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저녁 샐러드만 먹었어요

[aaa]

결론은 2키로 빠졌네요. 정확히 2.2kg !!
운동 전혀 안함.
주말에는 아이들이 어려서 걷는건 많았어요
하지만 주말 외식으로 주말 저녁. 또는 점심은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일주일에 5일 정도. 파프리카 영상추 브로콜리에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뿌리고 라코다 치즈 넣고 그것맘 먹었어요.
어떤날른 순두부에 멸치육슈 넣고 간장간해서 먹고
어떤날른 아이들 밥은 차려줘야 하니. 미역국 해줄때 미역국만 슴슴하게 먹고. 일체 탄수화물을 안먹었어요
물론 평일 점심은 일반식 했어요.
아침은 라떼 한잔(시중 라떼 말고 집에서 우유+카누)

조급해 하지 않고 몇달 해보려고요.
아직 드라마틱한 변화 없지만 몸이 약간 가벼워졌어요
배고프게 자니까 숙면도 되고 아침에 찌뿌둥함도 없어요.
59.80kg 보고 위기 느껴 했는데 53kg 까지만 뺄 생각이에요
키 158인데. 나이 40대 중반으로 가는데. 너무 마른 것도 싫고
인바디 하면 근육 항상 표준이상으로 나와서. 53키로만 되도 괜찮을 듯 해요.

결의를 다져봅니다

[축하해요!]

저도 코로나이후 5키로 쪄서 많이 걸을려고 해요.
저녁때 샐러드로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하루에 30분만 걸어도 500그람은 빠지더라구요, 물론 다시 밥먹으면 다시 찌고 ㅠㅠ
저도 원글님처럼 2주에 2키로 감량 목표로 해볼께요

[핫팅]

가볍게 먹는게 몸도 가볍게 나오더라구요 역시 내몸이 내가 먹는대로 나오는거에요 경험상
삼시세끼를 먹어도 소식을 하면 괜찮은데 이 소식이 잘 안된다는거죠 안되니 먹어대는건데 글서 환기하려고 1일1식을 해보니 좋아요 몸 가볍고 식탐을 좀 죽여주네요

[저는]

아침 바나나1개 카푸치노1잔, 점심 한식이나 수제 샌드위치와 저녁 샤부샤브나 샐러드 간식은 플레인 요거트나 과일1개로 정착했어요. 가공 식품, 떡, 빵, 국수, 튀김은 보름에 한 번만 먹으니 살이 정말 많이 빠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