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사고가 났는데요
1. …
'21.11.8 9:12 AM (119.64.xxx.182)병원 가보세요.
그 차주는 사고를 인지했나요?2. ...
'21.11.8 9:12 AM (122.37.xxx.36)병원 가보세요.
살짝이라 생각해도 찍어보면 다를수있어요.3. ...
'21.11.8 9:13 AM (122.38.xxx.110)네 가보세요.
이상없어도 며칠 물리치료 받으시면 통증이 확산되지않아요.
팔아프면 곧 목으로 허리로 타고내려갑니다.4. yu
'21.11.8 9:13 AM (106.243.xxx.240)네. 인지 해서 계속 괜찮냐고 물어보고 했어요
근데 그 당신엔 안아픈거 같더니 괜히 심리적인건지 좀 아픈거 같기도 하네요
남편이 번호 물어보니 그때서야 번호 갈쳐준게 괘씸하다는 듯이 말했어요 ㅜㅜ5. ...
'21.11.8 9:19 AM (112.220.xxx.98)어디에 서 있었길래 팔이...;;;
6. ..
'21.11.8 9:20 AM (115.139.xxx.36)병원 꼭 가보셔요 전 남편옆에 앉아있고 주차중인데 승합차가 뒤로 빼다가 제가앉은쪽을 받았어요 직접 부딛친건아니지만 안전벨트 맨채로 몸이 앞뒤로 흔들렸는데 별 이상없어 차 수리만 해달라하고 왔다가 그날저녁부터
어깨랑 팔이 들수없을만큼 아프더라구요 물리치료 2주넘게 받았었어요7. ...
'21.11.8 9:22 AM (122.38.xxx.110)바로 치료받는게 제일 좋아요.
첫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일이 달라져요.
얼른 병원 고고하세요.8. 최소한
'21.11.8 9:22 AM (112.154.xxx.91)엑스레이는 찍어보시고 아프시면 물리치료 정도는 미안해하지 않고 받으셔도 됩니다. 엄청 크고 무거운 물체라서 속도가 느려도 부딪히면 아프죠.
비가 오면 날이 흐리니.. 주차장에선 더욱 조심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주차장에서는 창문 내리고 다니네요.9. 길가에
'21.11.8 9:25 AM (118.235.xxx.249)버스기다리고 서있는데 유치원차가 제가 쓴 우산을 건드리고 지나갔네요. 진짜 이것도 사고로 신고하고싶은데 님 넘 유하시네..
10. ㅡㅡ
'21.11.8 9:42 AM (39.7.xxx.84)어짜피 보험 처리 할거구요.
가만히 있으면 님 손해예요.
가서 치료 받으세요.
청구 하시구요.11. …
'21.11.8 9:46 AM (119.64.xxx.182)길가에님…
보도경계선 안쪽으로 안전하게 서세요.
우산의 반경을 생각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카트 끌때 축 눕혀서 끌고 다니는 분도 많고…
내 물건 내가 간수해서 남에게 민폐 안끼쳤으면 좋겠어요.12. ᆢ
'21.11.8 10:05 AM (210.100.xxx.78)칠려면 쳐라
니가 알아서 피해가라
건널목이나 도로에 갑툭튀로 서있는 사람들도 진짜13. ㅎㅎㅎ
'21.11.8 10:1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근데 그건 차도 마찬가지.
나는 내 갈길 갈테니
니가 알아서 피해가라.
횡단보도 초록불 바뀌어서 길 건너려했더니.
우회전 차들이 연달아 세대 그냥 지나감.
사진 찍어 신고하려다가 귀찮아서 참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