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입는 구멍난 바지, 버린다? 입는다?
구멍이 났어요.
이런 경우 버리시나요, 더 입으시나요?
1. ...
'21.11.10 9:48 PM (58.120.xxx.66) - 삭제된댓글버려요
제발요2. 저는
'21.11.10 9:49 PM (220.118.xxx.7) - 삭제된댓글제가 편하고 좋으면 그냥 입고
내가 초라해보이거나 버려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면 그냥 쓰레기봉투로 얼른 넣어요3. ㅡㅡㅡㅡ
'21.11.10 9: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꼬매서 입어요.
집에서 입는건데요 뭐.4. ..
'21.11.10 9:5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지금은 버린다.
얼마나 산다고 새 옷 입을래요5. ㅡㅡ
'21.11.10 9:54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신경 안쓰고 모르고 입었다면 모를까
알고서야 굳이요.
헤진건 꿰매도 덧대지 않는 이상 금방 다시 헤지죠.
덧대기 까지는.6. ......
'21.11.10 9:5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글 올리신거보면 버리기 아까우신거?
바느질 좀 하시면 다른 옷 목부분에 달린 라벨이라도 오려서 꿰매입으세요
와펜붙인거마냥 멋스럽고 봐줄만하더라구요7. ..
'21.11.10 9:56 PM (223.62.xxx.87)성향인데
버리라고해도 입는사람은 입죠
그런데버릴까 말까 고민하는거라면
버리는게 맞죠8. 유독
'21.11.10 9:59 P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편해서 좋아하는 옷이라면 기워입겠어요 ㅋㅋ
제 옷중에, 정말 어디서 이런거 살수있나 싶게 너무도 편한, 집에서 입는 옷 있는데
해어질까봐 걱정이예요 ㅋㅋ9. 좋아하는
'21.11.10 10:00 PM (118.235.xxx.250)옷이면 꼬매 입는다.그렇지않다면 버린다.
10. ㅡㅡㅡ
'21.11.10 10:02 PM (49.196.xxx.148)전 쫄바지라 잘라서 반바지로 활용
11. 저
'21.11.10 10:03 PM (1.225.xxx.151)굉장히 오래된 옷과 속옷이 있는데 버리는 기준이 구멍났을때라서 맘에 들어도 구멍나면 버려요;;;
12. 내가 편하면
'21.11.10 10:06 PM (211.206.xxx.205)내가 봐도 아닌데 손이 가는 옷이 있어요.
그냥 편하니까.
미련이 남았다는 .
더 입다 버리세요.
저는 그냥도 못 버리코 화장실앞 물묻은 발닦는거로13. ..
'21.11.10 10:08 PM (223.38.xxx.113)편한바지다 : 바느질하거나 천대서 입음
딱히 편한건 아닌데 늘어지고 걍 버리지 못해 입은거다 : 버린다14. 그냥 입어요
'21.11.10 10:09 PM (222.116.xxx.175) - 삭제된댓글귀찮아서 꿰메지는 않구요
편한것을 좋아해서요
지금 입은 아주 얇은 면바지도 한쪽 무릎에 구멍4개
가랑이쪽도 조금 찢어졌는데 그냥 입고 있어요
언젠가 급하게 입다 구멍에 발 들어가서 좍 찢어져야 버릴것 같아요15. 꿰메서
'21.11.10 10:14 PM (218.153.xxx.49)궁상맞아 보이면 잘라서 반바지로 입어요
16. ///
'21.11.10 10:17 PM (61.73.xxx.36) - 삭제된댓글당연 덧대어 기울듯 해요.
내가 평생 쉽게 버린 물건들, 양산한 쓰레기에 대해 책임감을 느껴서요...17. 집에서
'21.11.10 10:35 PM (121.154.xxx.40)스트레칭 할때 자전거 탈때 아무거나 막 입어요
편해서18. 저는
'21.11.10 10:41 PM (62.167.xxx.20)집에 있을 때도 당장 마트 가도 무리 없는 정도의 옷을 입고 지내요.
그런 제 모습이 좋구 그보단 후즐근한 옷 입고 있는 모습 자체가 싫고 편한 옷만 입음 군살도 너무 찌고.....
이건 순전 취향과 가치관 문제니 각자 알아서할 일이지만 ^^
남자든 여자든 집에 깄는데 무릎 나온 추리닝 입고 있는 사람 보면 마치 콧털 나와 있는 것 보는 듯 해요19. 아이들
'21.11.10 10:45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입다 낡은 예쁜 옷들 오려 놨다가 기워 입어요
드레스 등쪽에 구멍이 뽕!
거의 새거여서 아이가 입다 작아진 베이지색 봄 남방을 잘라
장미 수를 놓은뒤 구멍곳에 아플리케 해 놓으니 독특하고 예뻣어요
편한옷이라 버리기 아까운거면 기워 입어보세요
색달라 보이고 예뻐요^^20. ᆢ
'21.11.10 11:23 PM (210.94.xxx.156)궁상떨면 오던 복도 나간대요.
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옛날처럼 옷이 귀한 시절도 아닌데
버리고
새 거 사셔요21. 구멍 났으면
'21.11.10 11:58 PM (223.62.xxx.129)더 많은 구멍을 뚫어서 여름에 입고 겨울용은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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