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로만 100프로 가는것보다

[입시]

정시 45프로정도 모든대학 늘리고
학종수시에 비교과 축소 내신영향력 강화
그리고 학종에도 최저등급적용

수시에서 최저등급적용하는 교과전형비율이 40프로 학종15프로쯤
뽑는건 어떤가요?
내신비중 높으니 학교공부도 충실히 하고 비교과같은거에 신경 안쓰고 수능공부도 자연스레 열심히 하구요

학종으로 뽑는 인원은 대폭 줄여야 된다 생각합니다
수능 인원 계속줄어드는데 고3들 수능 대다수가 응시해서 시험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발 무슨무슨 전형 특기자 농어촌 ㅇㅇ자녀등등
이상한 전형들 싹정리하고 수시일반전형과 수능정시전형으로 간소화 좀 하구요

지방 내신 안좋은 학생들 혜택보는건 최저등급으로 상쇄
학군지 내신불리함은 최저등급이나 수능점수로 상쇄

고등학생들 내신과 수능위주 공부만 열심히 하면 좋겠어요
내신도 힘든데 수능공부까지?라고 말하는건 모순입니다
학교에서도 고등내신은 수능형으로 출제하고 가르쳐야죠
고등공부는 곧 수능공부고 그게 내신공부로 이여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3 2학ㅣ되면 엉망진창되는 학사운영
좀 변해야 되지 않을까요?
비교과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내신도 잘받는 학생들은 진짜 극소수고요
특목고 특정학교들 학교에서 만들어주는 비교과 활동으로 채워 혜택주는것들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신을]

수능형으로 출제하는건 말은 좋은데요, 교사가 출제를 해야하잖아요. 그게 가능할까요..

[전형]

지금 내신시험은 교사가 가르치나요? 기본만 가르치고 문제는 심화수준으로 냅니다 어차피 상대평가라 평균낮아도 상관없죠

[...]

수능식으로 문제를 못내는 실력없는 교사도 있습니다

[음]

일단 정시 수시 비율이 반반 가까워지는게 나쁘진 않죠.
학종에서도 수능 최저 넣고, 지금 고1 학생부는 쓸게 없어서 내신으로 가는 교과랑 그리 차이가 없어요.
대학따라 학교장추천 유무 수능 최저 유무만 달라져 있을 뿐.

수시는 옆친구를 경쟁상대로 해야 하는 문제가, 정시는 학교 교육이 엉망이 되는 문제가 있죠.
애초에 수시가 생긴게 학교 공교육이 아주 심각히 무너져서 만들어진 정책이었잖아요.
그렇게 해 보니 교사들 권위는 좀 올라갔는지 모르겠는데 애들 학종에 뭐 써주는 거 가지고 갑질하는 선생도 있고. 여러 비리도 생기니 수시에서도 학종보단 교과를 늘리는 추세고
완벽한 제도는 없고 계속 보완을 하고 있는데 똥을 똥으로 덮는 기분이긴 하네요. 뭐가 더 나을지.

정시 준비하는 고3엄마인데 성적 좋은데도 물화를 안 해서 과학의 기본을 제 기준엔 전혀 모른다고 생각되요. 이런 애가 성적이 좋아 의대가고 약대가면 학교 공부를 어떻게 따라잡나 싶거든요. 제 아이지만. 이런 아이보단 지방에서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전과목 균형있게 공부해서 수능은 제 아이보다 못 본 아이가 더 좋은 대학가서 더 좋은 성적을 내는게 맞다고 생각돼요.
정시가 늘어나면 과탐 과목 전체를 보게하거나 애들 상식선에서 사탐 한과목 정도 시험 보게 해야 한다고도 생각해요.

그리고 현재 고3 2학기가 엉망이 아니고 수능 준비하는 애들 많은 학교는 고3내내 수능 공부만 해요. 고3 과목이 진로적성이 많아 수능이랑 전혀 상관 없거든요.전체적 학제가 이번에 좀 엉망이 되었어요.
고2 교과목이 수능 과목입니다.

또, 학종에 저는 좀 회의적인 관점인게, 이게 결국 학교 빨이 꽤 먹히는데 블라인드해도. 하나고는 알잖아요. 학생부 자체가 다르니. 외대부고도 그렇고. 이렇게 학종으로 내신 안 좋아도 좋은 대학 가는 케이스는 중등아이들을 대입으로 모는 꼴이라..학종 줄이고 아주 많이.
수능 반 교과위주 반이 제일 낫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교사들]

교사들 실력없어 대입방식을 못바꾼다니??
지금 내신도 얼척없이 문제냅니다
학원에서 다 공부하지 수업하는거 온라인때 들어보니 진짜 실력들 꽝

[ㄱㄱㄱㄱ]

암튼 학종은 줄였음해요

[ㄱㄱㄱㄱ]

수능으로만 뽑아도 전국각지에서 좋은대학 잘만 오더구만...

[수시]

교과전형 최저있는건 괜찮은데 학종은 줄이거나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음]

저도 최저 강화해야 한다는 건 동의하는데요.
그걸 결정하는 건 대학재량에 맡기고 있는 거 아닌가요?
제도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닌 듯 해요.

그리고 예전에 비해서는 특기자전형이니 이런 건 많이 없어졌어요.
지금은 외부 스펙도 전혀 반영하고 있지 않잖아요.

[대학입장은어떤지]

대학교 입장은 어떤지요? 학종, 교과, 정시로 온 학생 중 누가 더 해당과에 적응잘하는지 궁금하네요.

학종으로 온 학생은 고등 내내 그쪽으로 준비했고, 교과나 정시로 온 경우는 종종 성적에 맞춰 입학한 경우도 있을 것 같아서요.

[ㅠㅠ]

능력없는 교사들은 좀 잘라야지

[대학]

학생수 감소하는 지방대는랑 수도권 인기대학은 좀 다르지 않나요? 수시원서 접수해보니 대학수시원서비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걸 과연 포기 할까 싶어요
수시6 정시3장 이것도 비율 조정하고 지원 횟수도 줄여야 된다고 생각해요

[음]

대학은 인구가 줄어드는 와중에 수시로 들어온 아이들이 안 빠져나가고 충성도가 높아서 선호하죠
실력이런건 별 관심없는 것 같아요
수시 정시 반반이 좋다고 생각하고 대학에서 뽑고 싶은대로 뽑는 것도 찬성이에요
아웃풋이 나빠지면 어차피 평판이 낮아지고 지원자 줄고 ..
뭐 자율 경쟁에 맡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하네요

[그냥]

수시 교과 20% 정시80% 정원외 사배자 전형 딱 이것만 있음 됩니다

[,,,]

사배자는 솔직히 저소득층과 장애인 이거 딱 두가지면 된다고 생각해요

[하하22]

저는 수능 위주로 정시 80까지 하고 특기자 등으로 20 하면 좋겠어요 학종은 부담되니 없앴으면

[....]

사배자전형에 목사님자녀 군인자녀 다자녀가 있다고요?????

[전형]

별의별 전형이 다 있어요
해양대는 선원자녀전형도 있어요
다자녀전형 가톨릭대는 신자? 그런전형도 있구요

[와와와]

이거 정말 병신같은 전형이 다있네

이래놓고 공정이란말을 쓸수있을라나 몰겠어요

[그나마]

정시늘고 학종줄고 교과전형 생기거나 늘었어요
비교과는 고1부터 폐지구요

[고3,1]

학부모인데
최저있는 교과 40:종합 15: 정시 45
이정도가 좋네요
종합은 차차 줄여가서 교과와 정시로 나뉘면 좋겠어요
지금은 너무 거지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