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30대가 보수를 지지하는 이유

합리적이유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21-11-06 21:36:48
현재 20대 30대의 부모세대는 소위 386세대라 불리는
7,80년대 민주주의를 이끌었던 진보세력이었다.
현재 40,50,60초반세대인 부모가 지지하는 정치세력의 허와실,
그리고 민주적인 부모들의 인간적인 허와실을 비판하고
직격탄을 날릴수있는 유일한 입장이 현재 자녀 세대인 20,30대들인거죠

하지만 그들이 지지하는 보수는 현 자칭 진보세력이라는 정치세력에 대한 비판일 뿐 현재 보수세력보다 더 힙한 반 민주당적인?세력을 갈구하는 것입니다.

IP : 211.176.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6 9:39 PM (183.97.xxx.99)

    그래도 국힘은 절대 아닌 거죠
    국힘이 솔직히 보수인가요?
    20-30들 토왜 극혐해요
    불매도 참여한 세대고요

  • 2. 당연히
    '21.11.6 9:42 PM (211.176.xxx.163)

    젊은이들의 꼰대는 자칭 민주화세대인 부모세대를 저격하죠
    반 민주당세력이면서 힙한 사고의 정치세력을 갈구한다는 거죠

  • 3. ..
    '21.11.6 9:43 PM (183.97.xxx.99)

    홍준표가 힙한 정치세력? ㅋㅋㅋㅋ

  • 4. ..
    '21.11.6 9:44 PM (183.97.xxx.99)

    20-30을 참 높이 평가하네요?

    선택적 정의
    선택적 공정

    이걸 전 20-30의 키워드 중 하나 넣고 싶네요

  • 5. ..
    '21.11.6 9:45 P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경북대 강연에서
    자기 젊었을때는 고성장시대라 기회도 많았고 잘될거라는 희망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부정부패도 그리 신경안썼다.
    저성장시대의 지금 젊은이들은 기회총량이 줄어드니 모두가 적이고 대결하고 부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앞날은 불안하기만하다. 기성세대와도 경쟁하는 불공정한 상태다.
    기성세대로서 미안하다.
    이를 해소하는 방법은 공정하게 경쟁하는것과 기회총량 자체를 늘리는 것이다

  • 6. 이재명 후보
    '21.11.6 9:46 PM (1.233.xxx.223)

    경북대 강연에서
    자기 젊었을때는 고성장시대라 기회도 많았고 잘될거라는 희망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부정부패도 그리 신경안썼다.
    저성장시대의 지금 젊은이들은 기회총량이 줄어드니 모두가 적이고 대결하고 부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앞날은 불안하기만하다. 기성세대와도 경쟁하는 불공정한 상태다.
    기성세대로서 미안하다.
    이를 해소하는 방법은 공정하게 경쟁하는것과 기회총량 자체를 늘리는 것이다

    http://youtu.be/1a8clQzvDCs

  • 7. 윗님 가져오신
    '21.11.6 10:12 PM (106.101.xxx.13)

    이재명 강의내용이 정답입니다
    얼마나 실행에 옮기고 성공하느냐가 문제인데
    이재명은 할거같고 될거 같아요

  • 8.
    '21.11.6 10:30 PM (58.231.xxx.119)

    민주당의 가장 문제는 위선
    내로남불

    말로는 저리 번듯하게 공정을 외치며
    위선떠니 국힘당 보다 더 싫은거지

  • 9. 아무리 그래도
    '21.11.6 10:33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드러내 놓고 뻔뻔한 도둑국짐당과 비할바는 아니지요.

  • 10. ㅇㅇ
    '21.11.6 11:10 PM (220.116.xxx.176)

    민주당의 위선을 부르짖는 국짐은
    위선 그 자체이고
    위선의 조상이라서 가소롭다

  • 11. ..
    '21.11.7 12:30 AM (125.186.xxx.181)

    2.30대가 가장 싫어하는 게 위선. 80년대 운동권의 폐해도 역시 위선. 현실감각 엄청 부족, 여기서 무능이 도태됨. 자신들만 의식있는 줄 알고 모든 걸 책으로만 한 탓에 지적 이니셔티브를 장악. 다른 진영 사람들에 대한 지극한 배타성으로 인한 위험한 인사정책( 이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봐요) 프레임을 탓하지만 거의 프레임 제조기라고 할만큼 숱한 프레임. 대표적 프레임 (조중동, 토왜, 적폐) 을 통한 선전 선동과 분열을 통한 결집에 성공. 내용 확인이나 정황 필요없이 걸려들어가 다함께 구호에 맞춰 린치를 가하고 나서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거 뭐지 함.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서 나타나면 (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으면) 거의 배신자 및 정신병자처럼 보이게 만듦.

  • 12. 우리도
    '21.11.7 8:50 AM (211.176.xxx.163)

    그랬잖아요 6,70년대 자유당 공화당 지지하던 부모세대에게 반감을 갖고 정 반대의 정치 노선을 힙하게 추구했던 20대가 있었잖아요
    ㄱ. 때를 기억해보면 아이들이 뭘 원하는지 알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9693 겉절이김치는 며칠동안 괜찮나요? 2 요리 2021/11/07 1,249
1269692 수육삶은물에다가 다시 수육해도 되나요? 3 그럼 2021/11/07 2,076
1269691 문재인. 무위의 정치 23 노자 2021/11/07 1,666
1269690 대상포진 증상이 허리 아픈 증상으로도 올 수 있나요? 3 가을 2021/11/07 829
1269689 층간소음(초등학생 생일 파자마파티) 4 ..... 2021/11/07 1,862
1269688 노브랜드 배추김치 10킬로 드셔보신분 11 송이 2021/11/07 3,512
1269687 대구의 어느 노인들의 이재명에 대한 생각 6 이재명 2021/11/07 1,776
1269686 저도 애교머리 하고 다녀요, 많이들 싫어하시네요ㅠㅠ 16 ..... 2021/11/07 5,038
1269685 김장 담글 때 조미료, 설탕 넣으시나요? 18 ... 2021/11/07 3,736
1269684 유승민, 홍준표는 탈당 후 독자 출마 안되나요? 11 ... 2021/11/07 1,534
1269683 화장실 가는 시간 바꾸기 1 치질환자 ㅠ.. 2021/11/07 1,247
1269682 ㅏㄴ듲 2 2021/11/07 638
1269681 애교머리 자르고 등판하나요? 22 김건희 2021/11/07 3,455
1269680 대학 입시보다 더 어려운게 취업이네요 13 2021/11/07 5,309
1269679 대통령과 헤어진 통일장관의 행보..北 빗장 풀릴까? 1 샬랄라 2021/11/07 1,433
1269678 묵은지 씻어서 냉장고에 1주일 인데 먹어도 될까요? 2 요리 2021/11/07 1,965
1269677 한동훈, 윤석열 러닝메이트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3 윤석열, 후.. 2021/11/07 2,374
1269676 닭고기와 음식 황교익 2021/11/07 575
1269675 듄 아이맥스에서못봐서 ㅡㅡ 3 ..... 2021/11/07 1,364
1269674 펌 우리엄마를 소개합니다 3 ㅠㅠ 2021/11/07 2,888
1269673 배란촉진제와 시험관 수정에 의한 임신이 자폐증 아이의 출산과 관.. 5 ivf 2021/11/07 4,265
1269672 아파트 월세 중개료 질문있어요. 3 임대 2021/11/07 834
1269671 공무원, 공공기업 재택근무 4 ㅏㅏ 2021/11/07 1,931
1269670 리스 부부인데 남편이 발기부전 같아요 6 2021/11/07 7,137
1269669 저도 인간실격 보면서 드는 사소한 의문 3 ㅁㅇ 2021/11/07 2,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