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어린이 달리기 층간소음
쿵쿵대서 관리실에 연락해보니 윗집에 어린애가 있었고
남아인지 여아인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아이가 쿵쿵쿵 달리기를 하고
어제는 밤에 발악하고 울어댔어요.
점점 쿵쿵소리에 화가납니다.
매트는 깔려있냐고 다음에 한번 물어보려하는데
쪽지에 써서 대문앞에 붙여줘도 되겠죠?
계속 매트안깔고 쿵쿵 거린다면 다음수는
베란다에 담배불 연기내서 위로 올라가게 하려고요.
1. ...
'21.11.14 3:09 PM (118.91.xxx.178) - 삭제된댓글막거파도 아니고 담배불 같은거 하지 마시고 관리실 통해 아파트에서는 뛰지 않는 거라고 교육시켜달라하세요. 일단 화내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그 다음 액션은 그 다음에....그리고 애가 우는 거야 어쩌겠나요...
2. ...
'21.11.14 3:09 PM (118.91.xxx.178)막가파도 아니고 계속 얼굴 볼 사인데 담배불 같은거 하지 마시고 관리실 통해 아파트에서는 뛰지 않는 거라고 교육시켜달라하세요. 일단 화내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그 다음 액션은 그 다음에....그리고 애가 우는 거야 어쩌겠나요...
3. 원글
'21.11.14 3:11 PM (121.136.xxx.82)애가 밤에 우는건 이해하는데 발을 쿵쿵거리며 울고 평소에도 시도때도 달려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무슨애를 개 키우듯이 막키우나봐요.
매트깔렸는지도 관리실에 협조구해서 확인해봐야겠네요.4. 원글
'21.11.14 3:21 PM (121.136.xxx.82)네ㅠ 이미 2주전에 관리실에 전달했고 윗집은 죄송하다고 말했대요. 근데 개선이 없네요.
5. ㅠㅠ
'21.11.14 3:27 PM (14.32.xxx.157)층간소음 저도 당해봐서 아는데 힘들어요.
하지만 담배불 맞불작전은 전쟁선포 하는거나 마찬가지예요.
님도 힘들죠
타협으로 잘 해결해보세요 얼마 안되었다니.6. 담뱃불 좀
'21.11.14 3:4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알려주세요. 전 써봐야겠어요.
7. ...
'21.11.14 3:58 PM (118.91.xxx.178) - 삭제된댓글음 저희집 아동도 꽤나 우량아에 늦게 자고 목소리 큰 아이라 엄청 조심하며 사는데(매트 다 깔고 아파트라고 절대 못뛰게 해요. 그래도 들리는 소음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밤 11시에 너무 떼를 부려 울음 소리가 길어지자 누군가 와서 문을 두드리고 휙 사라졌어요. 어딘지는 잘 짐작이 안가요. 어디서 두드렸는지 모르니까요. 그 뒤로는 거의 애걸하다시피 ㅠㅠ 밤에 못울게 상황을 만들긴해요. 아파트 사는 대가라고 생각하구요.
8. ..
'21.11.14 3:59 PM (118.91.xxx.178) - 삭제된댓글음 저희집 아동도 꽤나 우량아에 늦게 자고 목소리 큰 아이라 나름 조심하며 사는데(매트 다 깔고 아파트라고 절대 못뛰게 해요. 그래도 들리는 소음이 있으리라 생각해요ㅜㅜ) 밤 11시에 너무 떼를 부려 울음 소리가 길어지자 누군가 와서 문을 두드리고 휙 사라졌어요. 어딘지는 잘 짐작이 안가요. 어디서 두드렸는지 모르니까요. 그 뒤로는 거의 애걸하다시피 ㅠㅠ 밤에 못울게 상황을 만들긴해요. 아파트 사는 대가라고 생각하구요.
9. 원글
'21.11.14 4:00 PM (121.136.xxx.82)윗님.. 담배냄새를 윗집 아이방 쪽 창문으로 올려보내면 윗집에서 뭐라할거고 그때 매트깔라고 주장하려고요.
10. ...
'21.11.14 4:03 PM (118.91.xxx.178) - 삭제된댓글음 저희집 아동도 꽤나 우량아에 늦게 자고 목소리 큰 아이라 나름 조심하며 사는데(매트 다 깔고 아파트라고 절대 못뛰게 해요. 그래도 들리는 소음이 있으리라 생각해요ㅜㅜ) 밤 11시에 너무 떼를 부려 울음 소리가 길어지자 누군가 와서 문을 두드리고 휙 사라졌어요. 어딘지는 잘 짐작이 안가요. 어디서 두드렸는지 모르니까요. 그 뒤로는 거의 애걸하다시피 ㅠㅠ 밤에 못울게 상황을 만들긴해요. 만약 그때 너무 심하게 두드리거나 소리 지르거나 했음 정말 불쾌하고 싫었을거 같아요. 모든 액션에는 단계가 있어야 하는 거 같아요. 특히 집이라는 내 사생활이 노출된 공간에서 위협을 느끼는 건 서로 좋지 않는거 같아요.
11. 그집
'21.11.14 4:22 PM (112.154.xxx.91)층간소음 방지용 슬리퍼를 아이에게 신겨야 하는데 그거 안신길 겁니다. 그거 신고는 못뛰어요. 자빠지거든요.
슬리퍼 신기라고 문앞에 쪽지 써보세요12. 000
'21.11.14 7:29 PM (210.113.xxx.147)이미 아이가 답이 없는 듯하네요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밤에 자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며 우는것 같은데
부모들이 이미 포기한 느낌이에요
죄송하다고 말은 하지만
개선이 되진 않을듯해요
참.. 답이 없네요13. 아
'21.11.21 8:23 AM (124.54.xxx.37) - 삭제된댓글저희 층간소음 없었는데 새로 이사온건지 지금 어린애가 꺅꺅 거리며 쿵쾅쿵쾅 장난아니네요ㅠ 머리가 울린다는게 뭔지 알겠음 ㅠ 하 이를 어쩌나요 평생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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