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ᆢ]

몸에 통증 없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나이인가요..
요즘들어 가장 불편한건 상체에 달아오르는 열감인데
세상에는 무슨 병명들이 그리도 많은지..
그래도 아직까진 크게 아픈데 없는게 어디냐
감사하며 겸손하게 살아야될 나이임을 느낍니다.

[네]

저도 50대인데 정말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하도 자주 아파 안 아플 때가 감사해요.

[70년생이면]

오십 초반인가요? 딱히 아픈곳은 없는데 자고 일어나면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허리가 항상 뻐근하고 다리가 부어있어 앉았다 일어나면 발에 힘주기 힘들어요
전날 한시간 이상 걷는다치면 다음날 마치 예전 어렸을때 북한산 종주한 다음날 같이
다리가 아프고 무거워요 ㅠㅠㅠ 살이 4킬로 정도 불어서 그런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