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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갑잃어버려서 속상해요

....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21-11-08 13:55:04
돈 잃어버린건 잊어버린다 치고 백화점 상품권이 있어서 아이 겨울 패딩사려고 했던거라

상품권 번호라도 알아내서 돌려받으려 햇는데 그마저 안돼어서 속상합니다.

지갑도 전혀 사용안하다가 아이가 백신맞고 아프다해서 맛난것 좀 사먹이려고 나갔는데 

새로 오픈한곳이라서 지역상품권도 안되고 재난지원금도 안되고 그래서 현금으로 결제하고선

물건만 받아들고 나간것인지 들고가다 흘린것인지 너무 너무 속상하네요

찾아볼만큼 찾아보고 전화도 해봤는데 여러번 잃어버린적있지만 찾은적도 있어 기대를 걸어봤는데

그냥 차 끌고 나갔다가 사고난셈 치려합니다
IP : 59.2.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8 1:58 PM (59.2.xxx.202)

    지난주에 차도 고장나 길바닥에서 고치고 카드 잃어버리고 지갑 잃어버리고
    속상한 일이 많아 그냥 넋두리 좀 해봤습니다. 신분증부터 다시만들고 해야할일이 많네요

  • 2. ㅇㅇ
    '21.11.8 2:00 PM (106.102.xxx.193) - 삭제된댓글

    선한분이 주워서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 3. ..
    '21.11.8 2:02 PM (223.62.xxx.40)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하두 지갑 핸드폰 놓고 다녀서
    이제 지갑 안들고 다녀요
    가방에 카드 현금 조금 분산해서 넣어놓고
    가방 없을땐 주머니마다 분산해서 넣어요.
    이제 저를 못믿어요.

  • 4. ... .
    '21.11.8 2:06 PM (125.132.xxx.105)

    조금 기다려 보세요.
    저도 코로나 전에 고속터미널 지하 상가에서 지갑을 잃어버렸었어요.
    그냥 포기하고 카드 분실신고하고 넘어갔는데 2주 정도 지나서
    그 지갑이 천원 한장 빠진 거 없이 우편으로 왔더라고요.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이젠 윗님처럼 분산해서 백에 넣어다녀요.

  • 5. ..
    '21.11.8 2:09 PM (124.54.xxx.2)

    맞아요. 지갑분실하면 할일이 너무 많고 뭐를 분실했는지도 가물가물해서 당황스러워요.
    아이 패딩 사주실거라고 하니 마음이 안좋네요.

    인스타에 아는 분이 이쁜 인테리어 사진 올려줘서 가끔 들어가보는데 어느 날 지갑 분실해서
    울고 다녔다고 글을 올렸는데 그 심정을 알죠..

    토닥 토닥..액땜한셈 치세요! 아이한테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주문을 걸어드릴께요!

  • 6. ....
    '21.11.8 2:12 PM (59.2.xxx.202)

    고맙습니다. 힘내고 지갑은 이제 안들고 다니는걸로...

  • 7. 부럽
    '21.11.8 5:25 PM (119.198.xxx.244)

    이순간 님이 조금은 부러워요
    저는 원글님의 고민과는 비교도 안될..큰 걱정 중이거든요.
    나도 지갑잃어버릴 정도의 고민만 하고 싶어요..
    그래도 님께 위로 드립니다. 잃어버린 금액 그 이상 다시 님께 돌아오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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