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에 청각 질문이요~
1. 물에
'21.11.15 5:08 PM (116.125.xxx.188)하루 정도 불리고 나서 씻어 다져 김치속 만들때 넣어요
2. ...
'21.11.15 5:12 PM (119.196.xxx.215)생청각은 그냥 다져넣어요.
갈면 끈적해져요...미역 다시마 같은 끈적이.
잘게 썰어야지 애들이 벌레같다고 기절해요.3. ...
'21.11.15 5:13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청각 안 넣어요.
4. ...
'21.11.15 5:14 PM (122.38.xxx.110)저희집은 청각 안 넣어요.
익숙치 않은 재료를 넣을 만큼 맛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5. 올리브
'21.11.15 5:15 PM (112.187.xxx.108)그냥 쓰면 됩니다.
칼로 잘게잘게 다지세요.
믹서기에 갈면 식감이 약간 질긴 편이라 잘 안 갈아지고
양념색깔 검붉어져서 별루에요.6. ...
'21.11.15 5:16 PM (119.196.xxx.215)어릴 때 먹어봐서
맛과 향을 알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넣는거죠.
해초향 좋아하면 넣으세요.7. ㅇㅇ
'21.11.15 5:20 PM (175.125.xxx.199)전 좋아하는데 취향이 갈리더라구요. 잘게 칼로 썰어서 넣으심 끈적이지 않아요.
8. ...
'21.11.15 5:23 PM (1.234.xxx.174)사십대 중반 지금도 엄마 김치에서 청각보면 너무 징그러워서
갈아서 넣으려 했는데.. 다져야겠네요.9. 저는
'21.11.15 5:28 PM (119.202.xxx.149)다지면 지저분해져서 물에 씻은 후에 김치통에 담을때 중간중간 넣어 줍니다. 다지면 김치가 시커멓고 뭐 벌레 같아서,,,
10. 따로
'21.11.15 5:29 PM (121.130.xxx.38) - 삭제된댓글양념에 섞지않고 따로 팩에 넣어 구석구석 박아 넣어요.
11. 안넣어
'21.11.15 5:36 PM (112.167.xxx.92)좋다고 하길래 넣어보니 그담부턴 안넣요 안넣는게 더 나요
12. 아주잘게
'21.11.15 5:54 PM (121.137.xxx.231)믹서기로 잘 안갈려요.
칼로 아주 잘게 썰어 다지세요
애매한 길이는 보기에 좀 그래요.
그러니 그냥 잘게 다지시고요.
저는 원래부터 청각 넣은 김치를 먹어왔어서
이게 은근히 시원한 맛을 내주는 거 같아요.
확실히 청각 넣고 안넣고 차이가 있는데
원래 안넣고 김장 하시는 분들은 굳이 안넣으셔도 될 듯 하고요.13. ᆢ
'21.11.15 6:33 PM (210.94.xxx.156)늘 청각을 넣어요.
생청각은 그냥 씻어서 물기빼고 다져 쓰면 되고요.
때로는 구하기 어려워서
몇년전부터는 건청각씁니다.
물에 불린뒤
조물조물 주물러서 씻은뒤 여러번 헹궈
물기 꼭 짜서 다져넣습니다.14. 무랑 배
'21.11.15 6:34 PM (14.55.xxx.44)같이 갈아요.
청각을 넣으면 김치가 시원해요15. ㆍ
'21.11.15 7:00 PM (223.39.xxx.24)저희집은 청각 안 넣어요.
익숙치 않은 재료를 넣을 만큼 맛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ㅡㅡㅡㅡㅡ
이 분은 청각이 주는 시원한 김치맛을 모르시는 듯
무채 지저분하게 잔뜩 썰어넣은것보다
시각적으로 거슬리지않게 청각 넣으면 더 좋아요16. 진짜
'21.11.15 7:39 PM (114.203.xxx.133)벌레하고 똑같이 생겨서 진입 불가ㅠㅠ
갈아넣어야 할까요17. ..
'21.11.15 7:41 PM (123.214.xxx.120)댓글 감사해요~
데칠 필요없이 잘게 썰어 넣으면 되는군요.
갈지않고 써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