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수정이 일반임신보다 자폐아 출산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던데
2~3배정도...
그럼 실제로는 더 많을 것 같기도 하고
요즘 adhd 혹은 자폐 아이들이 금쪽이나 아이행동관련 프로그램에 꽤 많이 나와서
최근들어 난임과 노산으로 인해서 시험관 시술이 많아진 것이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시험관 수정과 같은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아이가 일반적인 출산으로 태어난 아이보다 지적 장애를 겪을 위험성이 51%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런던 킹스칼리지의 에이비 라이헨버그 박사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라이헨버그 연구팀은 해마다 영국에서 약 2만 4천 건의 체외수정이 세포질내정자주입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이렇게 태어난 아이의 경우 크면서 자폐증을 겪을 위험이 일반적으로 출산한 아이보다 네 배 높게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연구팀은 또 스웨덴의 출산 사례를 분석한 결과 3만여 건의 임신이 세포질내정자주입 방식으로 이뤄졌다며 이렇게 태어난 아이의 경우 지능지수가 70 이하일 위험성이 18% 증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수년 전에는 불임 치료에 사용되는 배란촉진제와 시험관 수정에 의한 임신이 자폐증 아이의 출산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미 하버드 대학의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시험관시술 등 보조생식기술(ART)로 태어난 아이는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피터 베어맨(Peter Bearman) 교수는 1997~2007년 신생아의 의료기록을 분석하고 코호트 연구를 실시했다.
총 5.923.251명 가운데 48,865명이 시험관시술로 태어났으며 이 가운데 32,922명이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자연임신으로 출생한 아이들과 자폐증 진단율을 분석한 결과, 시험관시술로 태어난 아이들에서 자폐증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
http://www.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