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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장에 데리러 왔는데 울컥하니 눈물이…

합격기원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21-11-18 16:35:14
시험장앞에 끝나는 시간 맞춰 데리러왔는데
엄마아빠들 많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아침에도 뒷모습보면서 울컥하니 눈물이…
지금도 아이나오면 그럴것 같아요.
초중고 시절이 주마등처러 지나가면서 이게 무슨 감정인지..
엄마라서 그런가봐요..
부모님들 너무 너무 고생하셨어요~
아이들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끝난개 아니라 이제 시작이겠죠?
IP : 118.235.xxx.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합격기원
    '21.11.18 4:36 PM (118.235.xxx.40)

    선배어머님들은 대학,군대..
    다들 어찌보내셨는지 존경합니다^^

  • 2. ........
    '21.11.18 4:38 PM (211.250.xxx.45)

    오늘 하루 긴시간보내셨네요

    저도 내년에 또 겪을일이지만
    핸드폰 안가져간 아이 아침에 학교앞에 내려주면서 이 전봇대앞에서 기다리고있을께하고
    시험마치고 목이 빠져라 교문만 쳐다보는데

    그많은 아이들중에 내아이는 뒤꼭지만 봐도 찾겠더군요...ㅎㅎ

    오늘 하루 푹쉬시길 바랍니다^^

  • 3. 합격기원
    '21.11.18 4:39 PM (118.235.xxx.40)

    초등학생이 오빠인지 언니인지 주려고 꽃다발들고 서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기특해라~

  • 4. 끝났나요?
    '21.11.18 4:40 PM (39.7.xxx.95)

    나오고있나요?아니면 이제 전화해도될까요?

  • 5. 합격기원
    '21.11.18 4:41 PM (118.235.xxx.100)

    끝나는 종은 울렸는데
    아직요..

  • 6. ,,,,,,,,
    '21.11.18 4:42 PM (211.250.xxx.45)

    37분에 끝나지만 시험지 걷고 폰다시찾고
    코로나로 교실 나가는것도 한번에 안나올수있어요 (작년에그랬어요)

  • 7. ...
    '21.11.18 4:43 PM (124.49.xxx.179)

    원하는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수능끝난 날도 엄마가 데리러 오셨는데...
    너무 허탈해서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했었어요.
    내가 그간 이걸 위해 그렇게 공부했구나 싶은게...무척 기분이 이상했어요.

    근데 그 다음날 점수알고나서부터 다시 현실...ㅜㅜ

  • 8. ㆍㆍㆍㆍㆍ
    '21.11.18 4:43 PM (211.208.xxx.37)

    이번의 끝이죠. 그렇지만 저번이건 이번이건 다음이건 끝이라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다음 시작은 그때가서 하면 되는거고 이번건 일단 끝났으니 만세!!!!!

  • 9. 2년전
    '21.11.18 4:46 PM (110.70.xxx.33) - 삭제된댓글

    워킹맘인 저는 그냥 출근해서
    애 혼자 집에 왔는데
    딸이 혼자 터덜터덜 가는애는 자기밖에
    없던것 같더라고 …ㅠㅠ
    다행히 새벽에 일어나서 싸준 도시락 깔끔하게
    비우고 왔더군요. 아이가 젤 잘먹는 미역국도 싸줬는데
    ㅎㅎ 원하는 대학 들어가고…
    좋은결과 있기를…

  • 10. 합격하세요~~
    '21.11.18 4:47 PM (223.38.xxx.239)

    저는 몇년 남았는데도 원글님 글보니 갑자기 울컥해지네요.
    아이랑 고생하셨고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맛있는 저녁 같이 드시고 푹 쉬세요~

  • 11. 수고하셨어요
    '21.11.18 4:47 PM (116.32.xxx.73)

    저도 몇년전 데릴러 가는데 하 눈물이
    흐르는 데 이상하더라구요
    미안하기도 하고 기특하고 고맙고 복잡했어요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이렇게 아이들 키우면서 부모도 여러감정을
    배우는듯해요
    모두 고생하셨어요

  • 12. ....
    '21.11.18 4:49 PM (1.230.xxx.124) - 삭제된댓글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부모님은 새벽부터 도시락에 신경쓰고 시험시간 내내 노심초사하시고
    아이는 정신집중해서 시험 보느라 진이 다 빠지는 날이지요.
    잘 데려와서 푹 쉬시기 바랍니다.
    혹시 너무 힘들어 하는 학생 있으면 우황청심원이라도 먹여보세요.

  • 13. 합격기원
    '21.11.18 4:51 PM (118.235.xxx.200)

    4시50분인데 아직 안나오네요..
    엄마아빠들 까치발들고 목을 쭈욱 빼고 기다리고 계시네요..
    그마음이 부모마음이겠죠..
    저도 까치발~
    응원격려 감사합니다^^

  • 14. ㅇㅇ
    '21.11.18 5:00 PM (106.102.xxx.16)

    아직도 안나왔나요
    데리러가지도 못하는 맘 안타깝네요 ㅜㅜ

  • 15. 엄마
    '21.11.18 5:01 PM (121.66.xxx.235)

    저희 엄마는 제 수능날 동생이랑 옷 사러 갔어요.
    수능 마치고 기진맥진 집에 돌아오니 아무도 없음. 먹을 것도 없음.
    전화하니 동생이랑 쇼핑 감.
    저 첫째인데 공부를 못해서 그랬나.. ㅋㅋ

  • 16. ^^
    '21.11.18 5:03 PM (223.38.xxx.30)

    저희 아이는 운 좋게
    재학중인 학교에서 시험을 봤는데
    교문에 계신 선생님께서
    살짝 이야기해주시길 시험지 걷어서 하나하나 확인하는라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시네요

  • 17. 지나가다
    '21.11.18 6:29 PM (14.58.xxx.16)

    저희 아파트바로 앞이 고등학교라 들어오는데
    차들 즐비하도 교문앞에 가족들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저도 눈물이 갑자기 핑돌던ㄷㅔ
    수험생 어머니들은 오늘 하루종일 어떠셨을지 ㅜ
    머잖아 나에게도 찾아올 그날을 생각하니 아이고 싶었어요

  • 18. 에궁
    '21.11.18 7:33 PM (118.221.xxx.222)

    저도 뉴스에서 수능에 제시간에 도착못한 애들을 경찰이랑 다른 사람들이 힘을 합쳐
    가까스로 교문에 들어가게 해서 시험 볼수 있게 해주는 화면 보구 울컥하더라구요
    지금 대학3학년인 울 아들 수능볼때 생각도 나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 19. 아빠
    '21.11.18 7:41 PM (182.225.xxx.185)

    운동장에서 환히 저 보고 웃으시던 아빠가 보고싶어요 매년 수능날마다요.

  • 20. 지난
    '21.11.18 7:50 PM (116.34.xxx.62)

    4년동안 두아이 수능봤었어요. 첫째가 삼반수까지 하는 바람에.. 4년전에 지진으로 시험전날 일주일 연기되고 작년에는 코로나로 수능날짜 조정되고요.. 아직도 수능생각하면 마음이 짠하게 시리네요.
    이제 두아이다 대학생이고 첫째는 군대갔어요. 정말 입시치르는 거 엄마가 원서까지 정신 단단히 잡고 있어야해요. 고생하셨어요 원하는 합격이루시길 행운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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