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비인데 용기좀 내봐도 될까요?
어릴땐 창피해서 안내놓다가 요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치마 입고싶어요
그런데 예전엔 다리 날씬한 여자들만 내놓고 다니더니 요새는 저처럼 다리 굵어도
레깅스나 무릎스커트 잘입고 다니시네요 그냥 개성으로 취급받는 분위기같은데 거기에 용기 얻어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1. ㄱㄱㄱㄱ
'21.11.5 8:22 AM (125.178.xxx.53)잘들입고 다니죠
전 용기는 없어서 롱스커트만 입어요2. 합시다
'21.11.5 8:2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법의 테두리 내에서 하고 싶은것은 하고 삽시다
3. ..
'21.11.5 8:28 AM (223.38.xxx.36) - 삭제된댓글걍 통통하구나면 겨울이니 블랙도 괜찮은데.
너무 너무 두껍다면 종아리 살짝덮는 미디는어떠신지..
자기 결점 드러내면 자신감으로 보기도하지만
솔직히 단점이 안보이는건 아니니까요.
그냥 자신감 있게 입었네, 로 보여요.
전 패션센스는 자신감있게 입되 단점을 커버하면서 생각해서.4. .,
'21.11.5 8:29 AM (223.38.xxx.36) - 삭제된댓글걍 통통하구나면 겨울이니 블랙도 괜찮은데.
너무 너무 두껍다면 종아리 살짝덮는 미디는어떠신지..
자기 결점 드러내면 자신감으로 보기도하지만
솔직히 단점이 안보이는건 아니니까요.
그냥 꽤 자신감 있게 입었네, 로 보여요.
전 패션센스는 자신감있게 입되 단점을 커버하게 입는거라 생각해서.5. ...
'21.11.5 8:30 AM (114.129.xxx.6)제가 완전 하비에 종아리가 진짜 김장무만해요.
그래도 사계절 원피스만 입어요.
고등학교때까지는 다리 굵은게 컴플렉스라 삼복더위에도 긴바지만 입었는데...
남한테 피해 주는것만 아니면 우리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요^^6. 네!!!!!
'21.11.5 8:52 AM (59.6.xxx.156)당근 당연 꼭 입으세요. 앞으로도 하고 싶은 건 좀 하고 사세요. 인생 짧은데요!!!!!
7. ..
'21.11.5 9:07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바지야말로 몸매 좋은 사람이 입는거 아닌가요. 저는 최지우 바지 맵시가 너무 좋아요
8. ...
'21.11.5 9:19 AM (118.221.xxx.29)하비는 바지보다 치마가 훨씬 나아요!!!!
9. 당연히
'21.11.5 10:13 AM (112.152.xxx.59)당연히 됩니다 입으세요얼른!!
10. ...
'21.11.5 10:18 AM (125.128.xxx.248)얼마든지요!!
당당한 자신감이 있으면 더 멋져보이는 법
남의 눈치 보지말고 당장 입으세욧!!!11. 그럼요
'21.11.5 10:50 AM (125.131.xxx.232)남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없어요.
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12. 걍 입어요!!!!
'21.11.5 3:24 PM (183.99.xxx.127)저도 평생 다리 굵다고 치마 안 입다가 나이 마흔 넘어가니, 누가 날 본다고 안 입냐..싶어서 그냥 스커트 입는데 나쁘지 않네요 ㅎㅎㅎ 정장치마 입어보니 바지보다 옷 맞춰입기도 쉽더라구요. 물론 불편해서 잘 안 입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