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과 인연끊은건 시부모님이 전혀 모르시구요.
남편은 제가 친정과 인연끊은지는 알고 있어요.
친정엄마가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에다가, 아들바라기라
저앞에서는 쥐약 먹고 조용히 죽으면 끝이다.
전재산은 아들에게로 아들빚도 아직도 일하셔서 갚아주시는~
딸돈은 물이라 생각하시는~
산후조리 해준다고 돈은 몇백챙기고, 밖에 나가서 자랑질은 제대로 하시고.
제가 밤새 젖몸살로 고생해서 날밤을 샜는데도,
병원에 데려다 주시고, 엄마는 하루종일 놀러가시고,
밥이랑 빨래만 해주셨죠.
이건 아주 빙산의 일각이라
부주만 하고, 저의 형제나 인연끊은 친정에
연락 안해도 되겠죠?
솔직히 시댁은 돈이 최고인 집이라.
구지 안가도, 조의금만 제가 많이 대납하면
그냥 땡큐 분위기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