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건지 주식이 재미나요.

콩닥콩닥 조회수 : 5,473
작성일 : 2021-11-17 18:28:39
재미나면 돈이나 벌어서 그런줄 아시겠지만..
수익률 ㅡ30%가까이돼요.
여러종목중 물린게 대부분(기냥 냅둬요.. 없어지진않겠지하고ㅠ)이고 한두종목 단타로
조금씩 벌어들이는게 다인데도..
어쩐일인지 아침 9시가 기다려져요.
이럴일인가요?. 제정신이 아닌듯합니다.
부끄러워서 82서만 얘기해요.
IP : 124.59.xxx.19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17 6:31 PM (1.222.xxx.53)

    ㅋㅋ 혹시 주린이신가요.
    낼은 수능이라고 10시 개장해요.

  • 2. ㅁㅁ
    '21.11.17 6:3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아녀
    나도 그래요
    깨지는 주제에
    근데 막 설레요
    ㅋㅋ자그마치 20여년차

    요즘 신들린거같아서 워워 눌러야겠다 생각중이예요

  • 3. 냠냠
    '21.11.17 6:36 PM (125.186.xxx.35)

    저도요 왕창물렷는데 재밋어여

  • 4. ㅇㅇ
    '21.11.17 6:36 PM (1.240.xxx.156)

    저도 처음 몇개월은 그랬어요
    단타해서 돈 벌었다고 자랑하고 주식 별거 아니군 했다가
    크게 물리고 겸손해졌다죠 ㅋ
    손 놨다가 미장으로 옮기고 슬금슬금 간보고 있어요

  • 5. 저요.
    '21.11.17 6:37 PM (221.139.xxx.27)

    월요일이 설레요.
    우울증을 주식으로 달래요.
    계속 샀다 팔아서 이거만 어제까지 360만 벌었어요.
    오늘 덱스터 30퍼 상 찍어 130만원 플러스.
    쏠쏠하게 용돈 버는 재미나서 주식이 일상에 활기를 주네요.

  • 6. 저요.
    '21.11.17 6:37 PM (221.139.xxx.27)

    그런데 다른 것들 마이너스가 8백이라는. 그래도 좋아요. ㅋㅋㅋ

  • 7. ㅁㅁ
    '21.11.17 6:3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저요님
    응원할게요
    그렇게 번돈으로 잘 드세요
    실제 잘먹는게 우울증약보다 효과 있다네요

  • 8. ㅋㅋ
    '21.11.17 6:44 PM (125.178.xxx.39)

    저도요.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인데 다이소 차려놓고 한개만 걸려라 하고 있는데 한 두개가 가끔식 미친듯이 급등해서 와~~ 너무 재밌어요.

  • 9. ㅇㅇ
    '21.11.17 6:48 PM (1.240.xxx.156)

    다들 마이너스인데도 긍적적이셔서 다행이네요 ㅎ
    단타해서 하루에 적게는 몇만원에서 몇십 벌면 애들 델고 외식하는 재미 솔솔했어요

  • 10.
    '21.11.17 6:59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요
    50평생 속만 썩고 살았는데 1년전부터
    주식 시작하고나서 수익이 나든 마이너스가 나든
    재미있어요
    게다가 주식하고부터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없어졌어요
    엄밀히 말하면 사람에 대한 관심이 없어졌어요

  • 11. 친구들~
    '21.11.17 7:02 PM (118.221.xxx.161)

    맞아요, 저도 소액으로 쪼금씩 하는데 이게 상당히 재미있네요,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ㅎㅎ

  • 12. ..
    '21.11.17 7:02 PM (124.59.xxx.195)

    윗분 완전 공감..
    어쩌면 좋아요.. 주변에 관심이 없어졌어요ㅋ
    화낼일도 없어지고ㅋ
    좋게 생각할래요.. ㅎ

  • 13. 한동안재미
    '21.11.17 7:16 PM (121.125.xxx.92)

    있다가(벌었을때)... 2천만원가지고 수익나면
    수십만원이든 몇만원든 백만원이든 계속빼서
    적금들었었어요 그때진짜 난천재야~ 하면서ㅎㅎ
    했다가 지금은싹다물려서 6백손실중ㅠㅠ
    그래도 안팔았으니 손해는아니다하고 위로하는중입니다 이익날때는 아침이 기다려지더만
    요새 두달째 보고만있는중이라
    심심하네요
    언제쯤 2천만원 오려나~

  • 14. 주식덕분에
    '21.11.17 7:17 PM (49.174.xxx.101)

    사람인연에 연연해하질 않아요 ㅋㅋ 이게 좋네요
    아침마다 왤케 잼나는지 ㅎㅎ
    그런데 마이너스-10~30%가 꽤 있네요
    그러다 급등종목 하나 걸리면 왜이리 좋은지
    이거때문에 주식하나봐요
    돈 좀벌어서 한턱 쏜다하는데 다른 마이너스 계좌보면 가슴이 답답하긴 하네요

  • 15. ...
    '21.11.17 7:37 PM (106.102.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요. 계좌 안 들여다볼때는 몇날 며칠 안보기도 하고 매도는 거의 못하는데도 안하던때보다는 좋아요. 나에게 뭔가 옵션이 하나 생긴 기분이라서요. 그래서 얼마전에 82에 감사글도 올렸었어요. ㅋㅋ

  • 16. 일주일이
    '21.11.17 7:37 PM (211.36.xxx.7) - 삭제된댓글

    쏜살같음

  • 17. ...
    '21.11.17 7:40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요. 에너지가 많지 않은 편이라 직장이랑 병행하기 힘들어서 계좌조차 안 들여다볼때는 몇날 며칠 안보기도 하고 매도는 거의 못하는데도 주식 안하던때보다는 좋아요. 나에게 뭔가 옵션이 하나 생긴 기분이라서요. 그래서 얼마전에 82에 감사글도 올렸었어요. ㅋㅋ

  • 18. .....
    '21.11.17 7:50 PM (180.174.xxx.57)

    저도요.
    사람 만나고 오면 기 빨려서 며칠동안 힘든데
    주식은 재밌고 시간 잘가서 좋아요.
    저도 현재는 400만원 마이너스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지껏 번 거 생각하면 껌이에요.

  • 19.
    '21.11.17 7:51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수익금 중 일부 110만원 기부했어요

  • 20. ..
    '21.11.17 8:0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반토막 못벗어나는데.. 성질나면도 재밌어요 ㅠ

  • 21. ...
    '21.11.17 8:16 PM (49.171.xxx.28)

    저도 그래요 주식 잼있어요

  • 22. ㅋㅋ
    '21.11.17 8:29 PM (112.151.xxx.7)

    -500인데 오늘 만원 벌었다고 좋아했어요.
    울 남편이 저보고 웃겨죽겠대요.

  • 23. 주식
    '21.11.17 8:36 PM (116.40.xxx.27)

    평생 재미있게 할일이 생겼다생각해요.ㅎㅎ

  • 24. 재밌게
    '21.11.17 8:40 PM (211.206.xxx.180)

    즐기는 분들이 결국 잘하던데 많이 공부하셔 보세요~

  • 25. 저도...
    '21.11.17 9:00 PM (211.224.xxx.247)

    한참 마이너스지만...재밌어요 ㅋㅋㅋ

  • 26. .....
    '21.11.17 9:15 PM (211.186.xxx.229)

    저도 주식 재미있어요.
    좀더 깊이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데 , 나이가 있어선지 쉽진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60 네이버페이(오늘꺼 최신포함)등 포인트 받으세요 1 .... 10:11:30 16
1680059 그래서 어떻게 되는건가요??기소? ........ 10:10:19 44
1680058 귀국한 전광훈 “체포하려면 한번 해봐라…특임전도사 잘 몰라” 1 ... 10:09:47 146
1680057 집에 그림들이 많아 액자를 구입할려고 하는데 가격대가 많이 벽 인테리어.. 10:09:39 41
1680056 일시금으로 수령한 국민연금 반납 .... 10:06:08 226
1680055 구속연장 기각이 망친 검찰의 계획.jpg 1 방가기사조심.. 10:04:30 520
1680054 커피 맛있게 만드는 집은 2 ㅎㄹㄹㅇ 10:04:02 146
1680053 국힘 의원 웃겨요. 상상여조 진짜 믿음. 5 짜가 10:00:12 463
1680052 민들레국수집에 옷이 더 필요할까요?? 2 ... 10:00:03 239
1680051 화교카르텔이 어마무시하네요 11 .. 09:59:21 492
1680050 번역소설을 못 읽겠어요 1 ㅜㅜ 09:57:28 234
1680049 대구경북에서 내란빨갱이들이 들고 일어날까 걱정이 되네요 3 ㅇㅇ 09:57:06 242
1680048 예고 댄스과 들어가기 어렵나요? 4 ㅁㅁㅁ 09:55:29 150
1680047 귀안에서 우두두두 소리가 나는데요.. 8 주말연휴 09:54:55 320
1680046 저도 50세취업후기 써봐요 8 Qwer 09:47:38 1,221
1680045 둘째 아들이 착해요 5 햇살 09:45:36 711
1680044 라테 한잔 너무 행복하네요 5 09:44:15 658
1680043 겨울 좋아하는 분들은 겨울에 근육이 뭉치는 느낌.??? 5 .... 09:41:44 365
1680042 1차 구속만기일 계산... 그때까지 기소하면 됨 2 ㅅㅅ 09:35:35 800
1680041 향수 가브리엘 중에 4 010 09:20:57 498
1680040 경찰들 365일 근무하시나요 7 ........ 09:19:53 876
1680039 저처럼 겨울 좋아하는분 계실까요 7 . . . 09:18:04 555
1680038 윤 구속 기한 연장 불허 민주당 입장 2 빠른대응하기.. 09:17:35 1,344
1680037 김건희가 말하는 조국 수사 5 ㄱㄴ 09:17:07 1,224
1680036 아이셋중 둘이 취직하니 16 좋다 09:12:15 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