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방명록 문제있네요.

[ㅇㅇ]

윤석열이 어제 광주방문하여 방명록에

"민주와 인권의 오월 정신 반듯이 세우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이문구가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반듯이'가 '반드시'의 오타라면, 문구는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라고 써야 문맥상 맞습니다.

'반듯이'가 오타가 아니라고 해명한다면, 지금의 오월 정신은 반듯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듯하게 세운다는 뜻이 됩니다.

개사과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이넘은 뻐속까지 못된 넘.

[00]

평론가들이 반듯이 세우겠다가 진심일거라고 하더군요.
실수가 아니라 광주 마저도 개혁의 대상으로 보는 윤석열의 정치적 시각을 드러낸거라고요.

[ㅡㅡ]

어쨌든 무식하거나 못 됐거나인데
둘 중 하나만 해라
어케 해명하려나ㅋㅋㅋ

[비웃을 듯]

달을 가리키니 손가락을 보고 왈가왈부.

반듯이 세우겠습니다

본심이라고 봅니다.

[.....]

이 사람은 세상이 모든 기준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자기가 하면 권력비리수사 자기가 수사당하면 정치탄압
조국가족은 비리집단 자기 가족은 어떤 비리를 저질러도 용서
자기는 정의 세상은 불의
꼭 왕이 되어서 다 갈아엎겠다?

[Chmmm]

윤지평 수준이죠 무식

[ㅇㅇ]

문제가 있네요 ㅡㅡ 문제를 만들고 싶네요 ㅡㅡ 문제를 키우고 싶네요

[음]

바보인줄 알았더니만 교묘하고 간교하네요
앞에선 사과쇼 뒤로는 저런짓
개에게 사과 주는 사진 그게 본심인거죠

[....]

반듯이라고 썼다하더라도 님 해석은 틀렸죠.
[지금의 오월 정신은 반듯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듯하게 세운다는 뜻이 됩니다]

만일 의도적으로 반듯이라고 쓴거라면 그 해석은

[현재 민주와 인권의 오월 정신이 바로 서있지 않기 때문에 다시 세우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맞죠. 그리고 이 해석으로 보자면 윤석열이 오월정신 자체를 부정한 건 아님. 오히려 그 정신을 올곧이 받겠다는 다짐이죠.

[이재명]

음주운전이 더 큰 문제 같은데요?

정말 문제를 키우고 싶은 강렬한 욕망이 드러나네요, 민주당, 허접쓰레기들!

더 심각한 문제는 놔두고 '오자'에 매달려요?

[ᆢ]

반드시 x
반듯이ㅇ

[98.31님]

현재 민주와 인권의 오월 정신이 바로 서있지 않기 때문에//

이 전제에 생각이 다릅니다.
현재 바로 서 있지 않다는 생각이 광주 마저도 개혁의 대상으로 보는 윤석열의 정치적 시각을 드러낸거에요.

[문대통령 5.18]

기념사 중 일부


저는 이 자리에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연장선 위에 서있습니다. 1987년 6월항쟁과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다짐합니다. 새 정부는 5.18민주화운동과 촛불혁명의 정신을 받들어 이 땅의 민주주의를 온전히 복원할 것입니다. 광주 영령들이 마음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성숙한 민주주의 꽃을 피워낼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는 오월 광주를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된 이 땅의 민주주의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새 정부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헬기사격까지 포함하여 발포의 진상과 책임을 반드시 밝혀내겠습니다. 5.18 관련 자료의 폐기와 역사왜곡을 막겠습니다. 전남도청 복원 문제는 광주시와 협의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삐뚤어졌으니 반듯이 세우겠다
는 거겠죠???

[123.109//]

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가벼운 생각을 날리는 님께 반사!!

허접쓰레기~

[정신상태]

긁적이 쩍벌이 좋아하지 않지만

반듯이 세우겠다

오월 정신이 반듯하지 못하다는 것이 아니라
오월 정신을 더 반듯하게 만들겠다는 뜻도 되는 거고
그 계승을 반듯하게 잘하겠다는 뜻도 되고 함축적이죠.

모씨는 "땅짚고 헤엄치기"를 "손집고 헤엄치기"라고 쓰는데
지지자들은 왜 소소한 것에 트집 잡지요?
관종인가요? 그처럼?

오늘 멋지게 입고 왔네
이러면
보통 땐 후지게 입고 왔단 뜻인가요
라고 받아치는 사람 중에
정신이 건강한 사람 못 봤어요.
꼬아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음.

[211.200//]

118.235. 님의 생각도 가능하겠군요.
존중합니다.

[계승하겠다]

이러면 끝날일이었음.

에휴

[1.253님]

현재 민주와 인권의 오월 정신이 바로 서있지 않기 때문에//

이 전제에 생각이 다릅니다.
현재 바로 서 있지 않다는 생각이 광주 마저도 개혁의 대상으로 보는 윤석열의 정치적 시각을 드러낸거에요.
ㅡㅡㅡ

윤석열은 현재 대한민국 민주정신이 훼손됐다 판단해 분연히 일어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사람이죠. 저로서는 1님이 왜 5.18광주정신을현재 바로서있지 않은 정치를 동일화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신상태]

안모씨는 글씨로 까고
윤모씨는 표현으로 까고
솔직히 표현이 비상식적이고
비속어와 욕설이 생활화 되고
극단적이며 교육받지 못한 사람같은
언행을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언어적 표현으로 제일 공격 당할 사람은
누군지 생각해 보시길...

[등ㅅ알바]

개사과 하는 윤두환을 지지하는것들은 그런거 상관안하죠 그냥 자기의 더러운 욕망을 채워줄거란 착각에 지지함
살인을 해도 지지할거라고 나라팔아먹는건 당연하고

[ㅇㅇ]

깨끗이 실수 인정하면 될것을 매번 구구절절 해명하니
구질 구질

누가봐도 반드시를 잘못 쓴거지

지평과 통찰을 모르는 수준이니
반드시와 반듯이를 구별 못하는거죠

해명대로라면 반듯하게로 썼겠죠
진짜 그런 의미라면 그게 더 큰문제아닌가요
비뚤어진거 바로잡겠다는거니까요

[5.18 망언자들]

국민의힘 에 있음

[문제 없어]

광주항쟁을 왜곡되고 하는 것을 바로 잡겠다는 뜻으로 반듯이라고 한 것으로 아무런 문제 없어!

[ㅇㅇ]

개사과에 전두환 지지에 5월정신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 입에서 나온 말인데, 반듯이 세운다는게 더욱더 올바르게 세운다는 뜻으로 해석되나요? 전두환 입장에서는 지금의 오월정신이 반듯하지 못한건데요.

[222님]

그건 당내에서 알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당의 문제를 저 곳에서 쓴 다구요??

뭐지??

지혜 부족인가...??

[210.90]

윤석열 전두환 지지한 적 없아요. 억지좀 그만 부리세요.

[혀가 길다]

5.18을 폭동으로 보는 우리공화당 전광훈이

지지하는 당이 어딥니까

[,,,]

바로 세워져 있지 않다는 것 자체가 역사 인식에 문제가 있는거죠 첨엔 받침 하나 틀린 걸 물고 늘어진다고 우겨대더니 이젠 반듯이 세우겠다는 걸 5월 정신을 올곧이 받든다고 우기네요
반듯이 세운다는 건 비뚤어지거나 기울어진 걸 세울 때 쓰는 겁니다 윤씨의 역사 인식은 현재 비뚤어졌다는 뜻이에요
사전에 나와있는 것까지 아니라고 우겨대면 그냥 더이상 말 할 필요 없죠그 후보에 그 지지자니

[와]

진짜 그러네요

[…]

난 그냥 이재명 캠프 이경이 ‘반듯이’ 를 진짜 몰라서 벌어진 해프닝 같은데

[,,,]

저 문구를 갑자기 생각해 내서 쓴 것일까요?
아니죠
미리 준비해 오고 철자법도 확인했겠죠
제대로이지 않아서 똑바로 다시 정립하겠다는 뜻이라고 봅니다
윤두환 ㅠㅠ

[…]

반듯이를 반드시의 맞춤법 오류라고 봤으니까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라고 해석을 했겠죠 ㅉㅉ

반듯하게 세운다고 쓴 말을

[..]

아마 반드시를 쓸려도 했는데 맞춤법을 잘 몰라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22님]

그건 당대표가 할 일이라고 봅니다.
그당은 대표 없어요??

(“ 근데 극우들 뻘짓들을 박근혜때 제대로 쳐내지못해서
보수당 이미지가 엉망이 된거구요

김종인처럼 윤석열이 보수당 들어갔으니
거기서 제대로 (반듯이 )세우겠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무튼 보수당은 거듭날거에요”)

대통령 선거 나온 사람은 누구에게 메세지를 줘야 할까요.

대통령은 당의 지도자일까요? 국가의 지도자일까요?

[윤석열 외모빨]

무식한 줄만 알았는데(선배가 가지고 놀다 버린 가지가지 논란 있는 여자도 기꺼이 마누라로 삼은 것도 한 몫 했죠)
못돼기까지 했네요
둘 다 겸비하기가 쉽지 않은데...

[ㅇㅇㅇ]

오월정신을 국민통합의 정신으로 발전시키겠다 뜻으로
"반듯이 = 똑바로"라고 쓴 것이다. 끝

[미안하고 고맙다]

미만잡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