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아이들 놓고 이혼한다고 하면 친정부모님은 어떠세요
원인은 성격차이인데
남자가 와이프를 대하는
호칭이 얘가 니가 쟤가 너너 삿대질기본
무시..
소리지름
아이낳고 살도 못빼면서 니깟게 무슨 아이들 공부를 시키냐
니가하는게 뭐있냐 니깟게.. 와이프에게 하층민마인드..운운.. 너때문에 뭐든 와이프탓
결국 시댁은 여유있고 남편도 여유 있어서 아이들맡기고..
재산이고 뭐고 몸만 나온다고 한다면 원룸 얻어서 일하면서 자립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좋다고 상관없다고..그냥 살고 싶다라고..
친정 부모님 입장은 어떤가요..친정부모님께는 폐끼치기 싫어서
고시원이라도 갈테니..절대 폐안끼치고 신경도쓰지말고 걱정말라오 한다면...
1. ㅋㅋㅋ
'21.11.22 9:27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내 딸이 그랬다면
따뜻하게 품어줄것같아요
우리 엄마는 소리지르고
집구석에 오지마라 할껀데
저는 엄마에게 질렸거든요2. ..
'21.11.22 9:28 PM (112.187.xxx.144)저같으면 찬성이예요
전 웬만하면 애들은 주고 이혼하라고해요3. 어머
'21.11.22 9:30 PM (59.8.xxx.220)당연히 품어줘야죠
남편 델꼬 가서 전 사위녀석 흠씬 두들겨 패고 오겠어요(마음으로는)
딸이랑 재미있게 살면 돼죠4. ..
'21.11.22 9:30 PM (211.248.xxx.41)우리 친정엄마는 속터진다고 절대 오지말라고 할거고
저도 갈 생각없어요
보통은 어떨지 모르겠네요5. ...
'21.11.22 9:3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친정부모는 둘째치고애 안보고 살수 있나요 ????ㅠㅠㅠ 전 애는포기 못할것 같아요 어떻게 해서든 애랑 같이 먹고 살 방법을 찾아보고 준비해서 준비된 다음에 애 데리고 이혼할것 같아요 ...전 친정부모님은 애 보다도 순위가 뒤일것 같아요
6. ...
'21.11.22 9:32 PM (222.236.xxx.104)친정부모는 둘째치고애 안보고 살수 있나요 ????ㅠㅠㅠ 전 애는포기 못할것 같아요 어떻게 해서든 애랑 같이 먹고 살 방법을 찾아보고 준비해서 준비된 다음에 애 데리고 이혼할것 같아요 ...전 친정부모님은 애 보다도 순위가 뒤일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 스타일도 제가 이혼해도 손주 포기 못할 스타일이구요 . 손주 자기들이 키운다고 데리고 오라고 할것 같아요 ..
7. ......
'21.11.22 9:34 PM (222.234.xxx.41)제가 부모면 집에 오라고할거고
제가 이혼당사자면 절대.집에안갈거고요.
(엄마아빠 눈치보이는거..슬픈척 안하는거 더힘들거같아서요)8. 부모라면
'21.11.22 9:3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부모라면 애 두고 집으로 들어오라고 할 것 같고
본인이라면 애두고 못나갈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심각한 상황이 되면 애고 뭐고 우선 내가 살아야겠다 싶어서 혼자라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죠. 살아야죠. 객관적인 조건이 아빠가 더 좋다면요. 물론 객관적인거죠.9. 내가 친정부모라면
'21.11.22 9:42 PM (116.122.xxx.232)일단 그 정도면 이혼은 하라하고 방이라도 얻어 내보내겠어요.
같이 살면 서로 힘드니 근처 살면서 도움 주겠어요.10. . .
'21.11.22 9:43 PM (49.142.xxx.184)사람마다 다 다를텐데 보편적인 답들이 무슨 소용일까 싶어요
딸인지 부모입장인지도 모르겠고11. 부모가
'21.11.22 9:4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이해한다면 천만다행. 그걸로 끗.
현실적으로 왜 걱정이 안되겠으며, 빈몸으로 나오는데 걱정, 주위 편견, 미혼을 부초같이 보듯 돌싱도 뿌리없다 하겠죠.
애까지 있는 사람이 왜 친정부모를 의식하죠?
그게 기대려고 드는거 아닌가요?12. 친정부모가
'21.11.22 9:5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결사 반대한다면 이혼 안할건가요?
친정부모 관계없이 본인 결정이어야죠.13. 그게
'21.11.22 9:58 PM (58.121.xxx.69)친정부모는 애 주고 오라고 할껄요
어차피 이혼할거면 딸이 애 안 데리고 나오는 걸
선호하죠14. 친구
'21.11.22 9:59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딸이 남편과 시부모때문에 너무 힘드니 그 손주도 안예쁘대요. 이혼 시킬건데 애는 시가에 두고오길 바라던데요.
손주고 뭐고 내 딸을 먼저 살려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딸한테 희생하고 참으며 살라고 하고싶지는 않아요.15. ..
'21.11.22 9:59 PM (218.50.xxx.219)내 딸의 행복이 1번입니다.
오죽하면 애 떼놓고 이혼하겠다 하겠어요?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렵니다16. ..
'21.11.22 10:04 PM (175.119.xxx.68)친정 부모님이 엄마는 그러는거 아니라고 강요하네요
17. ..
'21.11.22 10:16 PM (218.39.xxx.153)절대 어떻게 하라고 안할겁니다
애를 주고 오던 데리고 오던 니 결정 존중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할수 있는한 도와줄겁니다 당분간 집에 와서 돈 모아 독립해도 좋으니 니가 결정하라고 말해 줄거예요18. 내자식이
'21.11.22 10:18 PM (39.7.xxx.137)죽을만큼 힘든 상황이면 저는
무조건 너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해라
하겠어요.19. 저라면
'21.11.22 10:4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꼭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라고 할것 같습니다.
20. 저라면
'21.11.22 10:40 PM (124.5.xxx.197)재산분할 양육비 똑바로 받고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라고 할것 같습니다.
21. ......
'21.11.22 10:55 PM (112.166.xxx.65)친정부모는 절대로 애들 데리고 나오라고 안합니다 2222
내 딸이 무조건 1순위니까요.
애들 데리고 나와서 고생하기 바라지 않죠
혼자 나와서 새 인생찾고 좋은 사람만나기 바라죠22. 이해하구요
'21.11.22 11:17 PM (61.84.xxx.134)위자료와 재산분할은 확실히 받게 할 거 같네요.
이혼해도 딸이 성인이니 독립해서 살게 할 거구요.23. ㄱㄱ
'21.11.23 1:25 AM (59.26.xxx.247)어려운 문제인데요
남편이나 저나 제 딸 인생이 먼저인 사람들인지라
저희는 제 딸 거두고 맘편히 살라할것 같아요
내딸 속썩이는 사위라면 손주도 그닥 이쁠것 같지않구요
딸 인생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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