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워킹맘이 가정주부 만날라고 하지 않더라구요
무슨 동창회에서 다 같이 보는거 아니면
결혼후엔 형편따라 그리고 직업따라도 갈리는듯요
보면 워킹맘이 가정주부 만날라고 하지 않더라구요
무슨 동창회에서 다 같이 보는거 아니면
결혼후엔 형편따라 그리고 직업따라도 갈리는듯요
친언니가 10년 가까이 가정주부만 하는데 가족인데도 제가 만나서 이야기 하면 답답함을 느끼거든요 가족도 그런데 남은 오죽 하겠나 싶어요
동네엄마들 다 섞여서 잘 어울리는데요?
형편은 같은 아파트니 다 비슷하고요
동네 엄마들 말고 어릴적부터 알던 친구들이요 동네 엄마들이야 아무 의미 없는 관계구요
아무래도 공감대 문제가 있죠
주부들이 워킹맘 절대 안끼워줘요
정보만 채가고 라이드도 나눠서 안한다구요
저희 모임 여자들 밥값 안내고 그러지 않는데 워킹맘 하나끼니까 정말 밥 커피 다 안내려고 난리고
저한테 정보 퍼준다고 째려보더라구요
강남이에요
그리고 워킹맘들 겉으로 하하호호 그래도 지들끼리 무슨말 하는지 알게 뭐에요
전업도 30대들은 40대 안만나고 싶어해요
그냥 그게 사람들이 다들 자기랑 대화가 되고 소통이 되는 사람이랑 놀고 싶어하는건 본능인듯
50대 들어선 언니 여자로 태어난 게 죄라면 죄라고 평생 가꿔야한다는데 진짜 듣기 싫음
얼마전까지 워킹에서 전업되면 양쪽다 만남
결혼부터 전업이면 전업 위주로 만나고.. 시간상 남편출근하고 애들 학교간 오전에 많이만남.
워킹맘은 워킹맘만 만나서는 정보를 알아낼수 없으므로 전업도 만나야함. 주말에 두루두루 만나는듯
무슨 그런 대단한정보가있나요????
나만빼고 정보많이돌려듣고 그러나봐요
중딩맘입니다만...
시간때문에 그래요.
주부는 아이 학교 있을때가 자유롭고
워킹맘은 그나마...퇴근 이후가 자유로우니까요.
일 끝나고 언제 워킹맘끼리 마나요?
퇴근하면 집가서 쉬고 집안일 하기도 바쁘구만
친구들 만난다면 이해가 가나
구지 피곤스런 워킹맘끼리 또 ...뫠...만나요~~~
일 끝나고 언제 워킹맘끼리 만나요?
퇴근하면 집가서 쉬고 집안일 하기도 바쁘구만...
친구들 만나기위해 시간낸다면 이해가 가나..
굳이 피곤스럽게 워킹맘끼리 또..뫠...만나요~~~
워킹맘이고 전업맘이고 새로운 정보에 둔하고 어제와 같은 오늘만 살려고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갈리던데요.
무슨 새로운 기술이나 기사같은거 접하는 직종아니고서야 전업이나 워킹맘이나 하루하루 먹고살고 애들 치닥거리하느라 바쁘게 하루 대충보내는거 똑같죠. 뭘 또 그렇게 나눠요..
워킹맘 절반 전업맘 섞여 있는 모임있는데 중학생되니 다시 워킹맘하시는 분들도 마즐어나서 이제는 반반이에요. 워킹맘이라고 이기적이거나 하지 않고요. 서로 잘 돕고 1년에 한두번은 꼭 모임하고 그랬어요. 코로나때문에 올해는 줌으로 했는데 만나면 항상 반갑고 뭐라도 서로 공유하고 그럽니다.
워킹맘 절반 전업맘 섞여 있는 모임있는데 중학생되니 다시 워킹맘하시는 분들도 생기고. 이제는 반반이에요. 워킹맘이든 전업맘이든 서로 잘 돕고 1년에 한두번은 꼭 모임하고 그랬어요. 코로나때문에 올해는 줌으로 했는데 만나면 항상 반갑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저는 뭐 받기보다는 공유하려고 하는 편인데 생각지도 못한 도움 받을때가 많네요.
저는 이전 회사 시절에 10년 같이 일한 워킹맘 모임도 있어요. 거기도 10년 가까이 매년 한두번 만나고 있는데 사실 제일 즐거운 건 그 모임이네요. 제가 워킹맘이니 제 마음 제일 잘 알아주는 곳도 거기구요. 나이대는 다양한데 제일 나이 많은 사람 둘이 대접받으려고 안 하니까 모여도 부담이 없어요.
저는 워킹맘이지만 아침 출근 아니라서 전업 엄마들과 잘 어울려요.
그게 시간대가 비슷해서 그런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