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것처럼
투자를 못한다고해서 투자를 안할수도 없다고 생각되는데
머리로는 오를때 팔고
내릴때 사자..
신념처럼 가슴에 새기고..
또 되새겨도..
본능처럼
내릴때 팔고 싶어 미치겠고..
오를땐 미친X처럼 뛰어들어서 올라타고 있습니다.
옆에서 말리고 그러지말라고해도..
그 심리적 강도가 엄청 쌥니다.
이게 정말 고쳐지지가 않네요..
하~~
오늘도..
그랬습니다..
그 마음 아는데 이런 날은 차라리 안 봐야해요.
주식은 머리와 이론으론 박사인데 이게 실전 들어가면 암 소용 없어요.주식은 이렇게 하는거다 하는게
머리 속에 세뇌되서 손이 따라주질 않아요.
이거 고칠래면 최소 깡통 한번 이상 차고 죽기직전까지 지옥의 고통을 철저히 느껴봐야 함미다.
그럼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을 느끼게 됨.
님처럼 그런 쿨링이 안되니까 할수없이 기관에 넣어두고 하지요
그것도 또 넘 맘에 안차서 이젠 걍 통장에 묵혀두는걸로다 후회많이했는데요
왜 이리 게으를까 나는 ...이러면서 자책 ㅜ
이젠 또 아고 다행이었다 싶고 ..
그리그리 흘러가는듯이요
걍 잊어야지요 자책하면 자신에게 2차가해 하면 뭐해요 확 늙어버리는 부작용 심해요 ㅎ
요즘 장은 내릴 때라도 팔아야 하는듯요
다 팔면 쳐다도 안 보려고요
나는 주식이 맞지 않음을 절감했어요ㅋ
오늘일부 손절 ㅎㅎ
사이버머니처럼 별느낌도 없네요 ㅜㅜ
종이에 써놓으세요 얼마에 팔고 얼마에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