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머리는 타고 나는게 맞긴 맞나봐요
아들만 대학보내고 지금 의사 딸셋은 고졸로 힘들게 사는데
딸셋 자식들이 학원도 못가고 인강듣고 공부하고
하더니 줄줄이 의대가네요. 머리는 타고 나나 싶어요
1. ....
'21.11.13 5:10 PM (222.236.xxx.104)보통 가정같으면 의대 보내려면 부모님 뒷바라지 장난아니게 할텐데 그 딸셋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
2. 학원
'21.11.13 5:10 PM (223.39.xxx.40)공부는 본인의지지 학원이 시켜주는게 아니죠
학원은 부모의 불안감을 안심시켜 줄 뿐..3. ..
'21.11.13 5:15 PM (150.249.xxx.221) - 삭제된댓글당연히 유전이 많은 영향이 있겠죠.
키큰부모는 키큰자식을, 얼굴큰부모는 얼굴큰 자식을.
외모도 반이상은 닮잖아요.
아이큐도 상당부분 유전되겠죠.4. 학원
'21.11.13 5:17 PM (211.245.xxx.178)과외는 공부 하겠다는 애들을 도와주는곳이지요.
공부하는 애들 시간과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해요.5. 샬랄라
'21.11.13 5:18 PM (222.112.xxx.101)의대정도는 돌머리아니면
스스로 열심히 하면 거의 다 갈 수 있습니다6. 엄훠
'21.11.13 5:19 PM (223.38.xxx.81)인강 듣고도 의대 갈 수 있어요?
7. 의대가
'21.11.13 5:23 PM (39.7.xxx.178)요즘 의대갈려면 중고등 거의 1등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공부뿐만 아니라
기질 성격 적성 거의다 타고 나는것같아요.
의대가는 애들은 진짜 머리도 좋은거 아닌가요?8. ....
'21.11.13 5:27 PM (118.235.xxx.188)이런 글들 보면 우리나라 중고등 교육이 박사학위 따는 교육인 줄 알겠네요.
중고등 교육은 노력으로 머리를 극복할 수 있는 수준 입니다.9. ㅇㅇ
'21.11.13 5:28 PM (124.53.xxx.166)무슨 의대를 스스로 열심히만 하면 다간다고
ㅇ그냥 웃네요
요즘 입시수준을 안겪어보셨나봅니다10. 음
'21.11.13 5:29 PM (211.36.xxx.125)알수없죠
사촌동생이 클때 공부잘했어요
작은엄마가 학원하나 못보냈다고 그랬는데
서울대 입학하고 나중에 얘기하더라고요
과외했다고요.
인강만했다는거 뻥일수있어요11. ᆢ
'21.11.13 5:49 PM (58.231.xxx.119)의대를 혼자해서 갔다 천재 아니면 불가능 하다 봅니다
12. 혼자해서
'21.11.13 5:57 PM (175.223.xxx.124)간거 맞아요. 과외할 돈도 없고요
그집 형제 자녀 5명이나 의대 갔어요
먼저 의대간 형제가 과외해준건지는 몰라도요13. ㅇㅇㅇ
'21.11.13 6:06 PM (211.108.xxx.227) - 삭제된댓글아 말도 안돼요 ㅋㅋ
인강 했다 그 말 듣고 혼자 드라마 쓰시는 듯14. 아뇨
'21.11.13 6:10 PM (110.70.xxx.182)너무 잘아는 집이라 거짓말 못해요.
그집이 과외 시킬 형편도 아니고
외벌이 남편 300벌어 아이 과외시킬수 있나요?
그와줄 월세 사는데15. ..
'21.11.13 6:19 PM (221.154.xxx.180)드물지만 그런 집 있어요.
그리고 공부머리는 타고나는게 진실입니다.
아무도 믿으려 들지 않지만요.16. ....
'21.11.13 6:49 PM (118.235.xxx.229)이런 류의 글과 댓글은 답이 정해져 있음.
노력만으로 공부 잘해도
노력하는 것 자체가 유전이고 타고 난 것이라고 억지를 부림.
무슨 말을 해도 타고 나고 유전이라고 억지를 부림.17. 드물지만
'21.11.13 6:50 PM (114.206.xxx.196)그런집 있어요222222
지인네도 아들이 인강만 듣고 의대 갔어요
과외시킬 형편 안 되구요
지인 남편 조카들이 아주 어려운 형편에도 다 스카이대 갔구요
남편 형제 자녀들도 머리가 다 좋다고...
공부머리는 타고나는게 크단걸 실감해요18. 머리
'21.11.13 7:21 PM (39.7.xxx.66)인강만 듣고 정시 의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만큼 타고난 공부 머리가 중요하죠
19. ㅇㅇ
'21.11.13 7:4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왜 인강으로 의대 못간다고 생각하는지
제 대학동기 아들도 인강으로 의대 갔어요
남편이 시간강사여서 돈이 없었죠
그런데 남편이 서울대 나와 무지 똑똑해서
책만 끼고 사는 사람이었고 아들이 꼭 닮아서
공부를 사교육 별로 안해도 혼자 잘했어요20. ...
'21.11.13 8:21 PM (126.243.xxx.237)그 정도 집안이면, 언론에 나와도 벌써 냐와야 하지않나요??
일본서도 3남1녀 도쿄대 의대 보낸 집 엄마 책이 베스트셀러인데...
기레기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는데..
원글님이라도 제보 좀 해줘봐요 내막 좀 알고싶어요21. ..
'21.11.13 8:46 PM (119.205.xxx.103)공부머리는 타고 나는 게 너무 확실한데… 모르셨어요
저희 형제자매 모두 학원 거의 안 다니고
공부도 설렁설렁 하다가.
결국은 서울대 카이스트
조카도 공부 하나도 안하고 게임하고 놀다가 어느날 고대
다른 조카 하나도 반에서 중간하다가 고등학생 때 정신차려
서울대 갔어요.
다들 열심히 시키면 명문대 가는 줄 아는데…
공부는 타고난 머리가 너무 영향이 커요.
심지어 공부 열심히 하는 성실성도 타고 나요.
예전에는 여자가 똑똑해도 대학 안 보내는 경우들이 있어서
그런 집 아이들이 엄마 학력이 안 좋아도 머리 닮아서 공부 잘하는 경우들이 있었죠.22. wii
'21.11.13 9:1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공부 머리 타고 났는데 그 엄마는 아무리 고졸이라도 자기인생 개척을 못하고 외벌이 300으로 살까요? 딱 공부만했을 머리고 나머지 생활 직장 사업 재테크는 안되는 건가요?
23. ...
'21.11.14 9:53 AM (211.109.xxx.157)먼저 의대간 큰애 도움이 컸을 거예요
저희 애도 예과때 시간이 넉넉하니 동생 많이 도와주더라구요
그리고 수시면 수능공부가 그리 치열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