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릇 먹으니 속이 뜨끈해요.
후추를 좋아해서 듬뿍 넣고 한우,마늘, 파 넣고 만들었어요.
갓지은 김나는 밥에 무국 한그릇이 힐링이 돼요.
저는 맑은 국보다 칼칼한게 좋아서 고춧가루로 빨갛게 했어요.
참기름도 조금 넣어야 하는데 똑 떨어져서 안넣었는데도
정말 맛있어요.
반찬은 무볶음, 버섯 볶음, 황태채 무침, 김 이렇게에요.
가을,겨울에는 무 요리가 맛있어서 행복해요.
이렇게 맛있는 무가 여름에는 으 맛없어서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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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 진짜 맛있어요.
밥 조회수 : 3,675
작성일 : 2021-11-08 17:42:43
IP : 223.62.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8 5:45 PM (118.37.xxx.38)큰 무 하나면 몇 가지 반찬이 나오는지...
무국 끓이고 남으면 생채 하고 무나물 볶고
멸치나 다른 생선 넣고 조림도 하고
난 오뎅국에 들어간 무도 좋아해요.2. 저도
'21.11.8 5:46 PM (219.250.xxx.105)오늘 한우로 무국 끓였어요
가을무로 끓이니 맛있네요3. . .
'21.11.8 5:46 PM (112.145.xxx.43)지금부터 무는 어떤요리하든 맛날시기입니다
저장공간이 부족해 아쉬울정도 ..무관련 요리및 김치는 지금부터 많이 활용하세요4. ᆢ
'21.11.8 5:47 PM (210.100.xxx.78)맞아요
무가 달아요5. wii
'21.11.8 6:2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맞아., 저도 추석 직전에 한 깍두기는 버렸는데, 지금은 고등어조림도 성공하고 소고기 무국도 엄청 맛있고 갑자기 요리 실력이 늘어난 것 같은 착각하고 있었는데 무가 맛있는 철이네요.
6. 뭇국
'21.11.8 6:55 PM (222.106.xxx.155)뭇국. 한우가 들어가서 맛있어요 ㅋ
7. ..
'21.11.8 6:57 PM (211.243.xxx.94)낼 무 집어와야겠어요. 소도 같이.
8. 쓸개코
'21.11.8 8:04 PM (14.53.xxx.3)나중에 대하 얹어 무조림 해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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