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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의 문제

서운 씁쓸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21-11-05 00:31:28
남편이 자기 아내 있는곳에서 다른 여자 외모 칭찬하면 기분이 나쁘고 화나는 상황 맞나요?
그것도 부부동반 친구와이프이쁘다고 ᆢ




IP : 112.185.xxx.1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하다
    '21.11.5 12:33 AM (121.175.xxx.13)

    연예인도 아니고 지인와이프이쁘다고 하면 당연히 빡치죠.

  • 2. 글쎄요
    '21.11.5 12:34 AM (112.214.xxx.223)

    진짜 예쁘면 저절로 수긍할지도...

  • 3. ㅇㅇㅇ
    '21.11.5 12:35 AM (211.247.xxx.114)

    기분이야 엄청 나쁘지요.
    그렇다고 그 부부앞에서 노골적으로
    내색은 마시고 그 자리에 같이
    맞장구 쳐주세요.

    당신 친구분 너무 잘생겼다.
    연예인으로 나가도 괜찮겠다..
    그 부인은 그런 남편과 사니
    얼마나 행복하고 좋을까 식으로요..

  • 4. ㅇㅇ
    '21.11.5 12:35 AM (221.146.xxx.71)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그러는 건 아내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네요

  • 5. . .
    '21.11.5 12:36 AM (49.142.xxx.184)

    정신이 나간거죠

  • 6. ..
    '21.11.5 12:38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최악.가벼워요. 상대 부인도 기분 별로죠. 외모 평가 자체가 없어보이구요

  • 7. 나같음반쥬김
    '21.11.5 12:41 AM (175.120.xxx.173)

    간이 부은 거죠....

  • 8. ..
    '21.11.5 1:15 AM (182.211.xxx.76)

    아까 차태워주는 글 쓰셨는데 또 올리셨네요. 본인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물을정도면 늘 비교하는 남편때문에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신 상태같아요.

  • 9. 슬프네요
    '21.11.5 1:40 AM (112.185.xxx.139)

    윗님 말씀이 맞아요 어릴적부터의 엄마에게서의 언어 폭력 정신 폭력 신체적 구타 등등 그리고 원래의 소심함 내섯적 성향으로 자신감 자존감 없는데
    남편과의 이런 문제로 내 자신이 잘못된건지 내성격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확신도 없고 모르겠네요
    그래서 나는 정상이다 남편이 잘못된거다 라는 정확한 다른분들의 판단이 필요하고 해서 자꾸 올리게 되네요 ㅠ

  • 10. ㅡㅡㅡ
    '21.11.5 2:05 AM (70.106.xxx.197)

    근데요
    여기서 아무리 남편 이상하다 님을 편들어줘도
    님한테 달라질것도 발전도 없어요
    스스로 일도 찾고 뭔가 남편외에 다른걸 만들어야죠
    요즘세상에 남편말곤 님 존재가치가 없나요?

  • 11. 씁쓸
    '21.11.5 4:16 AM (112.185.xxx.139)

    제 감정이 쟐못된게 아니라고 알려주셔서 당당하게 남편 한테 말할려구요
    앞으로 그려지 말라고 ㄸㅏ끔하게 확신 있게 말할수 있겠어요 제스스로 판탄 해서 하면 좋앗겠지만 다른분들싀 의견도 궁금했어요 자신감 부족으로
    그리고 저 직장 다니고 있어요

  • 12. ..
    '21.11.5 7:39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당하고 꿈틀 못하는 사람 싫증나요. 이제부터 부당한건 싸워서라도 고쳐야 돼요. 그래야 딸도 그렇게 삽니다. 힘내요

  • 13. 그냥
    '21.11.5 7:48 AM (58.120.xxx.107)

    남편분이 들이댄 거 아니면 (계속 외모칭찬 하며 말시키고 관심 표현하고)화낼 일은 아니고
    당신 주책이고 넘 가볍다고
    상대도 진중한 성격이면 도리어 기분 나쁠수도 있다고 충고나 해주심 될 것 같은데요,

  • 14. 먼저
    '21.11.5 11:34 AM (180.70.xxx.19)

    똑같이 해줘 보세요. 다른 남편을 막 칭찬해줘요.
    그리고 남편한테 물어봐요. 입장 바꾸니 기분이 어떠하냐고.
    그런사람은 님이 기분나쁘다고 하면 님만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요. 자기가 당해봐야 알죠. 그래도 아무렇지않다고
    하면 인정! 그리고 그 모임에 안가겠어요.

  • 15. 씁쓸
    '21.11.5 1:02 PM (112.185.xxx.139)

    네 그렇게 해 볼려구요
    그리고 영 안내키면 그 모임은 안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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