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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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검진하다 우연히 찾는 경우가 많을까요? 아니면 스스로 증상 느껴서 찾는 경우가 많을까요?
1. 저는
'21.11.9 6:16 PM (110.12.xxx.4)기저질환 있어서 주기적으로 검사하다 잡았어요.
덕분에 항암도 안했습니다.2. 롱롱
'21.11.9 6:18 PM (220.72.xxx.229)저는 국가검진으로 자궁경부암 진단받아서 다향히 0기라 수술했구오
엄마가 이번이 국가검진에서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바터퍙대부암..일명 담도암 2기 나오셔서 지금 병원에서 수술후 치료중이세요
좀 더 일찍 검진 했다면 1년이라도 빨리.발견했을텐데 2년마다 한번이라 너무 아쉬웠어여 지금이라도 발건되어 다행이지요3. 롱롱
'21.11.9 6:20 PM (220.72.xxx.229)검진으로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발견하는 경우도 있으니 검사는 받아보세요
솔직히 초움파나 ct같이 눈으로 보고 판독하는 검사는 판독사의 실력에 따라 암이어도 모르는 경우도 있어서 정확하진 않은거 같아오
하지만 피검사를 통해 수치나 조직 검사는 정확하더라구요4. 암
'21.11.9 6:29 PM (211.59.xxx.52)남편회사에서 와이프도 건강검진 2년에 한번씩 합니다
거기서 유방암 발견했어요
초음파검진에서 보였는데 그전 검진보니 치밀유방이다 확인해라라는 메세지가 몇년전부터 있더라구요 그걸 무시했던것 같아요5. 솔직히
'21.11.9 6:37 PM (14.32.xxx.215)피폭 걱정하시는 분들은 비행기도 안타실까요
득보다 실이 많으면 하지도 않죠
암은 유전적 요인은 극히 적어요
다 유전자의 돌연변이입니다
걱정되시면 유전자 검사 하시고
종양표지자 다 나오는 피검사 주기적으로 하세요
Ct로 1000명중 3명을 찾아낸다는 통계는 어디 있을까요??
그럼 그 많은 폐암은 뭘로 찾나요
진행 다 돼서 엑스레이로도 보인다는건지...
보통 폐는 저건량 씨티부터 정확도가 생깁니다6. 솔직히
'21.11.9 6:37 PM (14.32.xxx.215)저건량--->저선량
7. ...
'21.11.9 6:42 PM (219.250.xxx.105) - 삭제된댓글유방암같은경운 검진해도 잘나타나지만
폐암등 내장에있는암은
검진으로도 발견안되는경우가 많아요
상태가 안좋아서야 알게되죠
폐암이 왜 시티로 발견을못하죠?
엑스레이로는 발견이 어려운데 잘못아신것같아요
제가 시티상으로 폐암 의심스럽다고해서 조직검사까지했었거든요
다행히 흔적으로 판정났지만요
그흔적도 엑스레이상으론 안나왔어요
아무튼 암보험이나 실비는 병이생기면 생명줄이 되는거고
이상없이 잘지내면 보험료만 나가는거죠
선택은 본인몫이죠
제가 유방암인데 제경우는 가슴에 뭐가 만져져서
엑스레이 초음파로 검사하고 발견했어요8. 댓글들 감사해요
'21.11.9 6:43 PM (180.69.xxx.44)To 솔직히님:
심영목 교수가 홍혜걸과 인터뷰에서
1000명 중 3명 찾는다고 말했습니다.
심영목교수가 우리나라 폐암 최고 권위자로 알고 있어요.9. 그건
'21.11.9 6:49 PM (14.32.xxx.215)검사자 1000명중 3명일지도 모르겠네요
폐암환자 10000명중 3명이 아니구요
폐암 확진은 씨티로 내요
엑스레이에서 보이면 씨티 엠알로 가거든요
아주 큰 병변 아니면 엑스레이로 확진은 드물죠
그전에 전조증상이 있으니까요10. ᆢ
'21.11.9 6:53 PM (223.38.xxx.231)사실 암보험이나 실비는 아이러니하게도 돈이 없는 사람일수록 들어야 되는거죠ㅜ
보험도 없이 중병에 걸리면 이중고를 겪으니까요.
암 보험이 없으면 적어도 실비라도 있어야 걱정없이?아프죠ㅜ
암 보험 보다 실비 들기가 더 까다롭다고 하더군요.11. 뉴스
'21.11.9 7:0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몇년전 뉴스에 서울에서 암 생존률 높은곳 1위가 강남구 최하위가 금천구였어요
이유는 대형 병원 분포지역이 아니라 미리 조기 검진해서 초반에 치료하는 사람이 많은곳이 강남구라 생존률도 높다였구요
폐나 신장 간 등은 통증도 자각증상도 늦게 나타나 증상이후 검진해서 발견하면 이미 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