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입니다.
피부과 한번도 안가봤고,
동네 내과에서 점은 빼봤어요.
붉은기가 많은 피부인데 화장을 하면 아주 하얀 편입니다.
기미는 없고
모공은 크고
전체적으로 곱지 않아요
워킹맘으로 허덕이며 살다가
점점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시간적여유가 생기기도 했고
나를 좀 챙겨미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저도 피부과라는 곳을 다녀보려고 합니다.
어떤 시술이 좋은지도 모르고 정말 피부과 시술에 대해 하나도 몰라요.
왠지 가면 피부를 이렇게 방치했냐고 혼날것같은 느낌이구요
이런사람은 어떤 시술을 처음 해보면 좋을까요?
전에 아이 수영장 대기실에서 정말 얼굴에 광채가 나는 엄마를 본적이 있는데
김희애 같이 오일리하지만 얼굴이 맑아서 느끼하지 않았어요.
그런 얼굴이 되고 싶어요.
잘 아시는 분들
저같이 피부에 무지한 자는 무얼해줘야하는지 마구마구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