 효과가 좋아요
수치는 7입니다
의사가 수치 왜이러냐고 하네요
계속 다니는 병원이라
근종 제거 수술하세요
빈혈이 오래되면 심장에 무리가 간대요
저는 개복수술로 근종 제거 했어요
근종힐링카페 가입하세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 폐경이 멀지 않을것 같아서요
그래서 버텨보고 있어요 개복수술은 피하고 싶어서요
빈혈수치 7~8을 달고 살았던 사람인데
완경 후 정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완경 멀지 않았다면 철분제 드시면서 기다려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철분주사 또는 철분제 알아봐야겠네요~
걷다가 쓰러지실거 같은데요
미레나 하세요. 철분수치가 12~16 이 정상 범위입니다. 주사라도 맞인서 빨리 12이상으로 올리세요.
수술하셔야해요. 응급으로 철분제.주사 맞을순 있어도 자다가 죽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는 수치입니다
수치가 7이면 숨도 차실텐데... 어찌 사세요? ㅠㅠ
치료를 해야할 수치일텐데요... 미레나를 하시는게...
저는 딱히 질병은 없어보이고(여기저기 검사를 하긴 했는데 딱히 나오는게 없어서) 수치가 9인데...
40대 후반(거의 50)으로 가니 몸이 너무 힘들어서 철분제 먹은지 한달넘었는데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어요. 먹기 전에는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힘들었거든요. 폐경까지 먹으라는데... 그려려구요. ㅜㅜ
철분제 꼭 챙겨드세요
빈혈도 그냥 간과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랑 비숫하 상황이신 것 같아서 로긴했어요
저는 빈혈을 약간 불편한 것 정도로 생각하고 철분제를 챙겨먹지 않았는데
진료해주시는 의사 분이 심장 안좋아진단 얘기 하셔서 (아까 위에 어떤 분도 얘기 하심)
그 이후부터는 꼭 챙겨먹고 있어요
심장 안좋아지면 다른 기관에도 영향 있다고 하셨구요
맞아요
빈혈만 관리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고
빈혈이 오래되면 심장에 문제 생긴다고 했어요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님이
저도 빈혈 어지러운거만
문제 되는지 알고 적극적으로 치료
안했더니 지금 나이 먹으니
여러곳에 다 문제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대학병원 혈액 내과에서
하라는대로 하고 있어요
저는 치수가 5.6....
지나가다 쓰러져서 쇼크사로 죽어도
이상할것 없는 수치라고 했어요.
저 잘먹어서 키 169cm에 60kg인데두요ㅜㅜ
결국 자궁적출하고 철분제 3달 먹었는데두
식욕저하에 변비만 오고 6을 못넘어서
철분제 끊고 한의원 진료받고
녹용 2재먹고 10됐어요.
이제 숨도 안차고
탈모도 좋아지고
손톱도 안부스러져요.
근데 64kg 됨^^
예요. 7이면 응급으로 철분 주사(링거)라도 처방 하고 철분제도 처방해야지ㅠㅠ
먼저 주사 맞이시고 철분제 처방 받아 드세요. 건보 적용하면 많이 저렴해요. 그 정도면 볼그레 액상 하루 2번 처방해 주십니다.
제가 7.2 딱 저렇게 처방 받고 일년 지나니 수치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끊어봤더니 또 떨어지구요. 담당의 말로는 완경되면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대요. 그런데 제가 완경 준비 초기 인듯한데 생리 한번 거르면 거짓말 같이 수치가 11 넘어갑니다. 생리 한 달은 8정도구요.
완경 전까지 철분제 복용하세요. 주사 처방 받아 맞고나면 세상이 환해요. 머리도 맑아지고 숨도 덜 차구요. 세상이 환해 보인다는건 그만큼 컨디션이 좋다는 뜻이겠죠^^
8 에서 5 에서 4.7 로 떨어진채 살았었어요
늘 어지럽고 숨차고 출혈많고
일도 못하고 기운없고 아무것도 못했어요
결국 전신감염 쓰러지고 응급실 가고 수혈 5팩 받아 8 로 올리고 열흘만에 퇴원했네요
방치하시다간 수혈가요
추천하지 않아요
그런데 왜이리 자궁근종이 많은걸까요
이것도 환경과 관계가 있을까요
생리대 때문일까요
저 거대근종으로 적출했는뎌
대학교때 빼곤
평생 면 생리대 썼어요.
중ㆍ고딩때는 엄마가 빨아줬고
대학교때는 남녀공학이라
생리대 사서 밖에서만 잠깐 쓰다가
넘 촉감이 싫고 허리가 아파서
그냥 면생리대 빨아서 썼는데
근종생겨서 결국 수숳 했네요.
근데 유전 같아요.
울 엄마도 검진 했더니 근종있더라구요.
의사쌤이 혹이 잘생기는 체질이 있대요.
요즘은 검진으로 발견을 조기에 하는 거고
예전엔 여자들이 부인병으로
진짜 고생 많이 했죠.
그나마 가마솥에 불때는 것이 원적외선이 나와서
가벼운 질염은 치료했다고 하는
선전문구 읽은 적이 있긴 하는데
진짠가?? 혹한적이 있어요.
저 원적외선 치료기 엄청 좋아하거든요^^
안과에서 눈 대고 있음 넘나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