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식이나 소식이 몸에 밴 사람들도 병이 생길까요?
1. 나이들수록
'21.11.19 12:30 AM (116.45.xxx.4)유전의 힘이 발휘되더군요.
2. .!
'21.11.19 12:32 AM (118.235.xxx.225)저희 엄마 70대이신데
식사 소량만 하시고 식사 하시는거 잘 못봤어요.
위기 좀 안좋아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건강검진해도 딱히 안좋진 않으시고
성인병 아무것도 없으세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 그런건 없고
드시는 약도 없으신데
연세 있으시니 가끔 어지럼증때문에
고생하세요3. 음
'21.11.19 12:33 AM (118.43.xxx.110)소화가 잘 안돼서 소식하는 것 일 수도 있으니
소식 절식 한다고 건강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4. ...
'21.11.19 12:34 AM (118.37.xxx.38)스님들도 성인병 앓으신대요.
정말 안그럴 것 같았는데...5. ..
'21.11.19 12:42 AM (183.97.xxx.99)주변에 소식 절식한 친구
골다공증에 온갖병 시달려요
주변에 라면 등 영양가 없는 걸로 대식한 친구
골다공증 고지혈 갑상선 온갖병에 시달려요
골고루 적당히 드세요6. 큰아버지가
'21.11.19 12:55 AM (125.134.xxx.134)소식에 고기도 잘 안하시고 등산도 좋아하시는데 칠순도 못넘기고 희귀암으로 온갖 고생 다하시고 가셨네요. 성격이 소심하긴 했죠.
7. 에혀..
'21.11.19 1:05 AM (124.54.xxx.2)오늘도 간만에 회식한다고 고기 잔뜩먹고 집에와서 고구마 먹고..
그러다 발레리나 동영상 보니 나란 인간의 위장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그런데 또 절제한다고 무병, 무탈한 것도 아니니 그냥 먹고 싶은거를 먹는 편이 나은지 어떤지 모르겠네요..8. dd
'21.11.19 1:15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스님들 성인병 걸리는 건
고기를 안 먹으니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져서 그렇다고 들은 것 같아요
채식을 해도 두부같은 단백질이라도 많이 먹어주고 탄수화물은 적정량으로 먹는 게 중요한데
근데 아무래도 말처럼 그게 쉽지는 않나봐요9. 엄마
'21.11.19 1:20 AM (124.53.xxx.159)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평생 허약 골골해서
전 그 유약함이 너무너무 싫었어요.
아버지와 오빠들은 그런 엄마의 보호자로 살았지만
전 그게 어린날부터 싫엇는데 저도 과보호 속에 있을땐 허약쟁이 엿는데
결혼후 환경이 바뀌고 씩씩해 졌어요.
내남편이나 시가가 꼴을 봐주지 않는데 제가 강해지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되겠고
성향상 맞지도 않고..
평생 기운없고 골골하고 빈혈도 있었고 골다공증에 ..말년에 고혈압도 있긴 했지만
전 남녀노소 잘먹고 생기발랄 씩씩한 사람이 좋습니다.10. 골다공증
'21.11.19 1:29 AM (67.190.xxx.25)폐경후에 영양제 안챙기면 잘 생기더라규오
11. ᆢ
'21.11.19 6:31 AM (121.167.xxx.120)빈혈과 골다공증으로 고생해요
12. ㅇㅇㅇ
'21.11.19 7:19 AM (221.149.xxx.124)약간 통통한 게 건강에는 최고 ...
일단 마르면 각종 장기에 안 좋아요.13. 절식도
'21.11.19 9:10 AM (1.250.xxx.155)종류를 골고루 먹어서 영양소 치우치지않게 해야하지않을까요
14. ..
'21.11.19 11:43 AM (124.54.xxx.2)그러니 절식이니 가려 먹는 다는 것이 돈도 많이 들고 신경을 무지써야하는 럭셔리더라고요.
연예인들도 매니저나 소속사가 상품가치를 유지하려고 관리하니깐 절제하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