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보셨어요? 사고 낸 운전자 안아주는 여자분
1. ㅇㅇ
'21.11.7 5:02 PM (183.97.xxx.55)네 다른데서 보고 저도 눈물 나오더라구요. ㅠㅠㅠ
댓글마다 저런 어른되고 싶다고2. 봤습니다.
'21.11.7 5:03 PM (223.38.xxx.249)좋은 분이네요.
아기엄마는 얼마나 마음을 졸였을지..ㅜㅜ
그와중에 저런 아주머니 만나 다행입니다.3. ..
'21.11.7 5:07 P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참치마요 입에서는 바로 인연아 소리가 나올텐데 이 생각부터 났어요
요새 시국이 시국인지라 죄송4. ㅇㅇ
'21.11.7 5:09 PM (106.102.xxx.193) - 삭제된댓글윗님 그러지 좀 마세요
이런 글까지 그런거 뭍혀야 속이 시원하신가요5. . . 이런글에
'21.11.7 5:11 PM (49.142.xxx.184)223.38은 진심으로 병원 가보세요
상태가 심각합니다6. ㅣ...
'21.11.7 5:14 PM (180.70.xxx.37)일상적인 글 마져 정치병 도지는 인간은 뭐람
7. 판다
'21.11.7 5:16 PM (83.110.xxx.251)이런 감동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다,,,,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감사합니다.8. ...
'21.11.7 5:3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저 아줌마 진짜 따뜻한 사람이네요 .. 남의집딸한테도 저렇게 따뜻하면 본인딸한테는 얼마나 따뜻한 엄마일까 싶네요 ..ㅋㅋ
9. ..
'21.11.7 5:31 PM (39.7.xxx.90) - 삭제된댓글안아주는 것도 감동이지만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쥐는 모습에서 더 울컥했네요.
살면서 아이들 어릴때 빼고 누구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쥔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보게 되더군요10. ...
'21.11.7 5:31 PM (222.236.xxx.104)저 아줌마 진짜 따뜻한 사람이네요 .. 남의집딸한테도 저렇게 따뜻하면 본인딸한테는 얼마나 따뜻한 엄마일까 싶네요 ..ㅋㅋ 진짜 223님은 이런글에까지 분위기 파악못하고 그런댓글을 쓰는지 싶네요 . 참지마요가도대체 왜 나오는지
11. 111111111111
'21.11.7 6:19 PM (58.123.xxx.45)마음이 따뜻한분이네요
아이엄마도 바로 사과하고 ㅎ
저도 저렇게 늙고 싶은데 세상이 워낙 험악해서ㅜ그게 잘안돼요12. ㅇㅇ
'21.11.7 6:2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아직 살 만한 세상이라는거....
13. ...
'21.11.7 6:56 PM (114.203.xxx.229)어르신 실은 구급차 못가게 막고 결국 죽게 만든 청년도 있고...
딸같은 아이엄마가 울먹거리니 안아주는 어른도 있고...14. 음
'21.11.7 7:02 PM (61.74.xxx.175)애기가 아파서 응급실 가는 길에 사고까지 났으니 눈물이 절로 났을거 같아요
그래도 좋은 분 만나서 천만다행이네요
저기서 시간 끌었으면 애기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저도 어른다운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15. ...
'21.11.7 7:04 PM (1.242.xxx.61)본인 잘못으로 사고난걸 인정하고 먼저 사과하며 우는데 저도 같은 심정으로 안아줬을듯.
16. 진짜
'21.11.7 7:44 PM (118.235.xxx.109)저 나이드신 여자분이 정말 인품이 좋은거에요..나도 저렇게 나이들고싶다~~~~
17. 그래서
'21.11.7 8:01 PM (60.253.xxx.9)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죠
18. 바나나우유
'21.11.7 8:06 PM (175.119.xxx.22)정말 눈물나네요.
저런 아름다운 분들이 넘치는 세상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