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제보자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이준석 대표는 깡패다”며 “성남 국제파의 주요 인물이다”고 폭로했다.
2012년 3월 코마트레이드를 설립한 이준석 대표는 지난해 12월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 및 외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시장 재직시절 그와 수차례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현 은수미 성남시장의 선거운동에도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또 2016년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소비자선호브랜드부문,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장려상, 사랑의 끈 연결운동 성남시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오랜 기간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의 후원을 받고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명 지사 측은 이와 관련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가 주먹출신이라는 사실은 알지도 못했고, 알 수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2007년 국제마피아파에 대한 1차 공판에 참여한 변호사 중 한 명이 이재명 지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