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년까지 두 아이 재수 삼수하느라
5년을 입시하고 수능도시락 싸고 했어요
오늘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ㅠ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 변별력 가려져 좋다 하지요
너만 어려웠니 다른 애들도 어려웠어
하며 다독이지요
근데 아이들이 일단 국어 문제가 평소 접한것 보다
어렵게 느껴지면 엄청 당황합니다ㅠ
19년 고3이었던 둘째가 가채점하는데
자기가 뭐라고 답을 썼는지도 헷갈려 하더라구요ㅠ
논술보러 가야하는데 등급 합을 충족했는지 아닌지
가늠도 안됐어요
그게 또 다음 시험까지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애들이 2교시 수학셤에 제대로 집중을 못해요
1교시 망친걸 빨리 걷어내야 하는데
더 긴장하고 매여서 수학도 망칩니다ㅠ
국어셤 어럽게 느껴지고 망친거 같아 불안한 아이가
한번도 나온적 없는 수학 등급 4등급이 나올 수 있더라구요ㅠ
점심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체력 딸려 탐구 하나 삐끗하면
수시 정시 다 망하더라구요ㅠ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 애들이 멘붕오고 다 휘청하더라구요
그래서 울고불고ㅠ 그럽니다
에고 전 어쨌든 다 잘 끝나서 오늘이 편한 하루였지만
수험생 부모님들ㅠ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제부터가 입시 시작입니다
힘 내세요~
수능이 어려우면 애들 멘붕땜에ㅜ
수능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21-11-18 23:12:17
IP : 211.109.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구
'21.11.18 11:18 PM (211.109.xxx.57)주변에 수능 본 집 있음 궁금한거 많~~~~~~~~아도
꾹 참고 좋은 맘으로 기도해주세요2. ....
'21.11.18 11:29 PM (221.157.xxx.127)그니까 멘탈까지 강한애들이 결과가 좋은것 같아요
3. 제가
'21.11.18 11:32 PM (211.109.xxx.57)나중엔 공부말고
정신력 강화하는 그런 학원 없나
했다니까요ㅠ4. 그져
'21.11.18 11:40 PM (112.166.xxx.65)큰 시험은 멘탈이 좌우
5. ,,,
'21.11.18 11:43 PM (39.7.xxx.97)저런 시험은 원래 멘탈 강한 애들이 잘 보는거죠 국어 어려우면 줄줄이 영향 받는 건 당연한 현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처럼 담담히 보는 애들이 승자인 거
6. ㅇㅇ
'21.11.18 11:56 PM (67.190.xxx.25)맞아요 20 년도 전에 제가 그랬어요
일교시 맨붕와서 쭈루룩 망친 기억이7. 그죠저도
'21.11.19 12:21 AM (124.50.xxx.138)국어어렵게 나왔던해라 기억이 생생해요
정시100프로 얘기하는 분들
큰일나요 큰일나8. 음
'21.11.19 1:44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19년 수능 어려웠어요.
국어 1등급이 83이었나
영어도 1등급이 5%밖에 안나왔었죠.
올해 수능이 19년도랑 비슷한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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