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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소한것에 기분 나빠하지 않는법

다나 조회수 : 5,195
작성일 : 2021-11-04 23:57:53
사회생활하면서 특히 회사에서 남들이 무심코 툭툭 던지는 말들에 기분 상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어딜가나 나랑 안 맞는 사람이 있는거고 남들의 오지랍 무례한 말들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최대한 한 귀로 듣고 흘리고 싶은데 ! 한 귀로 듣고 잘 흘려버리시는분들!
도와주세요. 어떻게해야 상처받는말들로부터 무심해질수있을까요?
IP : 183.98.xxx.1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1.11.5 12:00 AM (110.12.xxx.4)

    가능해요?
    잠이 제일 좋고
    적당한 거리와 치유의 시간
    적당한 바다침 정도

  • 2. 성격이라
    '21.11.5 12:03 AM (125.177.xxx.70)

    어쩔수없어요
    잡생각들면 맛있는 음료수 사드세요

  • 3. ㅇㅇ
    '21.11.5 12:06 AM (175.125.xxx.199)

    잠깐의 빡침 바쁜 다른 일해요. 근데 한 사람이 계속 그러면 사람취급안합니다.

  • 4. . . .
    '21.11.5 12:13 AM (49.142.xxx.184)

    저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군 끝

  • 5. 그게요.
    '21.11.5 12:20 AM (124.53.xxx.159)

    본인 인생에 아주 큰 일을 겪게 되면
    그렇게 되긴 합니다만 그건 데미지가 너무나 커서
    차라리 자잘한거에 상처받는 쪽이 나아요.

  • 6.
    '21.11.5 12:29 A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

    아픈사람이라고.
    생각하죠.
    특히 뇌가 아픈가부다.
    속으로 비웃고말죠 피식

  • 7. 심리학
    '21.11.5 12:41 AM (125.15.xxx.187)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8B%AC%EB%A6%AC%ED%95%99

  • 8. 쓰레기는
    '21.11.5 12:54 AM (97.118.xxx.151)

    내 주머니에 넣는게 아니고 쓰레기통에 버리면 됩니다.

  • 9. 제 방법은요...
    '21.11.5 1:17 AM (176.158.xxx.127)

    우선, 생활 속 수시로 트레이닝이 필요해요.
    단어의 의미를 절대 곱씹어 생각하지 마시고 무의미한 언어로 자동적으로 환원시켜 보세요.
    잘 이해가 안되신다면 나한테 안좋은 말들은 무조건 "어버버버 어버" 이런식으로 들어 보세요.
    우린 너무 언어에 예민해 감정 이입해서 듣는 버릇이 있는데
    이런 연습을 통해 약간 저의 언어적 이해를 무디게 만드는 거죠.
    전 마음공부를 동시에 하고 있는데 아주 효과적이예요.
    사실 맞대응 할 능력이 없어서라기보다는 쓸모 없는 사람들이랑 감정 소모를 하고싶지 않아서요.
    제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이예요.

  • 10. 어머
    '21.11.5 2:06 AM (180.70.xxx.42)

    윗님 맞아요.
    단어 그자체에 너무 의미를 두고 감정이입 하는 경향 예민한 사람들 특징인듯요.
    앞으로 기분상하는 단어들은 그냥 멍멍멍으로 해석하늘 노력해봐야겠어요.

  • 11. ...
    '21.11.5 2:33 AM (1.243.xxx.183)

    176님 조언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사소한 말에 기분 나쁘지않는 법

  • 12. ...
    '21.11.5 5:33 AM (222.233.xxx.215)

    무의미 말에 기분 나쁘지 않는 법~~~

  • 13.
    '21.11.5 7:04 AM (121.183.xxx.57)

    양희은이 쓴 책 제목대로 해요.
    그럴 수 있어, 그러라 그래.

  • 14. 특징
    '21.11.5 2:40 PM (211.50.xxx.130) - 삭제된댓글

    분석하고 의미찾아 곱씹다가 뽀약뽀약 신경질이 올라오는 게 모두 한 세트이자 코스예요.
    이런 과정을 시작하는 자신을 얼른 눈치 채세요.
    앗~ 시작되었네! 이러기만 해도 이미 70%는 성공이예요.
    웃기시네도 많이 하시고요.
    그 와중에 수정 보완해서 능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게 있다면 냉큼 챙기시고요.

  • 15. say7856
    '21.11.5 2:59 PM (121.190.xxx.58)

    제가 딱 이런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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