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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 국정원이 82접수하려 여론몰이 해왔다

사이버 외곽팀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21-11-13 15:46:55
국정원 시켜서
언제부터냐면 명바기 시절부터
그리고 정확히 그때부터 여기 82도
살림얘기, 삶의 지혜 나누던 공간에서
우왁스런 알바들이 날뛰는 전쟁터가 돼버렸다.
좌파, 빨갱이, 조선족몰이 하면서 빼애애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글은 몇 시간 전 올라온 아래글의 패러디로서
실상과 정확히 반대의 서술을 한 그 글을
바로 잡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국정원 직원이 82에 글 썼다가
눈썰미 좋은 회원님들한테 딱 걸려서
댓글에서 난타당한 후("너 국정원이지??")
나중에 재판에서 사실로 밝혀졌던
그 모든 과정을 지켜봤던 사람으로서
저런 글은 정말이지 어이가 없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목 : 민주당에서 맘카페 접수하고 여론몰이 해왔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30392&page=1

.. 조회수 : 739
작성일 : 2021-11-13 14:14:08

여성시민단체들 시켜서
언제부터냐면 문재인 선거운동할때부터
그리고 정확히 그때부터 여기 82도
살림얘기, 삶의 지혜 나누던 공간에서 우왁스런 아줌마들 시장터가 되버렸다.
알바, 토왜, 국짐몰이 하면서 빼애애액

IP : 50.92.xxx.3

IP : 118.221.xxx.12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버외곽팀
    '21.11.13 3:47 PM (118.221.xxx.129)

    검찰은 황씨가 ‘오늘의 유머’, ‘일간베스트저장소’ 등 커뮤니티뿐 아니라 ‘네이버 맘스홀릭 카페’, ‘82쿡’ 등 유명 사이트에서도 모니터링과 글 게시 활동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

    황씨는 작년 1월 ‘82쿡’ 게시판에서 ‘어제 S본부 힐링캠프 보셨나요’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비대위원장 단독 출연했는데 볼만 했다. 가정사를 들으니 왜 그렇게 차가운지 이해가 됐다”는 글을 남겼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m.go.seoul.co.kr/news/newsView.php?cp=go&id=20131104800153#csidx421c0a...

  • 2. 사이버외곽팀
    '21.11.13 3:47 PM (118.221.xxx.129)

    국정원 직원 황씨가 82에 올린 글.
    나중에 삭제돼서 지금은 82에서 검색 안 되지만
    타 사이트에 전문이 남아있어 가져옴.

    그때 82회원들이 저 대놓고 박그네 찬양하는 글을 보고
    82 찐회원이 저딴 이상한 글을 쓸 리는 절대 없으니
    (글에서 풍기는 냄새 자체가 확 티가 났음.
    요즘도 이런 냄새 풀풀 풍기는 글들 잔뜩 올리는데
    우린 이런 세월을 십년 넘게 보내며 글 감별에 도가 터서
    냄새가 이상하면 딱 안다는 사실은 좀 알고 올리기 바람)
    댓글로 "너 국정원이지?!"라고 딱 잡아냈었는데
    후에 사실로 밝혀져 회원들 모두 소오~름
    그때 현장 목격하신 82님들
    저를 비롯해 상당수 계실 거예요
    이미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사실로 검증되고 나서 모두 경악.
    게시판이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음


    제 목 : 어제, 힐링캠프 보셨나요?

    어제 S본부 힐링캠프 보셨나요?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 단독 출연했거든요.. 첨엔 얼마나 잘하나 호기심으로 보기시작했는데 볼만하더라구 요...

    예능출연이 긴장됬는지 좀 떠는것도 같고, 조심조심하면서도 은근 할말 다하고...

    박근혜 의원에 대해 별로 호불호가 없긴했는데, 개인적 가정사를 듣고나니 왠지 안됐기도하고..

    프랑스 유학시절 모친 육영수여사 부고 소식듣고 부랴부랴 귀국했다는데... 왠만한 20대 아가씨였음 기절했을텐데 ... 견뎌냈네요... 휴~~~ 20대 청춘을 어머니를 대신해 일국의 퍼스트레이디 역할하며 보내고.. 막중한 책임감에..

    박근혜 의원 별명이 얼음공주라잖아요... 왜 그리 찬지 이해가되더라구요.. 차갑지 않았음 모진 세월 못견뎌냈을거 같구요...

    어제 박의원 말처럼 부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역사가 내릴 것이고, 그런 이념 과거지사 다떠나서 박의원 은 부디 개인적 영달이 아닌 순수한 애국심으로 대권을 노리는 거라면..

    정정당당히 승부를 겨룰 자격이 충분히 갖춰져있다는 결론 내렸네요..

    근데 참 인기는 없는거같아요... 저희 어머니세대만이 육영수 여사 향수로 조금 좋아하는거같고, 여성이라는 편견 으로 남성들한테도 지지를 받기엔 역부족일테구요....

    어제 토크쇼간에 이경규나 한혜진 사회자들이 얼마나 힘들었냐고 물을때마다... 힘든게 정상이라고 그러면서 자기 는 정상이 아니란 식으로 얘기하는데 안됐더라구요...

    올해 국민들의 선택은 어찌될지 궁금해지네요....

    IP : 112.170.xxx.8

    http://www.instiz.net/pt/1312082

  • 3. 사이버외곽팀
    '21.11.13 3:48 PM (118.221.xxx.129)

    MB정부 사이버 여론조작단ㅡ"사이버 외곽팀"
    인건비만 한달에 2억5천에서 3억.

    “사이버외곽팀 대부분은 별도 직업을 가진 예비역 군인, 회사원·주부·학생·자영업자 등 보수·친여 성향 지지자로 개인시간에 활동했다”고 밝혔다.


    [단독] 국정원, 댓글알바 30개팀 3500명 운영했다
    등록 2017-08-03 19:50
    수정 2017-08-03 22:32

    민간인 동원 여론조작 전모 드러나

    적폐청산 TF, 국정원개혁위에 보고
    “한달 인건비 2억5천만~3억 지급”
    2012년 대선 직전 여론조작 지시

    특수활동비 MB정부 여론조사
    정권 대응방향 등 조언 보고서도
    국가정보원 청사 외부 전경. 국회사진기자단
    국가정보원이 2012년 대통령선거 직전 ‘민간인 여론조작팀’ 3500명을 조직적으로 운영하며 한 해 예산만 30억원을 쓰고, 특수활동비를 활용해 정권에 도움이 될 만한 광범위한 여론조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의 여론조작 작업의 전체적인 규모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국정원 적폐청산 티에프(TF)는 최근 국정원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국정원이 2009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민간인으로 30개 팀을 운영하며 인건비로 한 달에 2억5000만~3억원을 지급한 사실을 확인했다. 국정원 내부에서는 이를 ‘사이버외곽팀’으로 불렀고, 국정원 심리전단에서 이를 관리했다. 2012년 한 해 동안 국정원이 민간인을 동원해 인터넷상 여론조작을 위해 지급한 돈만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적폐청산 티에프는 이날 이런 내용을 개혁위에 보고했다.
    티에프 조사 결과 심리전단은 2009년 5월 다음 ‘아고라’ 대응 외곽팀 9개를 신설했고,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라 2011년 1월에는 알파팀 등 외곽팀을 24개로 확대 운영했다. 그해 8월에는 사이버 대응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24개 팀을 △다음 ‘아고라’ 담당 14개 팀 △4대 포털(네이버·다음·네이트·야후) 담당 10개 팀으로 재편했다. 심리전단은 트위터에 대응하기 위한 외곽팀 역시 2011년 3월 신설해 이듬해 4월 4개 팀에서 6개 팀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개혁위는 “사이버외곽팀 대부분은 별도 직업을 가진 예비역 군인, 회사원·주부·학생·자영업자 등 보수·친여 성향 지지자로 개인시간에 활동했다”고 밝혔다.


    티에프의 이런 조사 내용은 그동안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민간인을 동원해 ‘댓글 부대’를 운영했다는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혁위가 이날 외곽팀 운영 외에 심리전단의 ‘온라인 여론 조작 사건’의 전모에 대해서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이런 일에 개입한 내부 직원들을 검찰에 고발하면, 추가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적폐청산 티에프는 또 조사 과정에서 국정원이 ‘특수활동비’를 이용해 당시 이명박 정부의 주요 지지층 등을 파악하는 여론조사를 진행한 사실도 확인했다. 국정원은 2011년 2월 여론조사 업체를 동원해 ‘2040세대의 현 정부 불만 요인’ 등에 대해 자체적인 여론조사를 했는데, 당시 여론조사 인원만 20~50대 총 1200명이었다. 국정원은 이를 근거로 정권의 대응 방향 등을 조언하는 자세한 보고서를 작성해 청와대에 제출하기도 했다. 국정원이 사실상 거대한 국책 여당지원 연구소처럼 움직였던 셈이다.
    티에프는 또 가 보도했던 ‘에스엔에스(SNS)의 선거 영향력 진단 및 고려사항’, ‘2040세대의 대정부 불만요인 진단 및 고려사항’, ‘손학규, 우상호, 박원순 관련 동향보고’ 등 8건의 정치개입 문건이 당시 국정원 지휘부 지시에 따라 작성돼 청와대에 보고됐다고 확인했다. 티에프는 ‘에스엔에스’ 관련 문건이 청와대에 보고된 뒤 심리전단 1개 팀(35명)이 증원됐다고 밝혔다.

  • 4. 사이버외곽팀
    '21.11.13 3:49 PM (118.221.xxx.129)

    요즘 82에 이상한 냄새나는 글들 잔뜩 올리는 사람들은
    MB정부 "사이버 외곽팀" 출신인가요?
    "별도 직업을 가진 예비역 군인, 회사원·주부·학생·자영업자 등 보수·친여 성향 지지자로 개인시간에 활동했다"는?

  • 5. 이걸
    '21.11.13 3:50 PM (223.39.xxx.105)

    누가 했다는거예요
    어느 정부에서했는지 똑바로 말해보세요

  • 6. ㅡㅡㅡㅡ
    '21.11.13 3: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재명 경기도공무원댓글단 수사는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 7. 쓸개즙
    '21.11.13 3:53 PM (223.38.xxx.243)

    FBI 산다라박 어쩌구 하던 자인가?

  • 8. 확실히
    '21.11.13 3:54 PM (116.122.xxx.232)

    갈라치기 세력은 있어요.
    그건 더 티가 나더라구요

  • 9. ..
    '21.11.13 3:55 PM (1.233.xxx.223)

    요즈음은 바이럴 업체 통해서 한다네요

  • 10. 얘기해보라니까
    '21.11.13 3:55 PM (223.39.xxx.105)

    이명박그네정부에서 한걸 올려놓고
    문정부도 한다는거예요 뭐예요
    대답을 해보라구요

  • 11. ..
    '21.11.13 3:58 PM (75.191.xxx.151)

    난 56세 주부이며 이재명을 알고 그 분 팬이되었습니다.

    여기에 모인 모든 분들이 이유없이 이재명을 지지할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wmONhiJFzE

  • 12. 원글
    '21.11.13 4:08 PM (118.221.xxx.129)

    116님 맞아요.
    민주당 지지자인데 이재명 싫다는 사람 물론 있을 수 있죠
    (실은 저도 이 부류임.
    이재명 싫어서 작년에 바로 눈앞에서 마주쳤는데도
    싸늘하게 쌩깐 녀자임...
    그러나 선거에선 윤석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이재명을 찍을 거임
    힘들게 결심함...)
    근데 이상한 건,
    그런 사람들이 국짐의 문제는 도외시하고
    민주당 욕만 하고 다닌다는 겁니다.
    진짜 민주당 지지자라면,
    이재명 극혐!보다는
    국짐 문제 있다!
    이쪽에 더 관심이 가게 마련인데,
    이상하게도 그런 아이피들은 국짐 관련 이슈에는 침묵하고
    오로지 "재명 극혐!!!"만 외치고 다니더군요.
    (찐회원분들 중에도 이재명 싫어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그분들은 국짐 문제도 같이 비판하심)

    급기야는 저런 사실왜곡 글까지 올라오는 걸 보고
    오늘도 뚜껑이 활짝 열려버려서
    구글을 탈탈 털어옴.
    무슨 여성단체가 맘카페를 접수합니까
    시민단체 재정이 얼마나 열악한데.
    (시민단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면 저런 얘긴 할 수 없음
    MB시절 국정원 주도 여론조작에 한달 2~3억이 들었는데
    그 어떤 시민단체도 저 돈을 댈 수는 없음)
    뻥을 쳐도 유분수지.

  • 13. 달님부대
    '21.11.13 4:15 PM (49.1.xxx.148)

    달 님이라고 문통 대통령 되기 전 십 년전부터 82에서 대놓고 글 쓰던건
    기억 납니다.
    아주 징그럽게 달님 moon님 어쩌구 ...이게 뭔지 몰랐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 14. 달님부대
    '21.11.13 4:16 PM (49.1.xxx.148)

    대체 문주당은 얼마나 돈이 많길래 십 년 전부터 댓글 부대를 풀었을까요.

  • 15. 개즙이 안녕?
    '21.11.13 4:18 PM (118.221.xxx.129)

    평소 유심히 지켜보고 있단다..
    I am watching you....
    내가 누군지 궁금한 것 같은데
    예전에 내가 쓴 글 붙여줄게.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7255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목 : 어그로 글에 지치지 맙시다-오늘 있었던 ‘몇 년만에 최초 가입 신입회원 사칭사건’에 부쳐
    질긴놈이 이긴다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20-09-01 19:45:08
    오늘 있었던 ‘몇 년만에 최초 가입 신입 회원 사칭 사건’을 계기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72256&page=8

    그간의 게시판 움직임을 보며
    우리 회원님들과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긴 글이라 일단
    간단 요약 먼저 갑니다.

    1. 회원으로 위장한 불순세력이
    정치글 일상글을 가리지 않고 작업중이며

    2. 그들은 82를 비하하고 분란글로 게시판 피로도를 높여
    사이트 평판을 망가뜨려서
    82 회원들의 소속감/결속력을 약화시켜
    무너뜨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3. 그들의 의도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그로로 위장한 분란글을 보더라도
    이것은 작전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기억하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대응하되

    4.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8만원ㅋㅋ)
    철옹성 사이트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5. 게시판에 그 어떤 어그로가 올라오더라도
    (중요)평정심(중요)을 유지하며
    (같이 흥분하면 그들의 게시판 물 흐리기 목적을 달성하게 됨
    쟤들이 도발을 해대서 화가 나더라도
    끝까지 여유를 가지고 우아하게)

    6. 일상과 꾸준히 병행하되
    (한 번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 안 됩니다)

    7. 때에 따라 병먹금과 두더지잡기를 적절히 적용하여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저 무리들이 물러날 때까지 게시판을 사수합시다!


    -세 줄 요약-

    쟤들 의도대로 휘둘리지 말고
    이길 때까지 지치지 맙시다!
    질긴 놈이 이긴다!

    ------------------------------------------------------------------------------

    [사건 요약]
    오늘 낮 12시경 알바로 추정되는 한 아이피가
    ‘82에서는 부모님 재산 있다고 하면 까인다’는 내용의
    분란 조장글을 올렸다가

    그 글 댓글에서

    ‘지금 베스트에 올라가 있는 마트 짐 옮기기 글과
    같은 원글 아니냐’는 추궁을 당하자
    (어마어마한 어그로를 유발하며 베스트 갔던 그 글도 삭제됨)
    ‘82에 오늘 가입했다’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어그로든 아니든 진짜 82 회원이라면

    절.대.로.

    말할 수 없는 핑계를 댔다가
    글을 통째로 지우고 삭튀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

    그렇지 않아도
    우리 회원님들 모두가 요 몇 달 사이 이미 느끼고 계시듯,
    82에 들어오는 공격의 유형과 강도가 이전과 달라졌다 싶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1. 오늘 사건을 계기로 알게 된 점과
    2.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을
    함께 의논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앞으로 8만원을 받고 몰려올 무리들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하고
    우리 친정 같은 정든 82를 지키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알게 된 점(4번 중요)

    1. 게시판에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이
    회원을 가장해 침투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건 그간 심증은 있되 확실한 증거는 없었는데
    오늘 일로 ‘도저히 진짜 회원일 수 없는’ 자가
    분란글을 쓴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2. 원래부터 82에서 활동하던 회원이
    외주를 받고 글을 쓰는 게 아니라,
    82 아이디를 (아마도 여러 개를 구입해서) 가지고 있는 쪽에서
    우리 사이트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일손을 모집해서
    아이디와 비번을 제공하고 업로드를 시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3. 그, 또는 그들은 팀을 이루거나 몇 아이피를 돌아가며 쓰면서
    동조 댓글을 서로 주고 받으며 여론인 양 보이도록 조작한다.
    -제가 그 원글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다가
    이건 다른 회원님들께 빨리 알려야겠다는 판단이 서서
    새 글을 써서 올렸는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72256&page=8

    그 글의 댓글에서 두 아이피가 나타나 비아냥, 덮어씌우기 등으로
    주의를 분산시키려는 시도를 집요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간 다른 글들에서도
    몇몇 아이피들이 이런 방식으로 몰려다니는 현상이
    꾸준히 관찰된 바 있습니다.

    4. 그들은 정치글 외
    얼핏 단순 어그로로 보이는 일상글에서도 작업한다.

    -어그로 작업의 목적은

    첫째, 회원들간 분란 조장

    둘째, 게시판 피로도 가중

    셋째, 82 폄하로 구성원들의 소속감 약화

    그간 82가 어떻네 저떻네
    단편적인 면을 가지고 함부로 규정하는 글들을 올려서
    비하하려는 움직임들이 보였는데요,
    (하다하다 안 되니까 할매사이트라는 둥)
    특히 오늘 사건의 발단이 된 분란글은
    82의 정체성 중 하나인 적폐에 대한 저항을
    82를 부자들에게 열폭이나 하는 집단쯤으로
    폄훼하고 평가절하함으로써
    그들이 엠팍과 오유를 무너뜨렸듯
    사이트 와해를 유도하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즉, 그들은 정치글에만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글에도 분란 요소를 넣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편감을 느끼게 만들고
    회원들이 사이트를 떠나게 하고 황폐화하려는 의도를
    명백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

    저는 예쁜 그릇에 관심 많던 2000년대 초에
    82를 알게 되어 눈팅을 시작했고
    (그때 그릇얘기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그간 그릇 취향이 많이 바뀌었지만 하빌랜드는 아직도 최애)
    2008년 광우병 쇠고기 반대 시위가 한창일 때 가입하여
    지금까지 줄잡아 십 몇 년이 훌쩍 지나도록
    어려울 때든 즐거울 때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정 같은 82에서 많은 위안과 즐거움을 얻었기 때문에
    이런 소중한 공간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인터넷 공간엔
    82보다 화려하고 편리한 온갖 커뮤니티가 많이도 있지만,
    어제 블로그에서 본 예쁜 그릇이 어느 브랜드인지,
    자다가 문득 생각난 노래 제목이 무엇인지,
    한밤중에 까맣게 탄 냄비를 끌어안고 어쩔 줄 모르고 있을 때
    어떻게 하면 검댕을 없앨 수 있는지 몇 분만에 척척 알려주시고,
    명박산성에 대항하다가 물대포 맞고 갇힌 분들을 위해
    김밥을 싸서 나르고,
    세월호 때 찢어지는 가슴을 위로 받으며 힘을 얻은
    이런 공간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십여 년 세월을 함께 보낸
    우리 회원님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실 거예요.
    요즘 게시판에 분란이 잦아 지치고 힘들어하시는 글도 보입니다만,
    그런 분란에 힘든 마음이 들 때면

    그 속에 숨은 검은 의도를 기억하시고,

    진짜 82는 그렇지 않다는 거,

    잊지 마시고,

    마음 다잡고

    끝까지 버텨서 이길 때까지

    서로서로 격려하며

    모두 힘들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세월 함께 한
    강철 82 언니들!
    우리 함께 끝까지!
    힘냅시다 화이팅!!

  • 16.
    '21.11.13 4:27 PM (116.123.xxx.207)

    어쩐지 의심스럽더라니
    그게 사실이었군요. 비열한 넘들 같으니라구

  • 17. ....
    '21.11.13 4:34 PM (223.62.xxx.126)

    ㅋㅋ ㅋ 웃기지 마셔.
    국정원 직원이 쓴 82글 한개이고
    그거 당시 공개 됐는데
    의외로 공손하게
    박근혜 어디가 맘에 안드세요? 뭐 이런 글 었어요..
    사람들이 어디가 어때서 싫다 댓들들 적으니
    반박 댓글도 얌전하게 그건 이렇게 생각 해보면 안될까요 이런 투.
    그래서 여기 주인장 김혜경님이 공지에도 썼었는데
    알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있어도 틔면 안되니까 강퇴 당하지 않게 얌전히 쓴 글 일거다 라고 적으셨죠
    ㅋㅋㅋㅋㅋㅋ
    이재명 지지율 낮아서 82에도 인기 없는거 도무지 인정이 안되서
    알바 논리 외엔 머리를 돌릴수가 없는건 알겠는데 지
    적당히 좀 하세요
    단체로 망상증 정신병 있는 것 같음...

  • 18. 됐구요
    '21.11.13 4:39 PM (118.221.xxx.129) - 삭제된댓글

    국정원 직원이 당시 여당 정치인이던
    박근혜 우호 여론 조작에 나선 건
    어떻게 포장해도 쉴드가 안돼요ㅎ
    애써 별일 아닌 것처럼 구는데ㅡ
    구차하기는. 쯧!

  • 19. 됐구요
    '21.11.13 4:39 PM (118.221.xxx.129)

    ㄴ국정원 직원이 당시 여당 정치인이던
    박근혜 우호 여론 조작에 나선 건
    어떻게 포장해도 쉴드가 안돼요ㅎ
    애써 별일 아닌 것처럼 구는데ㅡ
    구차하기는. 쯧!

  • 20. 국정원 직원 글
    '21.11.13 4:48 PM (118.221.xxx.129) - 삭제된댓글

    국정원 직원 글이 삭제된 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었네요!
    다시 보는 그때 그 시절
    국정원 직원 글 다시 한 번 감상해봅시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58122&page=10&searchType=sea...

  • 21. ...
    '21.11.13 5:05 PM (211.202.xxx.47)

    저의 결론
    이재명 못찍어요

  • 22. 국정원 직원 글
    '21.11.13 5:11 PM (118.221.xxx.129)

    국정원 직원 글이 삭제된 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었네요!
    다시 보는 그때 그 시절
    국정원 직원 글 다시 한 번 감상해봅시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58122&page=10&searchType=sea...

  • 23. 지금도 그짓
    '21.11.13 6:05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하고 있겠죠.

  • 24. 지금도 그짓
    '21.11.13 6:06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58122&page=10&searchType=sea...

    이거 삭제못한건 아마 걸려서 삭튀하느라
    글 삭제 다 제대로 못하고
    날라서 그럴듯 하네요 ㅎㅎㅎ

  • 25. 으이그
    '21.11.13 7:02 PM (49.1.xxx.148)

    원글님. 너님도 마찬가지 같은 업 종사자 맞잖아요.

  • 26. 49.1.xxx.148
    '21.11.13 7:13 PM (118.221.xxx.129)

    지금 댓글마다
    "비행기 안이 널럴해야 할 텐데"타령 중인 그분 맞죠?
    그거 말고도 전부터 좀 눈에 띄던 분인데 드디어 시비를ㅋ
    저더러 알바라고 몰아붙이고 싶은가본데
    실패예요ㅎ
    저 위에 찐회원 증명글 링크 올려놨으니
    가서 보고 판단하시구랴ㅡ
    찐회원이 아니면 쓸 수 없는 글이니.
    그래도 정 의심되면 아이피 검색이라도 해보시든가!

  • 27. 찐 회원이든
    '21.11.14 12:42 PM (49.1.xxx.148)

    회원이니 여기다 글 썼겠지요.
    국정원이 지금은 누구를 위해서 굴러가겠나요.
    문정부 잖아요.
    문정부도 여기다 조작질 하겠죠.
    님도 그쪽분야겠고.

  • 28. 49.1
    '21.11.18 11:22 PM (118.221.xxx.129)

    ㅎ 의심되면 내 아이피로 검색해보고 얘기하시죠?
    요즘 쓰시는 댓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ㅎ

  • 29. Leonora
    '22.2.13 9:43 AM (118.221.xxx.129)

    근데
    '22.2.13 9:34 AM (222.108.xxx.152)
    요즘 드는 생각 ㅋ
    정말 충성스런 대깨문 부대들이 얼마나 많을까?
    커뮤니티에만 밭갈이하는 극성 대깨들이 많은건가? ㅋ
    문프 문프님 정숙여사님 어쩌구 신앙간증하듯이
    작업질하는 사람들 커뮤니티 장악해서
    노무현사후 10년동안 작업질해온 혹시 문재인대선때
    커뮤니티대응3팀? 법원판결로 유죄까지 받았었죠? !!!!!!
    아닌가요 ? 2012년 대선이후에 !!!!!!!!!
    각종 맘까페에서 대깨부대들이 상주하며
    온통 밭갈이 선동질 세뇌질 해온거지 싶은데 ㅋㅋ
    실제로 재난지윈금 정세균이 10프로에서 20프로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기부한다고 하더니 ㅋㅋ
    현실은 0.1프로 고위공무원만 기부 !!!!!!!!!
    결론은 문재인한테 충성하는 대깨들은 초라한 한 줌!!
    우리 문프님 교주님 대하듯 하더니
    25만원은 아까웠나보지? ㅋㅋㅋㅋㅋㅋ
    양념질 대깨부대 ㅋㅋㅋㅋ

  • 30. Leonora
    '22.2.13 10:16 AM (118.221.xxx.129)

    118.221.xxx.129
    '22.2.13 9:50 AM (222.108.xxx.152)
    ㅋㅋㅋㅋ ㅋㅋㅋㅋ
    133따라다니면서 김정숙 양념질 수호질하는 아이피 ㅋ
    당신 아이피 나도 외우겠다
    내가 엠팍에서 김정숙 옷모음 올리니까
    또 김정숙 댓글부대 화들짝 놀라서 다 튀어나오는데
    웃기더라 ㅋㅋ
    평상시 검소 서민 소탈 코스프레나 하지말지
    돼지같은 몸에 명품옷 입으면 어울리기나 하니?
    700만원짜리 명품옷 걸치면 옷태나 나는지 ㅉ
    박근혜는 대통령지위라도 있지
    김정숙은 없어도 되는 배우다 자리다
    지가 뭐라고 그렇게 사치를 하는지
    그러니까 떳떳하면 옷값 공개하면 되겠네 ㅉㅉ

  • 31. Leonora
    '22.2.13 6:24 PM (223.62.xxx.12)

    세면장엔 세면기만 있는 게 아니라 변기도 있는 건데
    애써 그건 무시하고 싶은 133의 무한 박그네 사랑
    인정합니다~~ㅋ

  • 32. Leonora
    '22.2.13 6:25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세면장엔 세면기만 있는 게 아니라 변기도 있는 건데
    애써 그건 무시하고 싶은 133의 무한 박그네 사랑
    인정합니다~~ㅋ

  • 33. Leonora
    '22.2.13 6:25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세면장엔 세면기만 있는 게 아니라 변기도 있는 건데
    애써 그건 무시하고 싶은 133의 무한 박그네 사랑
    인정합니다~~ㅋ

  • 34. Leonora
    '22.2.13 6:26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세면장엔 세면기만 있는 게 아니라 변기도 있는 건데
    애써 그건 무시하고 싶은 133의 무한 박그네 사랑
    인정합니다~~ㅋ

  • 35. Leonora
    '22.2.13 6:26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세면장엔 세면기만 있는 게 아니라 변기도 있는 건데
    애써 그건 무시하고 싶은 133의 무한 박그네 사랑
    인정합니다~~ㅋ

  • 36. Leonora
    '22.2.13 6:27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세면장엔 세면기만 있는 게 아니라 변기도 있는 건데
    애써 그건 무시하고 싶은 133의 무한 박그네 사랑
    인정합니다~~ㅋ

  • 37. Leonora
    '22.2.13 6:27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세면장엔 세면기만 있는 게 아니라 변기도 있는 건데
    애써 그건 무시하고 싶은 133의 무한 박그네 사랑
    인정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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