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다짜고짜 길묻는 중년 아주머니들
제발 그러지 마요
1. ...
'21.11.14 6:34 PM (14.5.xxx.38)저기요.
아줌마들 요리사이트에 들어와서 이런 글 적는거
진짜 짜증나요.
제발 그러지 마요.
님 친구들 노는 사이트에 가세요.2. ㅇㅇ
'21.11.14 6:34 PM (223.39.xxx.232)ㅋㅋㅋㅋ 진짜 중년 분들은 왜 지하철 갈아타는 곳도
못 찾으시는지 ㅜ
그래도 전 짜증은 안나요 알려드림 되죠~3. ㄴㅂㅇ
'21.11.14 6:35 PM (14.39.xxx.149)길 묻는게 짜증나는 건가요?
나이도 있으신듯한데 짜증이 많은신가봐요
홧병인가4. 원글님도
'21.11.14 6:35 PM (175.127.xxx.77) - 삭제된댓글그 나이 곧 와요
5. 햐..
'21.11.14 6:36 PM (110.130.xxx.111)원글이
불쌍타.6. ㅎㅎㅎ
'21.11.14 6:36 PM (175.193.xxx.50)스마트폰 왜 쓰나싶죠.
근데 제가 걸음마 배울 때
길에서 넘어졌다면 얼른 손 잡아 일으켜주셨던 분들일걸요.
그렇게 생각하면 뭐.. 스마트폰이건 이정표건 이 분한텐 어려울 수도 있지, 싶어요.
길 물을 수도 있죠 뭐~
시간없음 패스 아님 알려드려요.7. 헐
'21.11.14 6:36 PM (182.224.xxx.120)길묻는게 왜 짜증나는지 얘기해보세요
지금 정신과치료 받으셔야할것같아요8. 그게
'21.11.14 6:36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왜 짜증나죠?
저는 물어볼때 내가 잘 못가르쳐줄때 미안한데.9. ....
'21.11.14 6:37 PM (61.79.xxx.23)인성 참...
인생 그따구로 살지 마요10. 저기요.
'21.11.14 6:37 PM (1.222.xxx.72)그럼 길에서 길묻지
돈 달라고 하나요?
뉴욕 맨하탄 좀 가보셔야겠네..
그게 짜증날 일인지..
기부하라고 사인하라고 달라붙는 사람도 많고11. ???
'21.11.14 6:37 PM (203.142.xxx.65)길을 몰라 물어볼수도 있지 않나요?
대답하기 싫으면 잘 모른다고 하면 돼죠~
그렇게 물어보는것 조차 짜증내면서 팍팍 하게 살면 좋은가요?12. 저기요.
'21.11.14 6:37 PM (1.222.xxx.72)가끔 거지도 많이 만닙니다. ㅋ
13. ㅇㅇ
'21.11.14 6:38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길묻는건 뭐 그럴수 있어요
근데 갑자기 훅 들어오는게 있어요.
사람에 대한 조심성이 없는 세대임14. ..
'21.11.14 6:39 PM (39.7.xxx.169) - 삭제된댓글글의 요지는 앞뒤없이 갑자기 다가와 묻는게 싫다는거 아닌가요? 그건 싫을거 같아요
15. ...
'21.11.14 6:39 PM (27.100.xxx.134)젊은이들이 아줌마 질문에 어버버하면 제가 알려줘요 오지랍이 태평양ㅠㅠ
16. ..
'21.11.14 6:39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이런게 짜증나면 평소 어떻게 지내시는지;;;;
너무 예민하신거 아닌가요;;;;17. ㅇㅇ
'21.11.14 6:40 PM (112.171.xxx.18) - 삭제된댓글길을 몰라 물어볼수도 있지 않나요?
대답하기 싫으면 잘 모른다고 하면 돼죠~
그렇게 물어보는것 조차 짜증내면서 팍팍 하게 살면 좋은가요? 222222218. 와...
'21.11.14 6:40 PM (49.1.xxx.148)원글님 나이대가 어찌 되나요.
그 나이대는 피하게요.
제가 좀 작고 현지인?처럼 보이는지 진짜 길 가다보면 잘 물어봐요.
새벽에도 도로길 가다보면 차가 옆에 서면서 뚱땡중년아짐이 호호호 웃으며 묻고요.
아놔...티맵깔아드리고 행선지 찍어줬음. ㅎ
할머니가 지하철에서 젊은 청년들에게 길 묻는거 내가 멀리서 듣고 일부러가서 알려주었어요.
내가 그 짓을 많이합니다.
한국서도 외국서도 그 누구도 짜증내는 사람없이 다들 친절히 알려주었고,
그 따스한 마음에 감명받아서 나또한 같이 보시를 합니다.
보시에요...보시.
원글님 다시 물어도 몇 살이에요? 그 나이대 반드시 피할꼬에요.19. 너도늙는다
'21.11.14 6:41 PM (119.64.xxx.101)요즘 젊은 사람들은 검색하는데 중년들은 눈도 안보이고 치다보면 오타도 계속 나고 한번에 검색이 안될때 있어서 그래요.원글 엄마도 밖에서 젊은 사람한테 길물을수 있는데 역지사지가 안되나 보네요.
20. ㄷㄹㅇ
'21.11.14 6:41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니도 늙은 할매된다
21. 음..
'21.11.14 6:43 PM (121.141.xxx.68)저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행동을 하면
제 자신에게 덕이 쌓이는구나~덕이 쌓이다보면 행운이 올거야~하면서
기분 엄청 좋아지더라구요.22. 풉
'21.11.14 6:43 PM (223.33.xxx.236)몇살이니? 왜 아줌마들 사이트에 와서 찡찡대 ㅋ.
23. 예를들며
'21.11.14 6:43 PM (39.7.xxx.76)- 저 길 좀 물어볼게요 xx역 가려면 어디로 가는지 아세요?
는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을텐데
- (훅)((깜놀)) xx역 어디로 가요?24. 익스큐즈미
'21.11.14 6:44 PM (1.222.xxx.72)하고 길 묻는건
짜증 안나요?
익스큐즈미를 안해서 ?25. 이 글은
'21.11.14 6:44 PM (121.162.xxx.174)퍽도 사람에 대한 조심성이 있네요
솔직히 비웃어짐
저 내향성에 차고 건조한 성격이고 일할때 말 충분히 해서 말시키는 거 싫어합니다만
외국가면 하이 하고 스몰토크 하는 거 좋아보인다 하면서 모르는 길 물어보는 어른들께 짜증이나 내죠
님에게 관심있어 물은 거 아닐겁니다26. 원글은
'21.11.14 6:44 PM (1.237.xxx.156)평생 그나이일거 같죠?
큰벌받아 아줌마 나이된거 아니고
원글은 큰축복받아 그나이 된거
아닌걸 기억해요.27. 원글은
'21.11.14 6:44 PM (175.223.xxx.221)다짜고짜라 했잖아요
실례지만 혹은 미안하지만
등의 말을 하고 묻지 않는다는 소리로 봤네요 전28. 엥
'21.11.14 6:45 PM (112.156.xxx.235)저는 모르면 몰라서 죄송하다하구
알면은 아는데까지 알려주는데요
그렇게 짜증나는일일줄이야~29. .....
'21.11.14 6:46 PM (175.119.xxx.29)엥??? 길 모르는것도 서러운데 묻지도 말라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30. ...
'21.11.14 6:48 PM (118.37.xxx.38)갑자기인거 같지만
한참 사람들 쳐다보면서
누구에게 물을까 고심해서 원글님 찍은거에요.
사람들이 너무 빨리 걸어다녀서
대쉬하지 않으면 획획 지나져요.31. ...
'21.11.14 6:48 PM (121.160.xxx.165)저는 아는 길 알려주고 나면 뿌듯하던걸요
가끔은 아는 길인데 설명을 알아듣게 하기가
은근 어려워서
알려주고 나서도 잘 찾을까 신경쓰이기도 해요
길좀 물으면 어떤가요
하루에 열명쯤 묻는게 아닌다음에서야 상관없죠 ..32. …
'21.11.14 6:48 PM (118.235.xxx.182)짜증날 정도는 아닌데요.
지금 철벽치고 1도 손해안보려 부들대지만,
님도 금방 그 나이 옵니다.33. ...
'21.11.14 6:48 PM (211.206.xxx.204)전 잘 알려드립니다.
갑자기 확 들어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아는데
길 알려주는게 뭐 큰 것도 아니고 ...
최대한 친절하게 알려드려요.
저랑 엄마랑 같이 있을 때
어떤 할아버지가 관공서 위치 물어보시길래
휴대폰으로 길 자세히보고 버스랑 매칭해서
최소 걸을 수 있는 거리 알려드렸는데 ...
엄마 이야기로는
엄마가 모르는길 가다가 물어보면 사람들 다 잘 알려준다고 하시네요.
다른분들도 고맙습니다.34. 흠
'21.11.14 6:49 PM (211.209.xxx.22) - 삭제된댓글82에서 나이들면 왜 그러냐 이거저거 하지말라 ..그래서
젊은이들쪽은 눈길도 안주고 다녀요 걱정마셈35. 포인트가
'21.11.14 6:49 PM (211.206.xxx.180)다짜고짜인 듯
36. 에효
'21.11.14 6:50 PM (39.7.xxx.169)- 저 길 좀 물어볼게요 xx역 가려면 어디로 가는지 아세요?
는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을텐데
- (훅)((깜놀)) xx역 어디로 가요? 22222237. ..
'21.11.14 6:51 PM (106.101.xxx.154)일부 중년들 매너가 없어요
분명 앞사람 업무 봐주는거 보면서도
이거 잠깐 아주 간단한 업무인데 봐달래요
기다리라 하면 입삐죽삐죽 거리고
길 물어보고 알려주잖아요
또 잘 찾아가는것도 아니에요
그렇게설명하면 알아듣냐
도대체 거기가 어디냐
내려가서 오른쪽이라 했는데 지가 분명 왼쪽으로 가놓고
잘못 알려줬다 지랄 아예 모른다고 하는게 편해요38. ....
'21.11.14 6:51 PM (222.236.xxx.104)그게 왜 짜증나는지 물어볼수도 있죠 ... 그리고 젊은사람들도 물어볼때 있던데요 ..내가 아는길은 알려줄수도 있고.... 나또한 길 헤매다가 물어볼수도 있는거죠 ... 스마트폰으로도 자세하게 안나올떄도 많던데요
39. ....
'21.11.14 6:5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실례지만 미안하지만도 40대까지 쓰는 말이지
50대나 그이상 되면 잘 안쓰죠
그냥 바로 저기~하면서 길만 물어보죠
근데 그세대 사람들이 그런걸 아니까 그렇게 기분 나쁘진 않던데요40. ㅇㅇㅇㅇ
'21.11.14 6:52 PM (39.7.xxx.111)근데 그렇게 다짜고짜 길 묻는 아줌마들
도를 아십니까인 경우 많아요
여기 도서관이 어디있는지 아느냐
초행길이라 저도 잘 모른다 죄송하다 하고 가려고 하면
근데 대학생이냐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 등등
따라오면서 호구조사 질문 하기 시작하고
갑자기 한명 더 붙으면 백프로ㅋㅋㅋ41. ...
'21.11.14 6:52 PM (118.37.xxx.38)어~저기요...하는 순간 저만치 멀어지죠.
거두절미하고
무슨역 어디로 가요? 해야만 쳐다본다는...
길 물어보는 것도 재빨라야 가능하더라는!42. ᆢ
'21.11.14 6:5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나이 많고 티맵도 깔려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석달에 한번 대학병원 가느라 지하철 타는데 양쪽으로 가는 입구가 있으면 헷갈려서 물어보는데 대답해 주는 사람은 20%도 안돼요 대답 안하고 가거나 모른다고 얘기해 줘요
43. ....
'21.11.14 6:5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실례지만 미안하지만도 40대까지 쓰는 말이지
50대나 그이상 되면 잘 안쓰죠
그냥 바로 저기~하면서 길만 물어보죠
근데 그세대 사람들이 그런걸 아니까 그렇게 기분 나쁘진 않던데요
요즘은 길 물어보는 사람도 잘 없고요44. ㅇㅇ
'21.11.14 6:53 PM (110.12.xxx.167)전 누가 길 물어보면 진짜 잔 가르쳐주는데
그게 그렇게 짜증날 일인가요
자기 동네 잘아는 사람이 길좀 가르쳐주면 좋죠45. ..
'21.11.14 6:54 PM (125.135.xxx.24)요즘 사이비가 워낙 말을 많이 시켜서 조심스럽게 다가가면 사이비인줄 알고 도망가요
그래서 길 물어보려면 바로 용건을 말해야한대요 도망가기전에
물론 그 아주머니들이 그런이유때문인지는 알수 없겠지만46. ???
'21.11.14 6:54 PM (203.142.xxx.65)아~~ 원글님 무슨말인줄 알겠네요
앞뒤전후도 없이 예의없이 그냥 무대뽀로 길만 불쑥 물어보는 사람 말이죠??
맞아요~
좀 어이없거나
경우없어 뵈긴해요
뭐 그래도 에휴 ~ 알려는 줍니다47. ....
'21.11.14 6:54 PM (1.237.xxx.189)실례지만 미안하지만도 40대까지 쓰는 말이지
50대나 그이상 되면 잘 안쓰죠
그냥 바로 저기~하면서 길만 물어보죠
근데 그세대 사람들이 그런걸 아니까 그렇게 기분 나쁘진 않던데요
요즘은 길 물어보는 사람도 잘 없고요
노안오고 나서 지도 검색까지 해봐야 화면이 잘 보이지도 않아요48. ...
'21.11.14 6:56 PM (39.7.xxx.72) - 삭제된댓글별게 다 짜증나네요
혹시 사회 생활 안하세요? 사회 생활 하다보면 그런 건 짜증날 일 축에도 못 끼던데.49. 극혐
'21.11.14 7:00 PM (114.203.xxx.20)그럼 자기소개라도 하고 길을 물어야 하나요?
50. 알면
'21.11.14 7:00 PM (39.124.xxx.152)갈챠드림되고
아님 죄송함돠 하고 가는거죠ㅎ51. 공주
'21.11.14 7:00 PM (121.143.xxx.218) - 삭제된댓글저는 길 가르쳐 줄 따마다
복 쌓는거 같아서
기분 종습니다52. .,
'21.11.14 7:01 PM (183.101.xxx.122) - 삭제된댓글원글엄마가 어는 사람에게 그러고 계실겁니다.
53. ㅇㅇ
'21.11.14 7:01 PM (183.78.xxx.32)박하다 박해....
54. .,
'21.11.14 7:01 PM (183.101.xxx.122)원글 엄마가 어디선가 그러고 계실겁니다.
55. 글까지쓴걸보니
'21.11.14 7:03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모르는사람 도와주는건 인지상정인데 맘이
참 못된건지 여유없는건지 피해망상인지
각박하게 사시네요56. ...
'21.11.14 7:0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근데 진짜 각박하시길 하네요... 심지어 전에 길 몰라서 혼자가고 있는데 자기도 그 방향으로 간다고 자기가 지금가는 길로 가면 된다고 아주 자세하게 길 가르쳐 주시던 아줌마 생각이 나네요 ... 솔직히 모르면 다른분한테 물어보라고 하면 되는거고 내가 아는길이면 가르쳐 주면 되지 ..이런걸로 짜증이 나면 진짜 어떻게 사는지 싶네요 ...
57. ㅋㅋ
'21.11.14 7:06 PM (39.7.xxx.12)이 글의 요지는 알려주기 싫다도 아니고 길 묻는 사람이 짜증난다도 아니고 난 사회성 없다 개인주의 이기주의자도 아니고..다짜고짜 거기다 아마도 다급한 목소리겠죠 여러 댓글처럼 사람하나 놓칠까봐 덤비듯 얼른 다가오겠죠
그부분이 싫다는 거 다 이해되게 쓴 거 같은데
왜 뜬금없이 원글도 늙는다, 복 짓는ㄱㅓ다 등등이 나오는지..58. ....
'21.11.14 7:06 PM (222.236.xxx.104)근데 진짜 각박하시긴 하네요... 심지어 전에 길 몰라서 혼자가고 있는데 자기도 그 방향으로 간다고 자기가 지금가는 길로 가면 된다고 아주 자세하게 길 가르쳐 주시던 아줌마 생각이 나네요 ... 솔직히 모르면 다른분한테 물어보라고 하면 되는거고 내가 아는길이면 가르쳐 주면 되지 ..이런걸로 짜증이 나면 진짜 어떻게 사는지 싶네요 ...이건 진짜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잖아요...
59. 저기요
'21.11.14 7:08 PM (125.133.xxx.93)저기요~~하면서
물어보면 도를 아십니까?라고 한다고
직접 본론으로 들어가 달라고 한 글 여기서 본 것 같은데..
님 어머니도 어디가면 그러실 수 있어요.22222
적어도 82들어오는 분들만이라도 이렇게 팍팍하게
그러지 말았음 좋겠어요.60. 예????
'21.11.14 7:08 PM (1.227.xxx.55)그럼 다짜고짜 묻지 멀리서부터 나 길 물어볼거야 라는 눈빛을 쏘면서 음악이라도 틀어요???
61. 이해
'21.11.14 7:10 PM (223.62.xxx.99)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저는 순한인상 덕분에;; 저한테 길 물어보는 사람이 많은데요. 다짜고짜 아줌마!!아줌마!!하면서 큰 목소리로 사람 불러세우길래, 친절히 알려주면 휙 돌아서서 가는 사람 80%, 모르는 길 물어봐서 모른다대답하면 입을 삐죽거리며 알고도 모른다하는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 화내고 가는 사람. 마치 나한테 뭘 맡겨놨듯이 구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아~네~고마워요. 하는 건 바라지도 않고 화는 좀 안 냈으면 좋으련만...그런 사람들 대부분 50대-60대 아줌,아저씨들이고요. 요즘은 길가다 누가 무례하게 물으면 '모르는 건 니 사정이고'라는 심정으로 "몰라요."하고 지나갈때도 있어요. -_-;; 저도 당연히 나이 먹고 중년이 되어가지만 예의없는 인간은 되고 싶지 않아요.
62. ㅇㅇ
'21.11.14 7:12 PM (125.176.xxx.65)박하다 박해 22222
63. 어떻게
'21.11.14 7:13 PM (125.176.xxx.8)물어야 해요?
저는 길 물으면 아는범위네에선 친절하게 가르쳐주는데 ᆢ
그런것 별로 신경 안씌이던데요.
너무 각박하시네 ᆢ64. 경험
'21.11.14 7:18 PM (112.154.xxx.39)종로 광화문에서 15년 직장생활하다 결혼후 경기도 신도시로 이사와 산지 17년째
종로 광화문쪽으로는 잘안다녔고 차로 다니다가 급한 일이 생겨 지하철타고 갔었어요
스마트폰 앱으로 길찾기를 해도 잘모르겠고 그동안 너무 변해서 빌딩들이 내가 알던거랑 너무 다르더라구요
저녁퇴근시간이라 사람들도 많고 시간 촉박하고ㅠㅠ
큰빌딩 찾아가는거였는데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스마트폰 들고 여러번 왔다갔다 하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봤어요
죄송한데 하고 말도 꺼내기전 다들 이싱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지나가더라구요 특히 젊은 사람들
계속 길에 서서 스마트폰 보며 당황하고 있으니 중년분이 지나가며 길찾냐고 하시면서 알려주시는데 진심 고마웠어요
저도 제가 그리 길찾는걸 헤메고 다닐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나이드니 그리 되긴 합디다65. 세상이
'21.11.14 7:23 PM (175.120.xxx.134)다 자기 뜻대로 돌아가야 하고 간다고 생각하나봐. 애도 아니고 뭐지 저 빈약한 사고는?
66. .....
'21.11.14 7:25 PM (14.35.xxx.21)훅 안들어가려고
안녕하세요? 하면, 도를 아십니까인 줄 알아요.
나도 이것 저것 다 해봤다우.67. 저기요
'21.11.14 7:27 PM (222.232.xxx.181)저기요... 나 죄송한데..로 말을 시작하면 도를믿냐는 사람인줄 알고 사람들이 막 피하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빠르게 길을 물어보는 용건을 말해야 대답을 해주는게 요즘 추세이긴 합니다.
68. 나중에
'21.11.14 7:31 PM (61.255.xxx.77)그 중년아줌마 나이 되보면 이해 될거예요.
그때 아!그래서 그랬었구나!! 생각날겁니다.
그땐 두뇌회전이 달라지거든요.ㅠ69. 왜사니
'21.11.14 7:37 PM (211.218.xxx.114)그 중년아줌마가 님엄마 친구분일수도
있잖아요
세상 참삭막해지는건지
4가지가 많아지는건지70. 아이구야
'21.11.14 7:40 PM (121.172.xxx.97)이분들은 운전하다가 깜빡이도 안켜고 훅 들어와서 사고날뻔하게 놀라는 일 생겨도 다 이해 할 분들
막 그렇게 들어와놓고도 땡큐 표시 할 여유 없어서 (세상 다 그런거니)
자기 갈길 쌩 가도 오케이
이게 그거랑 같냐고 하겠지만..쩝
세상만사 이해와 사랑과 너도 내 입장 돼 바라는 되면서
왜 남 입장 그럴 수도 있겠다 미안하네는 안될까요
아 급하게 물어는 봤어도 고마워요 미안해요도 길 찾는라 바빠서 못해요?
혹시 늘 그러고 다니시나 ㅠㅠ71. ..
'21.11.14 7:45 PM (92.184.xxx.59) - 삭제된댓글다짜고짜가 포인트인데
이걸 이해 못하고 너도 나이들어봐라 이러시는 분들
진짜 잘못 늙어가고 있는겁니다.
조심성 없이 남에게 훅훅 들이대는거 싫어요.
그런데 원글님도
길게 말하기 귀찮고 그냥 짜증만 내고 싶은 모양인데
그런 성질머리로는 어디가서도 공감 못받아요.
여기가 니 성질머리 받아주는 데는 아니잖아요.
깜빡이없이 훅 들어와서 입으로 배설하는
너도 그 아줌마들이랑 똑같아요.72. 운전하다
'21.11.14 7:48 PM (182.224.xxx.120)깜빡이 안키고 들어오는것과 비교를 하다뇨?
죄송하지만..실례하지만..하고 물어보면 더 좋겠지만
그렇게 말하는거나 무슨역 어떻게 가냐하냐고 묻는거나
말 거는건 비슷하죠
본인이 이어폰꽂고있어서 못듣거나
휴대폰보거나 딴생각하다가 놀라놓고는
갑자기 물어보는거라고
생각하고 짜증내는건 아닌지
그리고 우리 엄마가 저렇게 묻는다 생각해보세요73. ....
'21.11.14 7:49 PM (1.237.xxx.189)그러네요
원글도 그 아줌마랑 똑같아질듯
본인글을 봐요 어떤가74. 누가
'21.11.14 7:57 PM (219.251.xxx.205)요즘 길을 그토록 짜증날 만큼 많이 물어요? 어디서 놀길래
75. ++
'21.11.14 7:58 PM (121.172.xxx.97) - 삭제된댓글엄마여도 가족이여도 그러지 말라 말합니다
가족이라 이해하고 남이면 이해 안하나요?
누구라도 싫어할 수 있는거면 조심하고
부득이하게 그렇게 되면 사과나 감사 인사 정도는 나눠야
서로 정답죠
나 혼자 내 기분과 사정으로 정답게 사는 세상이 아니죠
내 볼일만 해결되고 그게 다 이유가 있어 그렇게 된거면 만인이 이해해줘야 하냐구요
아직도 서로 다른 이야기 중76. 꽃길
'21.11.14 8:01 PM (118.235.xxx.140)“ 길 좀 물어봐도 될까요? 제가 초행이라서요. “ 라고 운을 떼는 것이 매너인데 우왁스럽게 앞뒤없이 “ㅇㅇ건물이 어디예요? “라고 묻고 길 알려주고 나면 고맙다 소리없이 쌩 가버리는 비매너 무교양인들 꽤 많아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내 바쁜 시간 할애해서 친절을 베푼 것인데 불쾌할 수 있죠.77. ,,
'21.11.14 8:01 PM (117.111.xxx.167) - 삭제된댓글다짜고짜 묻는다
뭐야? 짜증나게시리
님도 친절히 안가르켜 줄거 같은뎅78. 만만하게 생긴 나
'21.11.14 8:07 PM (218.39.xxx.99)오늘도 남산에서 내려와 잠시 쉬고 있는데 나이 든 아저씨가 다가 와 길을 묻습니다.
만만하게 생겨 편해 보이는 지 다가 와 묻는데 남편과 친절히 알려 드립니다.
나 역시 모르는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아 젊은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대개의 젊은 이들이 무안하지 않게 친절하게 가르쳐 줘 고마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여학생 무리에서 도움 받았을 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두고두고 잊혀 지지 않는 추억담이라 두고두고 회자되기도 하지요.
이젠 오지랖이라 폄하하지도 않고 도움이고 봉사라 생각하며 기꺼이 나서는 게 내가 받는 도움이 더 큰 이유도 있지만 나이를 먹어 가 도움이 더 필요해 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베풀어야 나도 주변도 베품을 받을 수있다는 걸 안 거지요.79. 만약
'21.11.14 8:11 PM (121.172.xxx.97)누군가 어그로 끌려고 쓴 글이라고 해도
오늘 82쿡 댓글은 좀 부끄러워요..에휴80. 으
'21.11.14 8:13 PM (220.85.xxx.141)짜증많은 인간 극혐
81. 얼마전
'21.11.14 8:23 PM (113.59.xxx.143) - 삭제된댓글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었어요
밤길이라 앱을 켜도 어디가 어딘지 ㅠ
지나는 젊믄 분께 길을 물으니 기꺼이 자기 폰 앱을 열어
너무 멀리 오셨다고 걱정까지 해주면서 길을 알려 주는데
감동을 넘어 눈물이 찡~
오늘 이 젊은이에게 한가지 배웠구나 싶고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 맘도 다잡고 지금도 감사한 마음이 가시질 않아요. 꼭 복 받으시고 행복하셔요^^82. 맞는 말
'21.11.14 8:25 PM (116.122.xxx.17)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내 바쁜시간 쪼개서 대답해주면 언제볼꺼라고 쌩하고 가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다짜고짜 물었음 고맙다는 말 정돈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댓글들은 나이 운운, 삭막하다는 둥, 세상이 니 중심으로 돌아가냐는 둥 여기서 저는 더 충격 받았네요.
83. 저는
'21.11.14 8:41 PM (124.111.xxx.108)저는 길 설명 잘해주는 것이 제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잘 가르쳐줍니다. 외국인들 한테도 잘 설명해주고요.
귀찮을 수도 있지만 낯선 곳에서 친절한 사람 만나면 참 위안이 되지요. 그런 대접 받을 때 마다 저도 제가 잘 아는 지역은 설명 잘 해주고 싶어요.84. 이해되나
'21.11.14 8:51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갑자기인거 같지만
한참 사람들 쳐다보면서
누구에게 물을까 고심해서 원글님 찍은거에요.
사람들이 너무 빨리 걸어다녀서
대쉬하지 않으면 획획 지나져요. 22285. ㅋㅋ
'21.11.14 9:06 PM (180.70.xxx.152)묻지 않아도 잘 모르는듯 하면 다가가서 알려주고 싶은 사람도 있어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남이 곤경에 처했을때 도와주고 싶은거 아닌가요86. ㅋㅋ
'21.11.14 9:09 PM (180.70.xxx.152)처음 서울가서 길 묻는다고 욕 들었어요
스파트폰 없던 시절이었는데
그래도 물을 곳이 없어서 다시 물었더니 또 묻는다고 지랄
서울사람에 대한 이미지 고착되었어요87. ...
'21.11.14 9:25 PM (27.100.xxx.134)박하다 박해333
88. 반대로
'21.11.14 9:34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글쓸때 내용없이 훅 들어와 다짜고짜 분탕질하는 조금 젊은 아줌마~~
그러지마요
짜증나요
글이 성의가 없어89. 음..
'21.11.14 10:05 PM (218.237.xxx.118)저는.허둥거리는.사람이 있으면.. 제가 가서 도와드리는
오지라퍼예요.
그래서 사람들도 아는지 저와 눈이 마주치면 말을 걸고
물어볼일이 있으면 제게 물어봐요.
귀찮응때도 있지만 바쁘지않으면 도와드리려고 해요.
이런 성향과는.별개로..
저도 40대 중반 나이가 되서 좀더 연배있는 언니들 형님들 보면
자주 쉽게 흥분을 해요.
그리고 많이 급해져서 앞뒤 다 자르고 본론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그런 분들은 기본 성격이 급한 스타일인데..
갱년기에 다가올수록 열이 오르고 여성성이 줄고 남성성이 커지먄서
그런 성향이 많이 드러나구요..
저도 한 5년뒤면 그렇게 될수도 있구나.. 생각해요.
다짜고짜 예민한 문제를 물어볼때
오늘 만난 5살많은 언니는 제가 외동을 둔걸 알고 둘째는 왜 안낳았어요.. 라고 물으셔서 당황하며 얼버뮤렸는데 집에와서도 내내 맘이 걸리더라구요.. 왠만큼 초면의 사람들과 대화 잘되는 저인데도..
불편감이 오래갔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영어의 익스큐즈미..가 실례합니다.. 인데
영어는 익스큐즈미가 익숙한데...
저는 실례해요.. 라는 말을 별로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대개 허둥대다가 눈을 두리번 거리다가 마주치는 사람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지맠..
실례합니다만.. 이런 말머리는 잘 안붙이는것 같아요.
그런 한마디만으로도 예의를 갖출수 있을텐데요..
저도 앞으로 더 에티켓을.지켜야겠네요^^90. 저도
'21.11.14 10:15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길 잘가르쳐주고
모르는 분 헤매면 안내도 잘하는 오지라퍼지만
집과 사무실이 관광지 가까운 번화가 쪽인데
가끔? 드물지 않게 쁘띠땡큐도 없이
다.짜.고.짜. 길 묻는 사람 있고 진짜 싫던데요
사람 놀랍니다. 100에 100이 중년 훌쩍넘은 여자뿐이였구요
박하다 박해전에 매너 좀 챙겨야죠
남들이 피한다고 지들편하자고 다짜고짜?
늙어서도 싸가지 없는거죠91. 저도
'21.11.14 10:16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길 잘가르쳐주고
모르는 분 헤매면 안내도 잘하는 오지라퍼지만
집과 사무실이 관광지 가까운 번화가 쪽인데
가끔? 드물지 않게 쁘띠땡큐도 없이
다.짜.고.짜. 길 묻는 사람 있고 진짜 싫던데요
사람 놀랍니다. 100에 100이 중년 훌쩍넘은 여자뿐이였구요
박하다 박해전에 매너 좀 챙겨야죠
남들이 피한다고 지들편하자고 다짜고짜?
그런건 젊어 싸가지 없는거 늙어서도 싸가지 없이
매너상실이죠92. 저도
'21.11.14 10:17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길 잘가르쳐주고
모르는 분 헤매면 안내도 잘하는 오지라퍼지만
집과 사무실이 관광지 가까운 번화가 쪽인데
가끔? 드물지 않게 쁘띠 땡큐도 없이
다.짜.고.짜. 길 묻는 사람 있고 진짜 싫은게사람 놀랍니다. 100에 100이 중년 훌쩍넘은 여자였구요
박하다 박해전에 매너 좀 챙겨야죠
남들이 피한다고 지들편하자고 다짜고짜?
그런건 젊어 싸가지 없는게 늙어서도 싸가지 없이 길묻는
매너 상실이죠.93. 저도
'21.11.14 10:19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길 잘가르쳐주고
모르는 분 헤매면 안내도 잘하는 오지라퍼지만
집과 사무실이 관광지 가까운 번화가 쪽인데
가끔? 드물지 않게 쁘띠땡큐도 없이 다.짜.고.짜. 길 묻는 사람 있고 진짜 싫은게사람 놀랍니다. 100에 100이 중년 훌쩍넘은 여자였구요
박하다 박해 전에 매너 좀 챙겨야죠
남들이 피한다고 지들 편하자고 다짜고짜 들이대는거
그런건 젊어 싸가지 없더니
늙어서도 싸가지 없이 길 묻는
매너 상실짓하는거네요
늙어봐라는데 먹을만큼 먹은 같은 여자인데도
익스큐즈 안되는 인간들 싫어요
박하긴 무슨 박차는짓하고 있으면 고쳐야지94. 저도
'21.11.14 10:21 PM (222.106.xxx.251)길 잘가르쳐주고
모르는 분 헤매면 안내도 잘하는 오지라퍼
집과 사무실이 관광지 가까운 번화가 쪽이라
길 물어보는 사람 종종 있구요
가끔? 드물지 않게 익스큐즈없이 다.짜.고.짜. 길 묻는 사람 있는데 진짜 싫은 이유. 사람 놀랍니다. 100에 100이 중년 훌쩍넘은 여자뿐.
박하다 박해 전에 매너 좀 챙겨야죠
남들이 피한다고 지들 편하자고 다짜고짜 들이대는거
그런건 젊어 싸가지 없더니 늙어서도 싸가지 없이 길 묻는
매너 상실짓하는거네요
늙어봐라는데 먹을만큼 먹은 같은 여자인데도
익스큐즈 안되는 인간들 싫어요
박하긴 무슨 박차는 짓하고 있으면 고쳐야지95. 배
'21.11.14 10:39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핸드폰 배터리는 없어서 꺼졌지,길은 초행길인데 여기도 저기도 모르겠는데 배탈나서 한걸음 움직일때마다 곧 쏟아질것 같지...어째요...
저기요라고 부르기만해도 멀찌감치 가버리지,죄송합니다 저기..했더니 어머!!왜 이래요!!!하고 면박주지...대부분은 귀에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끼고 다녀서 제가 불러도 못 듣지...
죄송합니다 저기요 이 근처 개방화장실 아는곳 있으신가요?라고 물으려했는데 저는 뭐라고 하면 됬던걸까요?96. …
'21.11.14 11:20 PM (176.204.xxx.62)뭔지 알아요. 어이 없는 무매너.
남녀 가릴 것 없지만 나이든 분들이게 많은 현상 ㅋㅋ
늙어서 그렇게 된 것도 있을테고 옛날 분들이라 못 배워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전 이해 합니다.
가르쳐줄 수 있으면 남을 도움거라 기분 으쓱해져요.97. 미친
'21.11.14 11:21 PM (223.39.xxx.114) - 삭제된댓글에효?? 설명없이 다짜고짜 묻는 중년이나
설명없이 다짜고짜 짜증난다는 원글이나
1도 다르게 없어보임.
짜증난다는 중년이
그저 원글 미래로만 보임.
지금 정신과치료 받으셔야할것같아요222222298. ㅇㅇ
'21.11.14 11:22 PM (1.231.xxx.4)안녕하세요, 귀하신 분 지나가시는데 이렇게 가로 막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장승배기 사는 55세 이 아무개라고 하는데 제가 이곳은 초행이어서
길을 잘 몰라서 그런데 바쁘신데 정말 죄송하지만, 이대 역은 어디로 가는지
좀 가르쳐주시면 안 될까요?
이렇게 물어야 하나요?
"이대 역 어디로 가요?" 하고 묻는 게 나을 것 같은데.
하지만 길 물을 때 "죄송합니다만,"은 붙입시다, 다들.
저는 길 물으면 씹힐 것 같아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묻지
못하겠더라구요.99. 미친
'21.11.14 11:22 PM (223.39.xxx.114) - 삭제된댓글에효?? 설명없이 다짜고짜 묻는 중년이나
설명없이 다짜고짜 짜증난다며 지적질하는 원글이나
1도 다른게 없어보임.
짜증난다는 중년이
그저 원글 미래로만 보임.
지금 정신과치료 받으셔야할것같아요2222222100. 헉
'21.11.14 11:30 PM (220.86.xxx.225)진짜 못된 인간이네~ 당신은 그런날 안올줄 알지..마음 곱게 쓰세요..엄마가 초행길에 길물었는데 당신같은 사람 만났다 생각해보세요~ 주위에 이런 인간들이 본성 숨기고 있을까봐 겁나네
101. 뭐래
'21.11.14 11:33 PM (1.237.xxx.85)어허. 짜증 많은 성격이구만요.
짜증 많은 원글님을 자식으로 둔 엄마가 불쌍하네요.
미혼인지 기혼인지 모르겠지만
배우자도, 자식들도 불쌍해요.
살다보면 모든 게 자신에게 돌아옵니다.102. 인격수준
'21.11.14 11:37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원글은 애미없이 자란 듯한 느낌.
엄마랑 왠수거나
말에서도 참 싸가지없다는 생각이듬103. 이런 미췬~
'21.11.14 11:4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잘생긴 남자가 와서 다짜고짜 물어보는 건 짜증 안나겠지?
인성 쓰레기의 표본!104. 얼ᆢ
'21.11.14 11:47 PM (223.62.xxx.20)좋게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너는 거기 알아야 한다는
말투 다짜고짜 왜 모르냐는듯이 쳐다보면 황당
너도 몰라서 물어보면서 왜 대답 못한다고 야리는지105. 너무 너무
'21.11.15 12:13 AM (62.167.xxx.20)급하면야 예를 들어 역을 막 지나치려 하는데 내려야할 역인 것 같을때 등등이야 예의는 뒤로 미룰수 있죠,
그치만 그게 아니면 죄송합니다만 혹은 실례합니다만 으로 물음을 시작 하는게 당연 지사요.
그런 서두도 없이 마치 당연히 알여줘야할 사람에게 묻는 것처럼 묻는 분들을 원글님은 말하시는 것 같은데...
나이들면 윗글에 나왔듯 자꾸 맘과 몸이 따로 놀고 맘만 급해서 허둥대거나 예의를 잘 못 차릴때가 있지만 안 그려려고 죽어라 노력해야죠. 안그럼 세대차 절대 극복 못하죠.
저도 50 넘었는데 안하무인식의 노인분들 욕 먹어도 싸다고 생각해요.
전 누구에게든 도움 되는거 좋아해서 에지간히 예의 없지 않고선 길 안내 해드리고 설명도 아는 한도에서 최선을 다합니다만 늙어보지 않은 젊은이 들이야 그런 무례함이 더더욱 싫겠죠.
저도 갈수록 자주 생각하는 주제인데 아름답게 늙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만도 아니고 노력하지 않으면 추하게 늙을 수 밖에 없죠106. ..
'21.11.15 12:15 AM (121.129.xxx.43)다짜고짜가 싫다면서
글은 왜 다짜고짜 쓰나요107. 전
'21.11.15 12:20 AM (124.54.xxx.37)원글님 이해됩니다.미안하단 말도 없이 심지어 혼잣말처럼 어디로 가야되냐 하는 사람들 부지기수.. 빤히 나를 보면서.. 어휴 진짜 대답안해주고 싶어요.
108. ㅎㅎㅎ
'21.11.15 12:28 AM (123.214.xxx.143)다짜고짜가 싫다면서
글은 왜 다짜고짜 쓰나요
---------121.129.xxx.43
아~ 님 때문에 빵 터졌어요.
글만 봐도 많이 아파보이는 예민 원글 때문에 별로 기분 안 좋왔는데
121.129.xxx.43 님 덕분에 빵 터졌네요.
님은 어디 모임가면 분위기 메이커실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댓글 다신 것처럼
굳이 그게 기분 나쁠거 있나요?
돈드는 것도 아니고
막 급한가 보죠.
저는 웬간하면 네이버앱 켜고 다니는 사람이라 절대 안 물어보지만
누가 저한테 물어보면 되게 친절하게 안내하려고 노력해요.
좋은 일도 하고 살아야죠.
그리고 원글같은 사람 진짜 비호감이예요.
지는 다짜고짜 싫으면서 남한텐 뭐든 다짜고짜 하는사람이요.109. ....
'21.11.15 12:31 AM (110.11.xxx.8)제발 앞뒤도 없이 다짜고자 이런글 싸지르지 마요~ 짜증나요.
글은 님처럼 쓰는거 아니예요. 앞뒤 상황 설명 먼저 해야지, 수능도 안봤니??110. ㅇㅈ
'21.11.15 12:32 AM (125.189.xxx.41)저도 최대한 친절하게 하는데
가끔은 다차고짜 묻고 고맙다 말도없이 든고는 휙
가시는 분들도 매너 좀 지켰으면싶어요..
전에 마트에서 어느 나이지긋한 아저씨..
(그래봐야 저보다 몇 살 위인듯)
어떤 부엌제품을 물으셔서 그때 바빴는데도
그럴수있겠다 싶어 멀리 떨어진곳까지 가서
찾아주고 이것저것 물어봐서 설명 해주었는데
물건 손에 쥐자마자 한마디 말없이
휙 가버리더라고요..
에고 나는 저리 안늙어야지 했네요..111. ...
'21.11.15 12:36 AM (99.228.xxx.15)못배워서 그래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뭐.
실례합니다만 죄송합니다만 저기요...어린사람한테 이런예의 차려야할 필요를 못느끼기도 하고..
아예 그런말습관이 안돼서 못하는 사람도 있고...
전화도 잘못걸어놓고 대뜸 ㅇㅇ이 아니요?? 하고서 아니라하면 뚝 끊어버리는 중년이상들 많더라구요.
우리는 그렇게 늙지 말아야죠.112. cinta11
'21.11.15 12:48 AM (1.241.xxx.133)세상 참 팍팍하게 사네..
해외에서 길 물어보면 정말 친절히 잘 가르쳐줘요. 기본적으로 남을 도와야한다는 마음이 깔려있고요 어릴때부터 남을 도와주는걸 당연하다 배우고 기분좋게 생각합니다. 그거 도와준다고 내가 피해를 보는것도 아니고.. 참 이기적인 사람 많네요113. 저는 친절하게
'21.11.15 12:55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이야기해주어요. 아는 길들은 말이예요.
114. ...
'21.11.15 12:57 AM (175.124.xxx.204) - 삭제된댓글다짜고짜 이런글쓰는 본인은 짜증유발하는지 모름...
115. 옙
'21.11.15 1:01 AM (223.62.xxx.254)어느정도 여야지요
따지듯 다그치듯 혼내듯 물어 보니까
꼭 예의 안갖추고 물어보는 사람들은 그런 부류 더라구요 이기적이라 본인이 일인데 길찾는데는 귀찮아서 전혀 머리 쓰기 싫어하는것 같아요116. 외국인한테도
'21.11.15 1:05 AM (211.217.xxx.156)구글지도 펼쳐가며 가리켜줌. 하물며 아줌마들이야..
117. 흠
'21.11.15 1:18 AM (175.119.xxx.110)말로도 모자라 그 근처까지 동행해 주는 맘씨 좋은 학생들 어른들도 있던데.(참 감사한 기억)
물론 예의 엄청 갖춰 물어봅니다.118. ..
'21.11.15 1:22 AM (1.227.xxx.201)원글님 글에서 훅 들어오는거 싫다는 내용 봤어요
그래도 훅 들어온다고 그게 그리 짜증낼 일이냐고요
댓글달때도
아 원글님 훅 들어오는거 짜증난다고요
이렇게 되물어야하는지ㅋ
그 내용보고
그정도가지고 짜증씩이나 낼 일이냐 댓글달았어요119. ...
'21.11.15 1:29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프로짜증러는 밖에 나다니지 말고 집구석에 있어요. 제발 좀
120. ㅇ
'21.11.15 1:32 AM (61.80.xxx.232)갑자기 훅 길물어오더라도 제가 아는길이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121. ..
'21.11.15 1:45 AM (106.102.xxx.185)작년 아이 실기 때문에 서울 갔는데
서울 지하철 역에서
나 보다 더 젊은 남자가
노선 방향 물어 보는데 짜증 안 나던데요.
할머니도 지하철 표 어떻게 뽑냐고
물어 보시던데
친절히 표 뽑아 드렸어요.
어차피 나는 초행길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 가니 길 물어 볼 필요도 없지만...122. ....
'21.11.15 2:27 AM (61.254.xxx.210)급하게 길 묻는 건 짜증 안 나던데... 모르는 거 물어 보시는 건 짜증 안 나요. 40대초인데 그건 20대니 30대나 마찬가지. 도와드릴 수 있는 건 도와 드립시다. 전 모르는 가게 물으시면 스마트폰 검색해서 알려 드리는데... 좀 너그러워지면 어떨까요? 언젠간 우리도 ...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르잖아요.
123. ㅇㅇ
'21.11.15 3:01 AM (175.207.xxx.116)그거 아세요?
님 글도 다자고짜 훅 들어왔어요124. 원글
'21.11.15 3:23 AM (1.235.xxx.28)원글 같은 인간들은 무인도에 가서 혼자 살거나
집밖으로 나오지 말길.
원글 같은 인간과 한 공동체에 살고 있다는 생각만해도 끔찍.125. ..
'21.11.15 3:28 AM (218.49.xxx.33)원글님 말이 맞아요.
느닷없이 어디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하던 일이 중단되죠. 뭐 급해서 그렇다쳐도
알려주면 고맙다는등 인사정도는 해야 부드러운데..
듣자마자 바로 고개 돌려버려서 갈길 갑니다.
이런게 훅 들어온거예요. 원글님 아마 이런 상황을 말한거 같아요.126. 너나
'21.11.15 3:32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다짜고짜 앞뒤없이 이런글도 짜증남
불특정 다수에게 무슨 짓이에요?127. 너나
'21.11.15 3:35 AM (58.234.xxx.21)다짜고짜 앞뒤없이 이런글도 짜증남
불특정 다수에게 무슨 짓이에요?
길을 묻더라도 이럴때 이런 태도는 불쾌하다
이런 맥락도 없이 뭐죠 이게?
그 아주머니랑 님이랑 다른점을 모르겠음128. ...
'21.11.15 6:15 AM (125.191.xxx.148)원글이, 이런글좀 올리지 말아요.
개짜증나요.129. ㅎㅎㅎㅎ
'21.11.15 6:29 AM (172.119.xxx.234)사람이 인품이 넉넉해야지
너무 간장종지 같아요.130. 저도
'21.11.15 6:34 AM (218.153.xxx.49)누가 길 물어보면 정말 친절히 가르쳐주고 혹시 내가
잘못 가르쳐줘서 해매면 어쩌나 걱정 돼요
그리고 가까운 곳은 직접 데려다 주기도 하니까
너무 고마와하는 모습이 좋아요131. 00
'21.11.15 6:45 AM (211.36.xxx.124)특별히 이렇게 예민하고 까칠한 인간들한테는
유독 무례하고 막무가내인 인간들이 걸리는듯
만사피곤하게 사는인간들은 재수없는일도 참 많이 겪는듯132. 헐
'21.11.15 7:11 AM (58.120.xxx.107)다짜고자가 포인트라니. 그럼
서론 본론 결론 글짓기 한장 써서 길 물어야 하는지, ㅋㅋ133. 원글님
'21.11.15 7:12 AM (58.120.xxx.107)가슴에 써 붙이고 다니시면 어때요?
"길에서 다짜고짜 길묻는 중년 아주머니들
진짜 짜증나요 ㅠㅠ
제발 그러지 마요"
남자는 OK?134. 제가 잘못했네요
'21.11.15 8:27 AM (175.114.xxx.161)토요일 낯선 동네 가서 찾다 찾다 못 찾아서 세탁물 찾아 가는 것 같은 청년에게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주더군요.
사실 엄청 미안하죠.
가는 길 멈추게 하고 물어봐야 하니까요.
인사 몇 번 했네요.135. ㆍㆍ
'21.11.15 8:30 AM (211.214.xxx.115)'다짜고짜'가 포인트라는 건데 보기에는 다짜고짜 묻는것 같지만 물어 볼 사람을 찾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이나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고 빠르게 지나가서.
또 "저~실례지만, 저~죄송한데 " 이렇게 말하는 동안 지나쳐 가기도 합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삽시다. 나도 익명의 대상에게 도움 받는 상황이 옵니다.136. 훅 들어와서
'21.11.15 8:31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다짜고짜 맡겨논듯이 물어보면 안가르쳐주면 됩니다.
몰라요. 하거나 못들은척 함.
매너업게 물어오는 사람 답듣고도 고맙단말 한마디 없이 가버려서 기분 상하는거 방지를위해 안알랴드림.
노인분이면 알려드리고요.137. 제가 잘못했네요
'21.11.15 8:35 AM (175.114.xxx.161)그런데 젊은이들은 진짜 안 물어 보고 길 찾는 거 같아 가르쳐 주려고 해도 싫어하기는 하더군요.
생각 자체가 좀 다른 거 같아요.
원글님 얘기의 포인트는 뭔지 알 거 같아ㅛ
.
길 묻는 게 싫은 게 아니라
저기요~잠깐만~뭐 이런 거 없이 훅 들어온다는 얘기 아닐까요?
원글 보다 일부 댓글은 더 충격이네요.
인격수준
'21.11.14 11:37 PM (58.236.xxx.102)
원글은 애미없이 자란 듯한 느낌.
엄마랑 왠수거나
말에서도 참 싸가지없다는138. 인성이 문제있네
'21.11.15 9:06 AM (115.22.xxx.168)당신은 너무 잘 아는 길이지만
그쪽에 처음오는 사람,
다른지역사람.
나이들어 햇갈리는 사람 있다. 나도 그셋중 하나다.
원글 당신은 스스로 인성에 심각한 문제 있음을 모르나본데 길 묻을 사람이 정중하게 인사하고 묻지않았다고 화내는건가?
그렇다면 며칠전 당신에게 길 물었던걸 후회한다.
나는 내가 잘 아는길을 누군가가 물었을때 시원하게 가르쳐줄수있으면 기쁘더라. 번잡스럽게 인사할건 무언고? 핵심을 바로 물어보는게 더 좋더라139. 초행
'21.11.15 9:07 AM (211.193.xxx.148)길 이라서 그렇죠.
원글 외국 나가서 길 묻고 하지 않는 사람 이겠네요140. ㅠㅠ
'21.11.15 9:13 AM (218.50.xxx.87) - 삭제된댓글다짜고짜 훅 이런 글 올리면
진짜 짜증나요
제발 그러지마요141. ㅠㅠ
'21.11.15 9:15 AM (218.50.xxx.87) - 삭제된댓글다짜고짜 훅 이런 글 올리면
진짜 짜증나요 ㅠㅠ
제발 그러지마요142. ..
'21.11.15 9:26 AM (112.223.xxx.58)아줌마는 길 몰라서 물어보면 좀 안되요?
외국인이 물어보면 친절하게 못하는 영어 총동원해서 알려줄거면서
심뽀가 참 못됐네143. ...
'21.11.15 9:28 AM (125.178.xxx.184)전 길에서 누가 말시키면 반응 전혀 안하는데 그냥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144. 잘될거야♡
'21.11.15 9:40 AM (1.231.xxx.98)원글도 이해는 돼요..하지만
중년된 입장으로 굳이 변명하자면
경험상 "저기요" "미안하지만" 하는순간
도를 아세요 취급받고 묻기도전에 피해버리니
나는 그런사람아니고 단순 길물어보는거다
라는 의미로
훅들어가는것입니다TT
사실 네이버지도봐도 헷갈리때가 있거든요..145. 경험상
'21.11.15 10:05 AM (223.38.xxx.67)중년아닌 저도 맵을봐도 건물이 다 나와있지 않거나 동서남북 방위가 헷갈려서 길에서 물어볼때도 있어요. 꼭 죄송한대요, 저기요, 말하고 대답얻으면 감사하다고 말해요. 훅 들어올 수도 있는데 노인분들은 고맙다는 한마디 안하고 그냥 말도 없이 대답만 듣고 휙 가버려요. 할머니나 아줌마들은 좀 덜한데 할아버지들이 더 심해요. 친절을 베푸는데 그런반응이면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146. 에효
'21.11.15 10:30 AM (118.42.xxx.140)늙어봐요...젊고 건강할댄 미처 생각치 못한 장애들이
여기저기서 와요
기억도 깜빡 판단력도 깜빡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
머리가 팽팽 안돌아가요
올해 56세된 저도
예전이 미처 몰랐고 답답해 하던 중년의 모습들이 나나타네요147. //
'21.11.15 11:01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물론 점잖은 분들도 많죠.
근데 50대 넘으신분들 좀 마구잡이 들이대는게 있죠.
인내심이 없어지는가봄.
난 그러지말아야지 합니다.148. ...
'21.11.15 11:46 A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하나 쓰고 댓글 하나 없이 낙시질같으시네요.
혐오글 써서 게시판 분란만들기 하세요?
간첩들이 하는 짓이 유명게시판 여성혐오 일으키는 거란더니..
충북 간첩들이 아직 남아있나봐요.149. 이 글에 핵심은
'21.11.15 12:03 PM (125.184.xxx.67)다짜고짜임.
훅 들어오고, 알려주면 고마워하지도 않고
제 갈길 감. 무례해서 짜증남150. 중노년층
'21.11.15 12:07 PM (125.184.xxx.67)기본적인 예의, 교양, 매너 없음에 대한
짜증이니 본인이 그런 사람 아니면 원글 말에 열 받을
이유없음요. 다들 찔리시나ㅋ
요즘 젊은 애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입에 달고 살아요. 엄청 책 안 잡히려고 노력하는
세대라 중년의 무례함 절대 이해못해요.
젊은 애들이 맞는 거니 본인들을 바꾸세요.151. 소시오패스가
'21.11.15 12:29 P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15%라니까
이해합니다
님은 성격장애가 있으신듯152. 이준맘
'21.11.15 12:49 PM (122.36.xxx.136)나도 그러는뎁
미안해요
폰으로 못찾는 경우도 있어서...
근데 난 누가 물어보면 기분좋아서
끝까지 친절하게 가르쳐줌153. 그러지맙시다
'21.11.15 1:12 PM (106.101.xxx.172)좀 알려주면 어때요? 아주 피곤하신분
154. ...
'21.11.15 1:50 PM (124.54.xxx.2)물론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초행이면 눈앞에 두고도 못찾아요.
저도 직장이 종각이다보니 주로 의료보험공단이나 관공서 찾아 묻는 노인분들이 많으세요.
지하철 출구가 2번이면 1번을 물으시고 그래서 손가락으로 가르쳐도 잘 못보시고.
그런데, 저도 종로에서 경찰서를 못찾아서 엄청 헤맨적이 있어요.155. ...
'21.11.15 1:52 PM (61.252.xxx.76)원글 백퍼 공감 가는디 ㅠ
156. ..
'21.11.15 2:01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세상 되는일 없어서, 힙들어 하소연하는 사람들에게,
82에서 배운 말이 있어요.
댓가를 바라지 않는 사소한 친절이 모여서 내 운을 밝혀 준다고요. 작은 친절과 배려가
결국 내 앞길에 좋은 운을 가져온다고 믿으시고, 답답하고 귀찬아도 조금 참아봐요. 우리..
늙으면 방향감각이 좀 이상해지더라구요.
지하도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건너온길, 건너간길..다 헷갈리고요. 특히 낯선곡에서요.
주차도 일자로 하는게 이상하게 삐딱해지고..
여러가지 기관이 낡아서 그러는거같아요.ㅜ157. 모지리들
'21.11.15 2:30 PM (116.122.xxx.17)상대가 짜증날 수도 있겠구나. 내가 좀 무례할 수도 있었겠네. 다음엔 조심해야겠다 하면 되는거지. 원글 나이, 인성, 심지어 소시오패스라고까지 깔 필요가 있나요? 진짜 부들부들 거리는 사람들 평소에 그러고 다니는게 맞나봅니다.
158. enough
'21.11.15 3:13 PM (121.172.xxx.97) - 삭제된댓글엄마라고 생각해 보라니까 반대로
딸이나 조카라고 생각해 보면 되겠어요
바쁘고 치열한 생활 촉박하게 흘러가는 시간속에 훅 예의도 없는 사람 대하느라 스트레스 받았나보네 왜 이해를 못하시죠
나이든 분들 어려봤으니 알텐데 젊을땐 다들 바쁘고 예민하거나 자기 중심적일 수 있잖아요?
나이 든 사람이 겪어봤으니 더 이해하기 쉬울텐데
어린 사람은 아직 안늙어봐서요..
나중에 깨닫게 되면 알아서 깨달을테니 제발 사회밖에서 남으로 마주치면 예의 매너 장착 합시다159. enough
'21.11.15 3:14 PM (121.172.xxx.97) - 삭제된댓글엄마라고 생각해 보라니까 반대로
딸이나 조카라고 생각해 보면 되겠어요
바쁘고 치열한 생활 촉박하게 흘러가는 시간속에 훅 예의도 없는 사람 대하느라 스트레스 받았나보네 왜 이해를 못하시죠
나이든 분들 어려봤으니 알텐데 젊을땐 다들 바쁘고 예민하거나 자기 중심적일 수 있잖아요?
나이 든 사람이 겪어봤으니 더 이해하기 쉬울텐데
어린 사람은 아직 안늙어봐서요..
나중에 깨닫게 되면 알아서 깨달을테니 사회밖에서 남으로 마주치면 제발 예의 매너 장착 합시다160. enough
'21.11.15 3:16 PM (121.172.xxx.97) - 삭제된댓글엄마라고 생각해 보라니까 반대로
딸이나 조카라고 생각해 보면 되겠어요
바쁘고 치열한 생활 촉박하게 흘러가는 시간속에 훅 예의도 없는 사람 대하느라 스트레스 받았나보네 왜 이해를 못하시죠
나이든 분들 어려봤으니 알텐데 젊을땐 다들 바쁘고 예민하거나 자기 중심적일 수 있잖아요?
나이 든 사람이 겪어봤으니 더 이해하기 쉬울텐데
어린 사람은 아직 안늙어봐서요..
나중에 깨닫게 되면 알아서 깨달을테니 밖에서 남으로 마주치면 제발 예의 매너 장착 합시다161. enough
'21.11.15 3:22 PM (121.172.xxx.97) - 삭제된댓글엄마라고 생각해 보라니까 반대로
딸이나 조카라고 생각해 보면 되겠어요
바쁘고 치열한 생활 촉박하게 흘러가는 시간속에 훅 예의도 없는 사람 대하느라 스트레스 받았나보네 왜 이해를 못하시죠
나이든 분들 어려봤으니 알텐데 젊을땐 다들 바쁘고 예민하거나 자기 중심적일 수 있잖아요?
나이 든 사람이 겪어봤으니 더 이해하기 쉬울텐데
밖에서 남으로 마주치면 제발 예의 매너 장착 합시다
이 많은 댓글중에 어른스러운 글이 몇 개 밖에 없네요162. ..
'21.11.15 3:35 PM (39.116.xxx.19)길에서 서론?이 길면 휙휙 지나가므로
결론부터 말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경험상.163. 본인부터
'21.11.15 3:57 PM (110.70.xxx.250)앞뒤없이 다짜고짜 짜증내지마요!
굴을 좀 제대로 쓰던가 예의를 차리든가!164. 흠..
'21.11.15 4:1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별게 다 짜증이 나네요.
전 자동적으로 잘 알려주는데 ㅋㅋ.
아줌마! 하고 맡겨놓은거 내놔라하고 부르는거 아니면야 뭐.
길 물어보는거 저기~ 이정도만 해도 그런가보다 하지 않나요?165. ..
'21.11.15 4:12 PM (220.87.xxx.230) - 삭제된댓글주로 자차로 출퇴근하다가 가끔 지하철 타고 볼일 보러 갈때면 지하철 타고 다니는 분들의 다급함이 온몸으로 느껴져요
출톼근 시간이니 그럴꺼라 생각되는 데 갈 길 몰라 물어봐야 할땐 그리 급한 사람들 붙잡고 물어보기가 난감하더라구요.
그래서 두리번 거리면 저 혼자 시골사람 된 느낌이예요.
그나마 고심해서 친절히 대답해줄 분들한테 가서 물어보게 되죠. 질문받는 게 귀찮겠지만 호구로 보여서가 아니라 찬절하게 보이는 분들께 물어보지 않을까요?
저도 질문받게 더,면 아는 만큼 성심껏 대답해드려요. 우리 부모님들생각에.
나이 드니 오지랍도 생기구요. 외국에서 우리나라 분들 헤매고 있으면 특히나 어린 학생들이 헤매면서 물어보면 더 열심히 가르쳐줍니다.
여러분들 말씀처럼 복 쌓는다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요? 사실 대부분 무선잉ㅓ폰 끼거 다녀서 물어보기가 참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저 역시도 질문할 때 ‘ 저기...어디로 가려면 어디로 나가야 할까요?‘.정도로 묻지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란 말은 붙이지 못했네요. 앞으로 미리 말하고 조심스럽게 질문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근데 다들 너무 바빠서 보여서 물어보기가 쉽지 않은 와중에 물어보는 상황이라는 것도 조금 이해해줬으면 해요.166. 마음의 여유
'21.11.15 4:13 PM (125.132.xxx.178)원글님이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으신가보다.. 릴렉스 릴렉스.
어떤 상황인지 대충 알 것 같은데, 님이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그것도 이해하게 되요. 그냥 대충 상대방이 되게 급한 상황인가보다. 어디 많이 늦었나보다 그렇게 생각하면 고맙다 말 변변히 안들었어도 그냥저냥 이해해요. 그 말 못들었다고 내가 하뉴친절한 행동이 없어지는 거 아니잖아요. 내 돈이 축난 것도 아니고 그냥 예사롭게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를 좀 가져보아요, 우리.167. ...
'21.11.15 4:15 PM (220.87.xxx.230)주로 자차로 출퇴근하다가 가끔 지하철 타고 볼일 보러 갈때면 지하철 타고 다니는 분들의 다급함이 온몸으로 느껴져요
출톼근 시간이니 그럴꺼라 생각되는 데 갈 길 몰라 물어봐야 할땐 그리 급한 사람들 붙잡고 물어보기가 난감하더라구요.
그래서 두리번 거리면 저 혼자 시골사람 된 느낌이예요.
그나마 고심해서 친절히 대답해줄 분들한테 가서 물어보게 되죠. 질문받는 게 귀찮겠지만 호구로 보여서가 아니라 친절하게 보이는 분들께 물어보지 않을까요?
저도 질문받게 되면 아는 만큼 성심껏 대답해드려요. 우리 부모님들생각에.
나이 드니 오지랍도 생기구요. 외국에서 우리나라 분들 헤매고 있으면 특히나 어린 학생들이 헤매면서 물어보면 더 열심히 가르쳐줍니다.
여러분들 말씀처럼 복 쌓는다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요? 사실 대부분 무선이어폰 끼고 다녀서 물어보기가 참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저 역시도 질문할 때 ‘ 저기...어디로 가려면 어디로 나가야 할까요?‘.정도로 묻지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란 말은 붙이지 못했네요. 앞으로 미리 말하고 조심스럽게 질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다들 너무 바빠 보여서 물어보기가 쉽지 않은 와중에 물어보는 상황이라는 것도 조금 이해해주셨으면 해요.168. 00
'21.11.15 4:36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다짜고짜 물어보지 ..미리 예약하고 만나서 물어볼까요
마음에 화가 많으신가보네169. 55세
'21.11.15 4:48 PM (218.144.xxx.14)전 초행길에서 비슷한 나이또래 부부가 길 묻더군요.
요양원...
저도 모르지만
네이버 지도 앱 열어서 알려드렸어요.
고마워 하더군요.
모르면 물을수도 있죠.
님 너무 야박하네요.170. 다짜고짜
'21.11.15 5:04 PM (112.171.xxx.99)아줌마들 싫다고 글싸지르는 여자들
진짜 짜증나요
이러지 좀 마요171. 원글맘이해는가나
'21.11.15 5:04 PM (121.130.xxx.38) - 삭제된댓글길에서 서론?이 길면 휙휙 지나가므로
결론부터 말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경험상. 222172. 에휴
'21.11.15 5:13 PM (112.169.xxx.222)듣는 중년 어이없네요
173. 진짜
'21.11.15 6:14 PM (223.33.xxx.112) - 삭제된댓글원글님아..너 나이들어 두고볼께요!!.
174. ..
'21.11.15 6:16 PM (175.119.xxx.68)글을 똑바로 안 쓰니 욕먹죠
어떤 상황에서 싫은지 구체적으로 적어야지
아줌마들도 잘 쓰는 글을 제대로 못 쓰고 있음175. 이래서
'21.11.15 6:35 PM (223.38.xxx.115)가정교육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경우는 거부감이 없어요
부모님께 배려라는 걸 보고 배우지 못하면 별 수 없이 짜증도 날 듯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지 느껴보세요
나의 조그만 수고로움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건
신앙이 없더라도 마음이 푸근해집니다176. 저는
'21.11.15 6:38 PM (223.38.xxx.115)쿠팡딜리버리 배달하시는 분이
집 못찾아서 헤매는 것 같으면
제가 미리 물어봅니다
어디 찾으시냐구요 ㅎㅎㅎ
제가 조금 수고를 하면 그 분은 쉽게 집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조금씩 배려하는 문화가 성숙한 사회로 가는 길이고
그렇게 될 수록 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좋아지지 않을까요?177. ...
'21.11.15 6:40 PM (124.54.xxx.2)전에 어떤 교포분이 한국에 왔다가 어린 학생들 너무 예의바르고 친절해서 놀라웠다고 했는데 저도 느꼈어요.
분당에서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철로 연결되는 어떤 좁은 길이 있는데 눈이 너무 내려 앞이 안보이니 방향감각을 상실해서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지나가는 학생 2명한테 물어보니 자기네도 갸우뚱 하더니 친구를 부르더니 친구가 안다니깐
같이가자는 거예요. 그냥 방향만 알려주면 되는데 중간에 갈림길이 있어서 헤맬것 같다고 하는데 참 어떤 부모들이 자식을 저렇게 잘 키웠나~ 부럽더라고요.178. ..
'21.11.15 6:50 PM (125.184.xxx.21)원글이 불쌍타
2222179. 대박
'21.11.15 7:06 PM (116.122.xxx.17) - 삭제된댓글와-대단하다 대단해. 원글이 뭘 그리 잘못했다고 가정교육 운운까지.. 자기들은 기본인성도 제대로 못갖추고 나이 먹은게 자랑도 아닐텐데.
180. 더불어삽시다
'21.11.15 8:35 PM (39.7.xxx.248)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지 느껴보세요
나의 조그만 수고로움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건
신앙이 없더라도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222181. 젊은여자들
'21.11.15 8:51 PM (27.164.xxx.56)욕먹이고있음 중늙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