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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해버린 부모님

... 조회수 : 4,747
작성일 : 2021-11-08 01:35:24

답변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마음에 글 내립니다

IP : 218.39.xxx.1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이
    '21.11.8 2:25 AM (175.223.xxx.206)

    무너지긴요~

    늙은 부모한테 손떼고
    동생한테 다 맡기세요.

    나중에 많이 아프시면
    병원모시고 다니고
    간병하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저같음 그깟 유산 안받고
    남동생이 독박간병하게 되어서
    속이 후련할듯.

  • 2. 그깟 유산
    '21.11.8 3:03 AM (112.149.xxx.254)

    안받고 노후 뒷바라지 안하는게 훨씬 좋져.

  • 3. ...
    '21.11.8 3:25 AM (218.39.xxx.176)

    돈을 떠나 그동안의 제 인생이 너무 허무해요
    당신 마음에 딸은 도구일뿐
    핏줄이 아니었나봐요

  • 4. 아직
    '21.11.8 5:33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정서적 독립을 못하셨나봐요
    그만 놓으세요. 원글 어른이잖아요
    그리 아들 좋으시면 아들한테 효도 받으라 손 놓으세요
    효도는 딸한테 받고 싶고 재산은 아들 주고. 나중 노후는 며느리한테 받고 싶은 노인들일 뿐이예요.

  • 5. ..
    '21.11.8 5:50 AM (49.143.xxx.43) - 삭제된댓글

    그런 일로 죽어버리고 싶다니 유아틱하네요.
    딸은 가성비가 좋은 자식인 듯해요.
    차별해도 부모 주변에 맴돌면서 혼자 속끓이고 기본 효도는 하더군요.
    재산몰빵할 아들 하나와 무수리 딸 두 세명이 최고의 조합.

  • 6. 하울
    '21.11.8 6:19 AM (192.164.xxx.231)

    맘 아프죠…. 부모인데 … 어쩌겠어요. 받아들이고 이제 마음에서 떠나보내세여

  • 7.
    '21.11.8 6:39 AM (118.210.xxx.17)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아들만 주고 딸한테는 대접만 받고 싶다하면 예전같으면 원글님은 출가외인이에요 하세요. 죽고싶기는요 사셔야죠. 원래 내 돈 아니니 포기하시고 부모님 챙기지 마시고 그냥 원글님이나 편하게 사세요.

  • 8. 부모들이
    '21.11.8 6:43 AM (175.123.xxx.2)

    재산은 아들에게 주고 봉양은 딸에게 받으려고 하더군요

  • 9. ...
    '21.11.8 7:20 AM (116.36.xxx.130)

    나이들면 마음도 몸도 약해져서 괜히 아들한테 잘해준데요.
    아들한테 잘해주고 나한테 오지마하세요.
    부모님도 눈치는 챙기셔야죠.

  • 10. 내인생전체가
    '21.11.8 7:27 AM (210.95.xxx.56)

    부정당하는 기분이나 억을하고 슬프죠.
    돈을 바라고 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식으로서 도리를 다한거에 대해 차별없는 유산상속으로 보답받는 기분인데...
    저는 솔직히 서운하다 이런 기분으로 앞으로 부모님을 뵐수는 없을거 같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연기하며 찾아올수는 없다 그러고 박차고 일어났어요.그동안 해온 노력과 시간과 감정노동이 그렇게 취급받긴 싫어서요.

    일주일간 전화안받고 안찾아가니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찾아와서 반반하겠다 말씀하셔서 풀었어요. 부모님들도 아셔야 합니다.
    입다물고 가만있는게 진정한 효도는 아니에요.

  • 11. ..
    '21.11.8 8:24 AM (183.97.xxx.99)

    발길 끊으세요
    아들이 알아서 하겠죠

  • 12. ㅡㅡ
    '21.11.8 8:58 AM (39.7.xxx.84)

    할 말 하고 발길 끊으세요.
    딸은 자식 아닌가, 나는 그동안 정성껏
    한다고 했는데 나를 자식으로생각한게
    아니라 도우미 아줌마로 생각했냐고
    안간다고 하세요.
    아들만 자식이냐고 아들한테 효도 받으시라고.

  • 13. ...
    '21.11.8 9:05 AM (218.39.xxx.176)

    답글 감사합니다
    참으로 못난 글에 못난 집안이네요
    딸이라고 안주신건 아니고
    준걸 빼앗아 아들네 더 주고 싶어지신거죠
    내거 다시 내놔라 하시는데
    돌려주면 끝인데 말이죠...

  • 14. 주시면
    '21.11.8 12:51 PM (66.8.xxx.131)

    다시 돌려 주지 마세요
    부모님 잘못입니다
    그나마 먼저 받아서 다행이네요
    저희집은 다 x판 됐습니다 형제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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