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탈남 유튭 보시는 분~?
정말 궁금한데 쪼꾸미는 어디서 왔을까요?
그리고 어쩜 그렇게 누랭이들만 모였는지 너무너무 신기해요, 눈썹이 빼고.
구독은 했지만 좀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 정주행은 잘 안하는데
오늘은 초반 우당탕쿵탕에 정신이 쏙 빠져 멍하니 보다가 후반에 매탈남 님이 쪼꾸미 데리고 애기 때 회상하는 얘기 듣다가 뭉클했네요.
구독자가 쑥쑥 늘어나요. 참~ 이 분 삶도... 고양이 때문에 인생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나 했을까요?
전 '메탈'남인 줄 알고 무슨 금속노조 같은 거 하는 줄 알았더니 매시간 탈출을 꿈꾸는 남자라고 ㅎㅎ
1. Juliana7
'21.11.8 10:57 PM (220.117.xxx.61)낚시 하다가 생선이 있어서 고양이 누리를 주다보니
누리가 새끼를 집에 들어와 낳겠다고 하는걸 못알아들으셔서
놔뒀더니 누리가 새끼 낳은곳으로 유인해서 몽땅 끌어안게되서
그날부터 좌충우돌
근데 고양이가 복을 가져다 준 케이스같아서
저도 거의 처음부터 봤는데
순수 담백 그자체라 잘 보고있어요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의 스토리텔링이라 좋아요
꾸밈없는 ㅎㅎㅎ2. ooo
'21.11.8 11:05 PM (180.228.xxx.133)그집 아이들 중 꼬리가 로망묘예요.
완전 성격 대박!!!
설정일 수가 없는 자연스러운 채널이라
믿고 보는 매탈남예요.3. ..
'21.11.8 11:06 PM (39.118.xxx.220)초기에 참 열심히 봤네요..
혹시 꼬리는 어떻게 됐는지 근황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전 막내보다 꼬리가 왠지 짠하드라구요.
호기심 많고 사람 좋아하던.4. 00
'21.11.8 11:06 PM (182.215.xxx.73)그 쪼꼬미는 새가 환생해서 황새가 매탈남 집앞에 두고갔을거 같아요
새 스토리 모르는분 보고가세요
https://m.blog.naver.com/rookiedas/222423243055
https://youtu.be/6ZslBVhmSc85. 변했어요
'21.11.8 11:07 PM (110.70.xxx.189)이사하기 전엔
직장다니며 애들을 얼마나 살뜰히 챙겼는데
이사하고선 직장도 안다닌다던데
애들 케어가 엉망.
장난감 캣타워 하나없이 애들을 방치.
만들거라면서 계속 안만듦.
구독자들이 기성품 사라고하니
이제야 하나 만듦.
것도 화장실에.
달랑하나.
밖도 안보이는 화장실에..
그래놓곤 제목에 누리랜드라고..
애들이 그거 하나라도 생기니 좋아서
거기에 있는데
누리랜드 인기폭발이라며..
에휴..
변해도 너무 변했어요.
매탈남은 안변할줄 알았는데..6. ㅇㅇ
'21.11.8 11:09 PM (1.237.xxx.146)저도 윗댓글님처럼 느껴서 매탈남 안봐요. 맨날 똥만푸고.
7. 매탈남
'21.11.8 11:35 PM (211.202.xxx.32) - 삭제된댓글누리아빠 매버지가 울산 현대중공업(사무직) 다녔을거예요.
낮에는 도심 빌딩에서 근무하고
퇴근후에는 매일 도시를 탈출하는 로망 실현으로
시골집 얻어서 낚시하고 마당에 자신만의 포차도 만들어
미니 수족관에 낚시한 고기 넣고 연탄불에 구워
소주 마시는 그런 삶을 하고자 이사했다가
누리라는 해외토픽감 천재 고양이한테
간택당해서...흘러흘러 지금은 하동 산골에서 냥이 집사로
살죠. 회사는 퇴직하고 프리랜서로 일한다고 했고요.
남편과 둘이서 같이 보는 유튜브 채널이 3개인데
1. 올리버쌤-
동물친구들과 재밌게 사는 한국 자연인보다 더
자연친화적인 텍사스 숲속 체리네집
2. 뀨찬의 세계정복-
해병대 선후임의 인연으로 같이 세계 여행에 나선
무공해 두 청년의 짠내나는 여행
아들같은 두 젊은이들 좌충우돌 고생하는거 보며
응원하는데요.
정말 재밌는데 구독자수가 너무 안습이라 ㅠㅠ
구독자는 15000명이 안되는데 댓글은 500개 700개니
본 사람은 정말 재미있게 보는 거죠.
중국부터 시작해서 동남아 돌고 아프리카를 끝으로
코로나로, 현실로(복학,취업준비등)
중단된 세계여행이지만 다시 씩씩하게 웃으며 여행하는 뀨찬을 보고싶네요.
선임이고 형이지만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감성의 은찬이와
후임인데 리더쉽 있고 털털하고 단순한듯 행동력있는 성규. 두 젊은이는 제 성격과 우리 남편 성격 같아서
우리부부는 맨날 웃으면서 공감하고 웃고해요.
초중고등 자녀나 부부가 같이보기 좋아요. 추천!
베트남여행길에 한국어 강의하는 대학가서 청강하는거.
한달간 인도살이.
성규 댕기열 걸린데다 스리랑카 연쇄 테러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하는거.
이집트에서 다이버 자격증따고 45일간 꿈같은 시간들등
온가족이 다같이 얘기하며 보기 정말 좋아요.
3. 매탈남-
한편한편은 심심한듯 담백한 모두부맛이지만
처음부터 사연을 알고 매버지와 냥이들 각각의 캐릭터를
알고보면 단순한 장면 한컷도 재밌는 누리네집 이야기고요.8. ㅁㅁ
'21.11.8 11:36 PM (175.209.xxx.25)위에 두 분 처럼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전 매번 열심히 챙겨보는데
정말 열심히 애들 케어하시는구나 느끼는데
영상 초반 누리생각에 맘 아파 눈물이 많이 나더라구요
이 추운 겨울 누리와 누리 아가들 더불어 이쁘이랑 눈써비까지
따뜻한 집에서 보낸 수 있어 매번 너무 감사해요~9. 매탈남
'21.11.8 11:41 PM (211.202.xxx.32) - 삭제된댓글유독 한사람이 매탈남글마다 따라 다니며
캣타워 안 사준다고 분노적으로 댓글다는데..
아예 관심없는 사람이면 안그럴거고
누리네 스토리 쭉 본 사람이면 매탈남의 진심을 저리 모를수있나싶어 괴이하기도 할 정도네요.
그집 고양이들 정말 사랑받고 있고
행복해요.
그래서 대다수 구독자는 느리게 가더라도
매탈남이 하는 모든것 신뢰하며 응원하고요.10. 냥이들이랑
'21.11.8 11:42 PM (121.150.xxx.41)놀아주는 걸 못봤어요.
맨날 똥푸다가 냥이들 오면 궁디팡팡
청소하다가 궁디팡팡그게 다예요.
예전에 같이 살면서 채널 같이 하던
친구분이 댓글을 쓴 적이 있는데
사람과 고양이는 돈의 도구가 아니다.
이렇게 썼더라고요.
그땐 한참 초반때라
그 친구분이 왜 그런 댓글 달았는지 의아했는데
이제야 알듯도 합니다.
거실에 널부러져있는 바구니 잘라서 만든
숨숨집도 이젠 구질구질하네요.11. ..
'21.11.8 11:48 PM (118.32.xxx.104)초반이 최고!!
2키로인가 누리 따라가 새끼 데려온 레전그는 보셨죠?12. ..
'21.11.8 11:51 PM (112.165.xxx.246)현대중공업 사무직 아닐텐데요.
저분은 저번에도 저러시더니..13. ..
'21.11.8 11:52 PM (223.33.xxx.54)고양이가 심심할거 같아요
장난감도 없이 집안에서 뭐해요?14. 최애 채널~
'21.11.8 11:53 PM (58.226.xxx.22)유일한 힐링채널 입니다.
저도 집사이지만 한 마리만 키우니 냥바냥도 알게 되고,,,^^
11마리 모두 제 각각의 개성에,,,냥이들도 알아 듣는다 생각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기성품 사는게 빠르고 좋지만 이것 저것 만들어 아이들에게 주는 솜씨도 부럽고 대단하게 보이구요.
그 채널 보면 현대판 흥부전이 따로 없구나 싶네요.
누리가 첫 번째 박씨오 30만 구독자를 선물하더니 또 굴러 들어 온 쪼꾸미가 10만 구독자를 몰고 왔네요. ^^15. ㅇㅇ
'21.11.8 11:55 PM (117.111.xxx.180)놀아주는 걸 못봤어요.
맨날 똥푸다가 냥이들 오면 궁디팡팡
청소하다가 궁디팡팡그게 다예요.
예전에 같이 살면서 채널 같이 하던
친구분이 댓글을 쓴 적이 있는데
사람과 고양이는 돈의 도구가 아니다.
이렇게 썼더라고요.
그땐 한참 초반때라
그 친구분이 왜 그런 댓글 달았는지 의아했는데
이제야 알듯도 합니다.
거실에 널부러져있는 바구니 잘라서 만든
숨숨집도 이젠 구질구질하네요.222222222216. 참 대단들하다
'21.11.9 12:30 AM (42.60.xxx.242)놀아주는거 보고싶으면 품종묘 데려다가 예쁘게 꾸며놓고
예쁘고 비싼 장난감 잔뜩 사놓고 놀아주는 채널 보시지.
원래 고양이 생각도 안하던 사람이 저렇게 많은 고양이
자기가 놀고 싶어 데려다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걸로
보여지진 않던가요.
아이들이 싫어 하는거 같으면 함부로 가까이 가지도,
끌어당겨 안지도 않던데. 전 최대한 아이들의
습성고려해서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집 사방천지가 온통 고양이 물건뿐이던데.
글고 저집 애들 전부 바깥에서 돌아다니던 애들이예요.
지붕사이 논밭사이 뛰어다니며 벌레잡고 새잡고 쥐잡으며
놀던 애들. 해지면 엄마가 불러모으듯 집에 들어갈 시간이라고
블러모으던 애들. 이보다 더 좋은 어떤 장난감을
구비했어야하는지.
이사왔으니 아직 조심스러워 밖에 못내놓고 있는거구요.
오자마자 우르르 내놓고 잃어버렸어야 했나요.
배변정리할때 애들이 우르르 옆에 가서 꼬리 높이 쳐들고
애정표시하는거. 그거 연출로 안될거 같은데요.
강아지 고양이 좋아해서 여러가지 봤지만. 자연스럽기로는
여기가 최고라 유일하게 구독하는데
참 사람보는 시선이 각각이라는게 다시 느끼네요.17. 이사한지가
'21.11.9 12:40 AM (39.7.xxx.69)언젠데....
18. …
'21.11.9 12:49 AM (119.64.xxx.182)매탈남 자연스러워서 좋은데…
지가 원하는거 있을때만 철저히 개냥이 탈 뒤집어쓰는 스트릿 출신에 실상은 귀차니즘 시크냥 한마리 모시고 있는데 누리네 식구들 보면서 우리 냥이랑 비교도 하고 배우기도 해요.19. 저도
'21.11.9 1:16 AM (121.165.xxx.112)가끔 보는 채널인데
가장 길거리 고양이다운 고양이들 아닌가요?
밥 안굶고 얼어죽는 일 없는걸로 충분해 보이던데요.
그 사람 스타일 자체가 자연인이던데
걍 자연인이 '키우는'이 아닌 돌보는 고양이로 봤어요.20. 저도
'21.11.9 1:28 AM (14.5.xxx.38)가끔 봐요.
피부병 걸린 냥이 격리하려고 만들었던 곳이 점점 업그레이드 되어 캣타워 역할을 하던걸요.
잘 보고 있어요.
인위적이지 않아서 좋아요.21. 인기냥튜브
'21.11.9 1:58 AM (112.154.xxx.114)말고 좀더 알려졌으면하는 채널있는데 냥이 관심있으신분들 한번봐주세요. 무겐의 냥다큐라고...소심한 영업댓글이어요.
22. 매탈남
'21.11.9 2:03 AM (112.151.xxx.95)굳이 눈썹이랑 이쁜이는 안데려와도 될텐데...하는 생각+ 좁은집(개체수대비)에 너무 많은 고양이+캣타워라도....
그래서 요샌 잘 안봐지더라고요. 밖에 돌아다니도록 안풀어줄 예정인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저는 앵 님꺼 봅니다. 시골에서 마당냥+집냥+집개+임보 복합적으로 하시는 분... 최근 까만 고양이 둘이 넘 순하고 귀여워서(까미랑 동구) 몇번을 돌려봤답니다23. ..
'21.11.9 2:54 AM (175.223.xxx.181)눈썹이 이쁘이는 데리고 오는게 맞죠.
누리네 마당에서 먹고자고 하던 친구들이잖아요.
걔네들 매탈남님 없으면 못살아요.ㅠㅠ
그건 그렇고
예전집 마당에서 집밖에서 그렇게 신나게 뛰어놀던 누리즈들을 이사한 집에선 실내에 몇개월째 두고...
마당을 빨리 잘 막아서 누리즈들을 빨리 밖에서놀수 있게 하던가
그게 빨리 안되면 마당 정비하는동안
실내에서라도 신나게 놀수있게 캣타워 여러대와 캣휠이나 장난감 숨숨집 을 여러개 두던가..
실내도 실외도 몇개월째 진도는 안나가고
누리즈들은 바닥생활이나 하게 하고.
화장실 갯수도 모자라고
소쿠리숨숨집이랑 화장실이랑 거실에 뒤섞여있고..도대체가 너무 방치해둡니다.
맨날 똥이나 천천히 푸고요.24. ..
'21.11.9 7:57 AM (180.67.xxx.130)저도 처음에 이분꺼 잠깐봤구여
잘 안보게되더라구요
앵님꺼보고 산골짜기동물칭구등등 다른거봅니다
매탈남고양이들은 예전집이
더 살기엔 좋았을거같아요25. ㅇㅇ
'21.11.9 9:45 A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새로 이사한 곳에 같이 살지는 않고 마치 촬영용 집 같아요 그리고 영상을 만드늩 마음도 변한듯해요 겨우 그냥 옛다 하고 주는 느낌... 새집이 너무 답답해 보여요 그리고 알콜중독 아닌가 매번 생각드는데... ㅜㅜ
26. ...
'21.11.21 9:43 PM (218.51.xxx.95) - 삭제된댓글(110.70.xxx.189)
그럼 캣타워 하나 사서 좀 보내세요.
매탈남 글마다 캣타워 타령.
어젠가 오늘인가 여시에서 매탈남 좌표 찍고 악플 파티 했다네요.
그것들은 진짜 왜 그러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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