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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리. 뒤늦게 너무 예쁨 멋짐 발견~~

검색하다가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21-11-07 14:05:05
제가 오랜기간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뭐 그랫는데요
뭐 하나 제 눈길을 끄는것도 없고  하고픈것도 없고
끝도없이 우울하고..  힘도 의욕도 너무나 없고
도통 힘이 죽 빠진채로 거의 시체처럼 살았는데요

그런데 아까 뭔가를 검색하다가
김혜리. 사진을 발견햇는데
갑자기 훅 빨려들어가는 듯 느껴지면서
한참을 검색하면서 봤네요

검은색 쫙 달라붙는 원피스 입고 찍은 사진인데
(올해초에 스캔들이라는 드라마?  들어갈때였나봐요)

그 자신감있는 눈빛과 자태 하며
생명력이 뿜뿜 뿌어져나오는 듯한 그 포스에
그만 넋을 잃고 바라보았어요

예쁘고 멋지고 완전 매력적이고
생명력이 활활 불타오르는 듯한..
저와는 정반대의 모습에 끌려들어갔나봐요

운동을 탄탄히 한 멋진 모습을 보니
저도 갑자기 운동하고 싶고 움직이고 싶고
그런 마음이 진짜 백만년만에 드네요.. ㅎㅎ

저는 김혜리. 옛날엔 그렇게 막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너무 이목구비가 쎈거 같아서요
그런데 왠걸 지금은 너무 멋지고 좋아졌어요


그리고.. 저도 저렇게 변하고 싶어졌어요 !  
제 마음에 이런 마음이 들었다는게 정말 신기해요
저렇게 활기차고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나봐요

저 혼자 아무리 아무리 노력해도 의욕이 안생기더니..
그걸 순식간에 끌어내어준 김혜리 씨 한테 
갑자기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IP : 39.7.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7 2:37 PM (221.151.xxx.109)

    미스코리아 김혜리요?
    예전 그 각진 얼굴과 눈이 얼마나 매력적이었는데 건드려서...ㅠ ㅠ

  • 2. 네? 뻥을쳐도
    '21.11.7 2:39 P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김혜리씨인가요? 가족인가요.
    아이 병원 데리고 오가는 거 봤어요.

  • 3. 원글
    '21.11.7 2:51 PM (39.7.xxx.167)

    제가 힘이 없어서 매일 풀죽어 있다가
    갑자기 저 김혜리씨 사진보고 생기가 나는거 같아서요.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글 올렸어요
    제 마음에 힘이 나는게 너무 신기해요

  • 4. ..
    '21.11.7 3:02 PM (106.102.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얘기한 사진 멋지네요. 어떤 기분인지 알거 같아요. 저도 나보다 더 나이 든 사람이 생기와 에너지 넘치고 멋진 모습 보면 나이 들어도 저럴 수 있구나 희망이 생기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 들어요.

  • 5. londo
    '21.11.7 3:09 PM (110.15.xxx.179)

    아기도 몇달 봐줬다면서요..
    그 아빠가 인터뷰 했는데, 아기 엄마가 의료사고로 죽고
    아기 띠 메고 혼자 일인시위하는데 김혜리가 찾아왔더래요.
    자기가 몇시부터 몇시까지 봐줄테니 매일 맡기라고요.
    그래서 8달이었나? 일년이었나? 아무튼
    꽤 긴 기간 동안 매일, 아기를 봐줬대요. 아무 댓가 안 받고요.
    그 얘기 듣고 다시 보이더라고요.
    음주운전만 빼면 딱 좋겠다..

  • 6. 따뜻한시선
    '21.11.7 3:21 PM (222.107.xxx.65)

    연예인들 실제로 꽤 본 편인데
    김혜리씨 정말 이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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