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바빠서 텔레비젼을 못보는데
오늘은 좀 시간이 있었어요.
부엌에서 그릇을 정리하고 와보니까
아침마당을 하고 있더라구요.
출연자들, 사회자들, 옆의 패널들.
아, 엄청 시끄러웠어요.
할이야기가 어쩜 그리 많은지
끝도 없고, 박장대소하고.
그러고보니깐 우리엄마가
이 프로를 참 좋아해요.
출연자가 소파에 앉아서
신바람나게 말하면
넋놓고 즐겁게 보고있어요.
저도 엄마처럼 한번 들어보려고 했다가
포기하고 그냥 꺼버렸어요^^.
다른 분들은 재미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