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그렇게나 빨리 지나간건가 싶게 작년에 담근 김치가 그대로 있어요.
김치냉장고 아니고 그냥 냉장고에 들어 있었는데요
한번ㅇ도 열어본 적도 없고 자리를 옮긴 적도 없고 그렇게 담근거 통에 들어 간 그때에 자리 잡은 이후로 가만히
그 자리를 차자히고 계시던 김치님께서 이제 돌을 맞이하시게 됐는데요
이러면 이런게 묵은지가 되는 건가요?
글쎄요?
냉장고 온도가ᆢ
우리 집은 김냉에 작녁 김치 보관!
맛은 너무 훌륭합니다만
왜요?
냉장고 온도죠 뭐.
김냉 온도와는 좀 다르지요.
그러나 한번도 안여셨다니 묵은지 되었을듯요.
열어서 맛보세요.
그게 정확하죠. 우리는 원글님 냉장고상태를 모르니까요~
우리집은 다른 김치는 있는데 배추김치가 없어서...부럽네요.
마지막 남은 쪼가리로 김치우동이나해먹어야겠어요~~
저는 버려야 하는건가 싶어서 걱정 했네요.
김냉이 아니라
일반냉장고라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김냉은 아주아주 서서히 익더라구요
석달이 지나서 설에도 약간 익은 정도예요
함 열어보고 곰팡이 피거나
물러져 있으면 버려야 하구요
빛깔 좋고 아삭아삭하면 먹어도 괜찮아요
아깝게 버리지 마세요.
상추값 비쌀땐 배추 김치 씻어서 고기에 싸먹거나 볶아 먹고,찜,찌개등 몸값 귀햐 김치에요.
돌을 맞이!
재미있으셔요
먹어보면 되죠
뚜껑 안열어 공기와의 접촉 없었으면
아주아주 맛있는 묵은지가 되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